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등성이를 넘어서 아랫마을로 들어서며..
이곳의 마을은 외부와 많이 떨어져 있는데..
어느때 보면 차를 타기 위하여 산을 넘어가야 하는것 같다..
2년전의 태풍에 가지 하나가 부러졌는데.
부러진 가지는 말라 죽고..
나머지 한 가지는 잘 살고 있다.
참취
아주작은 연못에 비친 나..
ㅎㅎㅎ
작은 연못
까마중
파프리카
참나무 위로 올라가는 담쟁이 덩굴..
잘 자라고 있는 배추
삶의 끈질김..
2년전의 태풍에 뿌리채 뽑혀던 참나무가..
올해에는 새순이 돋고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면서 살고 있네~~
자연의 힘을 또 느끼게 한다..
모르겠음
고추꽃..
이곳은 서리를 맞지 않았네..
꽃도 피구~~
미나리꽃
버섯
산속 길 중의 한곳에 묘가 있는데..
풀이 전혀 살지 않고 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작은 물웅덩이에 각종 색의 나뭇잎이..
단호박
호박꽃..
정말 호박꽃도 꽃이다..ㅎㅎ
수그령
용담
변해가네~~~
푸르름..
개발제한구역..
청와쥐는 이 푯말보면 경기를 일으키겠지..
억새
파마자 열매
구기자 열매
고구마 캔 뒤의 발자국..
가을 장미
열무, 갓
김장용 무우..
아주 든실하게 자랐네~~
거미
고운 자태의 달맞이꽃..
밤에 피는데 낮에도 피여 있네..
물질경이
우리 동네..
무궁화꽃..
외로이 홀로 피여 있네..
이제 곧 지겠지..
모르겠음..
노란색만 보면~~
감을 수확하여 등에 지고 가네~~
작은 연못에 흘들리는 건물..ㅎ
은행나무
가을을 만끽하고..
느긋하게 돌아 왔다..
다시 일상으로 힘차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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