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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노동자 해고 및 복직 집회

순수한 남자 2012. 5. 20. 15:48

시청광장에서 잠시 잔듸에 누워 휴식을 청하고 있었는데..

을지로 방향에서 갑자기 젼경들이 튀어 나오고 광화문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뭐 일이 났네~~

잽싸게 일어나서 주위를 살폈다..

남대문 방향에서도 전경들이 튀어 나와서 광화문 쪽으로 집결하고 있었다..

 

잠시 뒤에 을지로 방향에서 깃발들이 펄럭이면서 집회의 소리가 들렸다..

빠르게 대한문 앞으로 뛰어 가서 호텔앞 길 중앙에 서서 카메라를 ~~~

 

쌍용차 해직자와 가족들, 민노총 사람들..

약 4~5천여명 정도 집결을 하였다..

 

 을지로에서 튀어 나온 전경들..

 

 

 

 을지로와 남대문에서 집결한 전경들..

 

 을지로에서 나오고 있는 깃발들~~

 

 

 

 

 

 

 호텔앞 도로 중앙에서...

맨 앞에는 결사대가..

두번째는 풍물패가~~

 

 선발대는 대한문 옆으로(태평로)..광화문을 향하고 있다.

 

 풍물패~~

 

 

 

 쌍용차에서 사망한 사람 22명의 사진을 든 상주..

 

 

 

 22명의 관을 들고..

 

 

 

 

 

 권영길 등 민주노총의 수뇌부들~~

 

 

 

 여기 광화문 거리(태평로)에 또 새로운 명박산성이 세워졌다.

무게도 가볍게 만들고 투명하게 하여 만든 사람막이 장벽..

왜 자꾸 명박산성을 만들어서 소통이 안되게 할까???

앞으로 시위에서 자주 나타날것 같다..

 

 

 

 

 

 

 

 

 

 

 

 

 

 

 

 

 

 

 

 

 

 

 

 

 

 

 

 

 

 

 

 

 

 

  

 

 

 

 

집회가 6시 50분경에 끝났다...

아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시위를 평화롭게 하는 방법을 지혜롭게 찿을 때가 된거 같다..

견찰들은 여자,남자 번갈아 가면서 집회장소에서 이탈한 시위는 불법이라고 외치며 있었다..

가족들도 많이 보였다..

하루 빨리 해결하여 노사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힘들지만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