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남한강의 거대한 운하막이 이포보에서
순수한 남자
2011. 7. 31. 19:12
엄청난 비가 온 후에 이포교를 지나가게 되었다.
이포보가 보이는 다리이다.
이 넓은 강에 보를 만드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청와쥐는 관광용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운하를 만들려는 속셈으로 만들고 있겠지.
곰수를 부려 홍수 조절용 보라고 우기고 있지만 지나가는 견공도 웃긴다고 한다.
내가 견공에게 물어 봤더니 "멍멍" 딱 두번 짖더라.
"멍멍=맞아" 이런 뜻이야..
엄청나게 크게 만들어 놓았지..
정권이 바뀌면 즉시 폭파해 버려야 하겠다.
가장 우선 순위로..
이제 더이상 콘크리트로 뒤덮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