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광주지역 인사들과 '정권교체' 다짐
'2012 정권교체,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해낸다' 문구 남겨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정당 주요인사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2012 정권교체,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해낸다’. 2012년 대선을 만 2년 앞둔 2010년 12월 15일,야권의 유력 대권 주자 중 한 사람인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이 광주 시내 모 식당에서 광주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주요인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모임 장소의 벽에 남기고 간 글귀이다.
마침 그곳엔 지난 7.28보궐선거 직후 광주를 다녀갔던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남기고 간 글귀도 있었다. 이를 지켜봤던 참여당 광주시당 한 간부는 "유 원장은 마치 이 대표에게 화답이라도 하는 모양으로 이 대표의 글귀 바로 아래쪽에 맹세를 하듯 붉은 매직으로 (이정희 민주 노동당 대표의 " 새날로 함께 " 라는 문구에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 " ‘2012 정권교체,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해낸다’.로) 큼지막하게 이 문구를 남겼다"고 전했다
▲ 유시민 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이 15일 저녁 광주 시내 한 식당에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인사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2012년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자신의 각오를 글귀로 남겨 놓았다. ⓒ참여당 광주시당 제공 - 중략 - |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은 2010년 12월 15일, 조선대 총학 강연회와 같은 맥락에서 “‘2012년 12월 이후 정치는 없다’는 각오로 임 하겠다. 하늘 두 쪽 나도 2012년 정권교체한다”며 “12% 대권후보지지율은 노무현 대통령의 유산인데, 유산이 주인을 못 찾고 유시민에게 가등기 되어 있다. 민주당이 혁신하고 진보정당들이 방향을 바꿔 각기 제 몫의 유산을 찾아 가기 바란다”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또 유 원장은 “대권에 연연하지 않고 정권교체와 야권연대에 모든 걸 바치겠다”라는 향후 자신의 정치적 각오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 유시민 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이 15일 오후 조선대학교총학생회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 유 원장은 “2012년을 준비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정책연대와 공동정부를 설계해야 하고, 야5당의 상설협의기구 구성이 절실한데 민주당 측에서 2개월째 응답이 없다”며 “이는 지금 이대로 가도 2012년 총선에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실정으로 인해)민주당의 의석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라고 민주당의 야권대연합에 대한 소극성을 비판했다. 관련기사 ⓒ광주인 http://www.gwangj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10 보도 주요부분말 발췌, 사진 부분은 광주인 보도 부분과 맞게 재배열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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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 노동당 대표 " 새날로 함께 ",,,,,,,에 대하여 " 2012 정권교체, 하늘이 두 쪽 나도 반드시 해낸다 ’.로 화답한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 ,이 두 정치인의 모습에서 희망을 느낀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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