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밭에 심어 놓은 곳에는 잡풀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아직까지 호미가 없어도 되었는데..
없어서 손으로 모두 뽑았다.
아니 뜯었다..
풀이 잘 안뽑히고 연해서 뜯겨진다..
뿌리가 그대로 있어서 또 자라겠지..
어쩌겠나..
다음주에는 호미로 풀들을 뽑아야지~~
쑥갓이며 시금치는 다음주에 솎아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벌써 수확을 하려니 마음이 뿌듯하네~~
당근과 실파는 이제 조금 보이구..
열무는 벌레가 먹기도 하구 풀도 많아서~~
얼갈이 배추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
어찌된 걸까??
다음주에 다시 심어야지~~
고추와 가지, 토마토는 잘 자라구 있구..
빈곳을 일구어서 상추와 들깨를 옮겨다 심었다.
모두 잘 자라겠지.물을 많이 주었으니까..


쑥갓

시금치

열무

상추

당근

실파

토마토

고추

가지



두루미가 논에서 먹이를 찿고 있다.

한쌍의 오리가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사람 소리가 나면 날아갓다가 다시 돌아오곤 하네~~

논 속의 개구리밥

수연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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