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썩을 놈들이 결국 조현오 입을 빌려 노리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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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차명계좌라는 게 정말 있었다면 그놈들은 작년 5월, 서울광장을 폐쇄하지도 대한문 분향소를 봉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고 뭐고 없이 때를 놓치지 않고 더 물어뜯어 만신창이로 만들고도 남음이 있을 놈들이니까. 또한, 서거 후 있었던 보궐선거와 지난 지자체선거… 그냥 있었을 놈들이 결코 아니라는 거는 세상이 다 알잖아. 유시민, 이광재, 안희정, 한명숙…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견’인데 그 사악한 놈들이 그냥 뒀겠느냐 말이다. 결국 조현오의 무식한 망언에 두루뭉술… ‘전직 대통령을 폄하한 것은 맞지만 진상 확인부터 해보겠다.’ 어떻게 보면 조현오보다 더한 모욕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어차피 아니면 그만이고 지들한테는 손해나는 거 없다 이거지. 그리고 믿고 걸려드는 무지한 국민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은 거고. 나쁜 새끼들. 억울해서 잠이 안 온다. 서거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노무현 대통령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명바기 일당들… 뭐가 그리 무서워 아직까지도 저 쥐랄들인지. 마지막 그날까지 억울함에 암담했을 그분을 생각하면 숨이 막히려고 한다. 남은 명바기 임기 생각하니 앞으로 얼마나 더 억울한 말들을 만들어 낼지…. 미워도 이리 미울 수가 없다. 밋밋한하루 전직 대통령에 대한 능욕사건에 대해 말로는 법치 이미 조현오 건에 대해 언론이 다시 조용해지고 언론장악 그래서 기를 쓰고 하나 봅니다. 공직자가 거짓을 말했다고 대한민국 곳곳이 썩고 병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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