제주도 여행 (4) 만장굴

만장굴..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만장굴은 약 20~30만년전에 거문오름으로부터 분출된 용암이

해안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면서 형성된 전형적인 용암동굴이다.

동굴의 총 연장은 8km로서 세계적 수준의 규모를 보여준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은 오랜기간동안 여러번 분출하면서 만장굴을 비롯한

벵귀굴,북오름굴,김녕사굴,당처물동굴과 같은 여러 용암동굴을 형성 하였다.

만장굴은 여러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동굴이 형성된 이후에도

계속하여 동굴속에 용암이 흘렀던 것을 나타낸다.

이 외에도 용암선반,선구조,승상용암,용암포석 등 시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뛰어난 동굴 생성과 지형이 보존되어 있다..

 

굴속은 엄청 추웠다.

긴옷을 입어야 하고..

암반수가 소나기처럼 내리는 곳도 있고..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은 얼음물처럼 차거웠다..

 

걸어서 볼 수 있는 것은 약 1km 정도 임.

 

 

 

 

 

 

 

 

 

 

 

 

 

 

 

 

    

 

 

  

 

 

 

 

굴속의 사진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