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날씨 더운데 잘 먹어야지

순수한 남자 2013. 7. 28. 14:44


날씨가 어찌 계속 더운지..

비도 안오구..

 

새벽까지 축구 본다구 날밤까구..

피곤한 몸으로..

ㅎㅎ

 

낮에 뒹굴뒹굴 하면서 있자니 너무 심심하네~~

 

저녁때에 바람쇠러 나가자고 하여..

의왕의 백운호수로 갔다.

백운호수를 끼고 수많은 음식점, 카페 등등~~

줄줄이 늘어서 있다.

 

우선 저녁을 먹기로 하구..

작은아이가 좋아하는 백숙집으로~~

마침 우리집 식구 중의 한사람이 생일이라서 겸겸해서~~

ㅎㅎ

 

청운 누룽지 백숙집..

누룽지가 맛있었네~~

 

 

 

막국수..

약간 매콤한것이 아주 맛있네~~

ㅎㅎ

잠깐 사이에 오리가 해체되어 버렸네~~~

뭐 사진찍을 틈을 안주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별미인 누룽지 백숙..

노랗게 된 누룽지가 아주 맛있다..

쫀득쫀득한 것이~~~

살살 녹는다..


누룽지 백숙집 주차장에서 본 누룽지 백숙집과 백운호수..

저~~멀리 보이는 것이 백운호수이다..

저녁을 먹구~~

배가 불러서 호수길을 따라 산책(?)..

차로 드라이브를~~

ㅎㅎㅎ

걷기는 너무 덥고 멀구해서 차로 움직였다..


 

가수 최진희가 나오는지 운영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랑의 미로란 카페이다.

들어가 보지는 않아서 분위기는 모르겠다..

사랑의 미로에서 조금 지나면 범바위가 나온다.

이 범바위는 수원 원천유원지에 있었던 범바위가 옮겨온 것이다.

수원 원천유원지 부근이 광교, 흥덕지구 개발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변이

많이 바뀌고 음식점들도 모두 다른곳으로 가야만 했다..

옆지기와 많이 다녔던 곳이다..

 

 

 

 

 

 

범바위 앞에서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무척 시원하더군..

물이 있고 산이 있어서 공기도 좋구~~

바람도 살랑살랑~~~

 

 



 

범바위 바로 옆에는 아리조나란 카페가 있다..

이름있는 가수들이 출연을 한다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면 분위기 좋을거 같다..


 


 

아리조나 앞 쉼터에서 바라본 백운호수...

저~~~멀리 보이는 불빛이..

우리식구가 저녁을 먹었던 곳이다..

 

간단한 산책을 하고..

집으로~~~

 

오늘은 일찍 자야겠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