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주말농장] 풀 뽑았다.

순수한 남자 2013. 7. 27. 14:09

주말농장 밭에 심어 놓은 곳에는 잡풀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아직까지 호미가 없어도 되었는데..

없어서 손으로 모두 뽑았다.

아니 뜯었다..

풀이 잘 안뽑히고 연해서 뜯겨진다..

뿌리가 그대로 있어서 또 자라겠지..  

어쩌겠나..

 

다음주에는 호미로 풀들을 뽑아야지~~

 

쑥갓이며 시금치는 다음주에 솎아 먹을 수 있을거 같다...

벌써 수확을 하려니 마음이 뿌듯하네~~

당근과 실파는 이제 조금 보이구..

열무는 벌레가 먹기도 하구 풀도 많아서~~

얼갈이 배추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

어찌된 걸까??

다음주에 다시 심어야지~~

고추와 가지, 토마토는 잘 자라구 있구..

 

빈곳을 일구어서 상추와 들깨를 옮겨다 심었다.

모두 잘 자라겠지.물을 많이 주었으니까..

 

 


 

쑥갓

시금치

열무

상추

당근

실파

토마토

 

고추

가지



 

두루미가 논에서 먹이를 찿고 있다.

 


한쌍의 오리가 왔다 갔다 하고 있다..

사람 소리가 나면 날아갓다가 다시 돌아오곤 하네~~

논 속의 개구리밥

수연잎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농장] 첫 수확~~   (0) 2013.07.27
자윤형 따라하기   (0) 2013.07.27
노짱님 3주기 추모 전시회 가는길에서   (0) 2013.07.27
뱀 이야기 3  (0) 2013.07.27
뱀 이야기 2  (0)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