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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줄기세포 파동 ,이제 제2막-마뉴코

순수한 남자 2006. 6. 21. 18:48

줄기세포 파동, 이제 제2막

법정으로 비화하는 줄기세포 파동

김종오기자, rlawhddh@yahoo.co.kr

등록일: 2006-06-21 오후 1:24:17

 
세계줄기세포허브
6월 20일 한쪽에선 황우석 박사팀원들에 대한 법원의 1차 공판이 열리고 있었고 국민변호인단측에서는 서울 남부지방 검찰청에 KBS정연주 사장과 영등포 경찰서장, 경비과장등을 고소하는 서류를 접수 시켰다.

지난 6월 5일 오전 문형렬 PD가 제작한 가제 '섀튼은 무엇을 노렸나?'에 대한 추적 60분 정보공개 기자회견 후에 청구서를 접수하려는 변호인단과 청구인단을 전경 200여명이 겹겹으로 출입문을 막아 40여분 동안이나 위력을 행사하며 권리 방해를 한데 대한 조처이다.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형법 제 314조)와 직권을 남용하여 권리행사 방해죄 (형법 제 123조)에 의해 공영방송사의 사장과 경찰서장등이 고소당하게 된것이다.

검찰에서는 무려 4개월여의 장시간동안 수사를 하고도 잃어버린 물건인 줄기세포를 찾아 달라는 고소인인 황박사를 오히려 연구비 유용등 혐의를 덧씌워 기소하는 어이없는 수순을 밟았고 이제 재판이 시작된 것이다. 공영방송은 설립 취지에도 없는 이유를 들어 국민의 알권리를 철저히 외면하며 추적 60분 줄기세포 파동에 관한 모든 정보를 감추고 있다.

아직도 전 근대적인 우물안의 개구리식의 사고방식이 통하는 사회라는것이 어처구니 없기도 하다. 그동안 온갖 음모론이 난무했고 이는 상당부분 신빙성 있는 연관성을 지닌것도 사실이었다.
이번의 줄기세포 파동의 와중에 모기업이 천문학적인 거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에 느닷없이 현대가 비자금 사태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

현대의 정몽구 회장도 사회의 환원을 약속하며 거액을 희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었다.그럼에도 고령의 정회장은 영어의 몸이 되었고 현대는 안팎으로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 판에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느냐는 여론은 철저히 외면되고 무시된채 지역 선거가 치루어 졌고 결과는 현 여당의 참패로 돌아선 민심을 여실히 나타내 보여 주었다. 현재 우리는 월드컵 이라는 국제 행사에 휩쓸려 이성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렀다.

한편에선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 운운하며 불안을 부추기는 미국의 행보에 우리의 언론이 법석을 떨고 있기도 하다. 어찌보면 북한을 이용하여 목적을 이루려 하는 미국의 술수에 우리가 놀아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세계평화를 부르짖는 미국이지만 그들의 진정성을 믿는 나라는 과히 많지 않을것이다. 강한 힘으로 상대국을 무시하고 소기의 목적을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하는 나라로 변모해 가는 모습만이 강하게 비쳐질 뿐이다.

우리와의 관계도 한미 FTA협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한국의 국민들이 온통 월드컵 열기에 묻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수록 기뻐할 것이다. 줄기세포 파동의 이면에도 온갖 복잡한 이해타산이 숨겨져 있다고 할수 있다.

이제 미래의 산업에서 우위를 점한 나라만이 희망과 꿈이 있는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기업도 언제까지나 껌을 씹듯 변화없는 모습으로 버틸수 없는 세상이다. 이런 와중에 우리는 뛰어난 능력과 가능성을 가진 우리의 자랑스런 연구진들을 우리들 스스로가 보호하지 못하고 법의 잣대에 맞서게 까지 만들고 말았다.

말많은 정치권도 함구로 일관하고 근로자와 서민의 정당이라던 민노당도 지지세력들의 이탈을 불러 오면서 까지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를 일관해 왔다. 이제 월드컵이 종료되고 나면 우리 국민들은 잊고 있었던 진실찾기에 다시 나서야 한다.

현재 지역 홍보 활동을 하는 지지자들이나 해외에서 까지 릴레이 일인 시위를 하며 의지를 다지는 교포들이나 가일층 진실찾기의 노력에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다. 엄정한 법의 잣대를 쥐고 있는 법조계의 판단도 중요하다.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소중한 우리것을 지키려는 민족성의 발현이라고 본다.

잃어버린 고대사를 찾으려는 분들의 노력을 접하면 넓디 넓은 현재의 아시아의 영토 대부분은 우리의 조상들이 말을 달리고 천문학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세계를 상대로 무역을 하고 조공을 받던 영광의 땅이었음을 안다. 월드컵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 붉은 티셔츠에 새겨진 황금 도깨비는 우리의 한민족사에 찬연히 빛나는 황금기를 구가했던 치우 천황의 표상이다.

이름도 없는 아시아의 소국에서 월드컵이라는 국제 행사에 4강의 신화를 이루어 낸 후에 또 다시 16강의 벽을 넘기 위한 힘찬 행진을 하는것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새로워 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새롭게 다가오는 새시대의 민족의 대운이 열려옴을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번 파동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며 황박사팀의 연구재개가 순조롭게 열매를 맺게 된다면 다가오는 세기에는 우리 한민족이 세계의 최정상에 우뚝 설수 있지 않을까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한다. 그동안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경천애인의 정신으로 인류를 이끌어 온 우리민족은 이제 불순한 의도에 의해 뒤틀리고 바뀌고 삭제된 우리의 상고사와 역사를 되찾아야 한다. 잃어버린 자긍심을 회복해야 한다. 이씨 조선에 이어 일제의 만행으로 지워진 역사!

친일파의 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왜곡되어 지고 현재도 중국이 벌이고 있는 동북공정팀의 역사 날조 현상을 막아야 한다. 바꿔치기가 되었던 섞어치기가 되었던 줄기세포 파동의 진실도 하루 속히 국민들과 세계 사람들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 져야만 한다. 지금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인 시간의 흐름앞에 서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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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러브 황우석!
글쓴이 : winner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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