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 연일 이어지는 낭보 " [號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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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 1위에 선정됐습니다. 시사전문지 <시사저널>이 30여 개 분야 전문가 1500명을 대상으로 ‘우리 시대 영웅’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무현 대통령이 11.1%(167명)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2위였습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9.5%)이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는 박정희 대통령(9.2%), 김구 상해임시정부 주석(6.4%), 김수환 전 추기경(6.1%)이 꼽혔습니다. 이밖에 안철수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5.7%),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4.9%),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4.9%), 스티븐 잡스 애플 회장(3.5%), 박지성 축구선수(3.4%)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시사저널>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정치부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1위로 뽑혔습니다. 2위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3위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한국대학신문>과 대학생 포털사이트 캠퍼스라이프가 전국 20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전국 대학생 의식조사’ 결과에서도 정치인 부문에서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이 (18.7%)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에는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인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14.7%)이 꼽혔습니다. 3위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10.9%)가 선정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을 하루 앞둔 2008년 2월 24일 저녁, 청와대 고별만찬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남겼습니다. “강은 반드시 똑바로 흐르지 않고 평지에서도 굽이치고 좌우 물길을 바꾸어 가면서 흐릅니다. 그것이 세상 이치이지만 그러나 어떤 강도 바다로 가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후 2008년 4월 20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서 노 대통령은 방명록에 “강물처럼 2008.4.20.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적었습니다.
멀리 돌아갈지라도 바다를 향해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 뚜벅뚜벅 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뜻을 이루고 말 것이라는 뜻이겠지요. 역사의 순리를 따르며 원칙을 지켜가는 삶의 강물.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서 실천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강물. 바로 ‘노무현의 강물’일 것입니다. 다음은 김미선 당시 논설위원이 2007년 12월 27일 <국제신문>에 쓴 칼럼입니다.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꼽힌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0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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