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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PD수첩의 취재와 관련된 사항을 정리해 보았다.
2005년 10월 19일 - 세계줄기세포허브 개소식 10.19 미국국립보건원(NIH) 인간 뇌 프로테옴 세계 표준 프로젝터 책임자에 한국인 선정 (공동책임자 : 제주 의대 이봉희,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기지연 박영목) 10월 20일 - 서울시 성체줄기세포허브 투자 발표 (총책임자: 강경선) 10월 20일 - PD수첩팀 미국취재 '황우석죽이러왔다. Solution제시 등'으로 협박취재강행 10월 26일 - 피디수첩 노성일 원장 인터뷰 <노성일 원장 : PD수첩과의 인터뷰는 1회 --> "11월 2일 인터뷰는 없었다."> 10월 27일 - (*) 황교수 2,3번 테라토마 가져감 ※ 김선종은 이때 김진미에게 테라토마를 파라포름알데하이드에 담구어 DNA 검출되지 않도록 이메일로 지시하였다고 함 10월 28일자 - 문신용 교수가 UCI 어바인 의대 세미나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특강 2005년 10.28~29 - 노성일, 황교수에 연락한 것으로 추정 10월 30일 - 미즈메디에 난자 알선업체가 경찰에 체포 신문조서 작성 10월 31일 - PD 수첩이 인터뷰 협조에 대해 김선종에게 이메일을 보냄 MBC PD 수첩팀이 김선종을 찾아간 날짜는?
10월 31일 - 황교수 정식 수첩인터뷰 10월 말(31일) - 김선종은 10월 말 PD 수첩이 찾아갈테니 체세포만 내달라고 황우석 교수팀의 권 연구원에 전화, 권 연구원은 흘려 들음 (김선종은 11월 12일경 전화 - 황우석교수 측근)
11월 1일 - 세계줄기세포허브(소장 황우석)가 환자 접수를 시작. 11월 1일 이후 - 김선종 인터뷰 (권대기에게 체세포만 내달라고 전화하고 김진미에게 테라토마 시료 조작을 지시한 후)
11월 2일 - PD수첩의 노성일 원장 인터뷰 없었음 11월 4일 - 김선종은 PD수첩에게 협박 취재에 대한 항의 메일 보냄
한학수 PD님께 수고하십니다. 지난번 사전에 예고도 없이 한학수 PD님께서 피츠버그대학으로 찾아오셔서 강경선 교수가 모두 자백했느니, 황우석 교수님 연구원중 하나가 줄기세포를 비밀리에 반출해서 검증을 해본 결과 미즈메디라인 4번과 동일한 것을 확인 했다느니, 황우석 교수님이 다음주에 검찰에 처벌을 받게 되었다느니 하는 어마어마하고 청천벽력 같은 말을 하시며, 고압적 분위기에서 마치 제가 무슨 죄를 지은양 몰아갔습니다. 이에 본인은 한학수 PD님께서 유도하는 대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일부 했으며, 이는 본인이 정상적 판단과 생각을 할 틈도 없이 강요에 의해 이뤄진(?) 것이 엄연한 사실입니다. ~ 생략
11월 12일경 - 김선종은 10월 말 PD 수첩이 찾아갈테니 체세포만 내달라고 황우석 교수팀의 권 연구원에 전화 11월 12일경 - 익명을 요구한 황 교수측 관계자는 27일 연합뉴스 기자에게 "한양대 윤현수 교수가 김 연구원의 아버지에게 전달한 2만달러는 자살기도로 위독해진 김 연구원을 위한 치료비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11월 12일 - PD수첩팀, 줄기세포 인수 (줄기세포 5, 모근세포5, 체세포5 / 안규리 교수 보관 모근세포 4개) 이 관계자는 "PD수첩팀이 미국 취재를 마치고 귀국해 황 교수 연구팀에 DNA 분석을 위해 줄기세포와 체세포를 요구하던 시점인 11월12일께 김 연구원이 황 교수팀의 핵심 연구원 A씨에게 전화를 걸어 `(PD수첩팀에) 체세포만 주고 줄기세포는 절대 주지말라'고 당부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2005-12-27 21:56] 12~17일 - PD 수첩은 황교수에게 받은 줄기세포를 파라포름알데하이드에 담구어 DNA가 검출되지 않도록 조작 11월 13일 - 김선종 '자살기도' 입원 11월 15일 - 윤현수 김선종 찾아가 2만달라 치료비로 제공 11월 16일 - 알앤엘바이오(강경선) 지방 줄기세포 대량 배양 방법 특허 출원 완료 11월 17일 - PD 수첩팀, 2번 줄기세포 불일치, 4번 부분 불일치 확인. 11월 17일 - 윤현수 고려대 법의학의 샘플을 국과수로 보내 검사 결과 조작 (의뢰하지 않은 번호인 8번 등장) 11월 18일 - 황우석팀 줄기세포 바뀐것 확인.
12월 4일 - YTN, 김선종 인터뷰 저희가 처음에 MBC측으로부터 전화연락을 받은 것은 저나 박을순 실명으로 이야기 해도 되나요? 박을순 선생님한테서 직접적으로 연락이 온 것은 아니구요, 가장오래 계셨던 박종혁 박사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전화 연락이 왔었고, 저희한테 이미 알려진 것과 마찬가지로 다큐멘터리 3부작을 제작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상으로 저희 섀튼 교수님이 부재중(세계줄기세포 허브 관련)이었기 때문에 박종혁 선생님이 정확한 일정을 컨펌해주지 않으셨습니다. 그 후에 섀튼 교수님이 오시고 MBC측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박종혁 박사님한테 메일이 와서 똑같은 얘기로 다큐멘터리 촬영예정이고 인터뷰가 없을 것이며 앞으로 생명공학에 대한 3부작 시리즈를 만들려고 한다.
자료 협조 좀 부탁한다는 메일이 왔구요. 그런 메일은 저희가 증거 자료로 다 갖고 있습니다. 메일을 저희가 뽑아 왔구요. 새튼 박사님이 제 기억으로는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하고 특정한 모임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을 방문한 걸로 알고 있었고, 그 후에 섀튼 교수님이 귀국하셔서 박종혁 박사님이 그런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래서 분명하게 섀튼 박사님은 11월 달에는 촬영 협조가 불가능하다 시간상의 여유가 안되니까 12월달에 재방문을 하시면 그때 인터뷰에 응하고 촬영에 협조해 주시겠다라고 말씀을 하신 걸로알고 있습니다.
“10월20일 연락 와” 그 후에 일주일 정도 연락이 없었고 일주일 후에 MBC 측에서 두번째 메일이 다시 왔습니다. 섀튼 박사님이 촬영을 협조해 줄 수 없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것이지만 일정이 잡혀있는 관계로 피츠버그를 방문하겠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내용의 협조를 부탁했고 그때도 인터뷰나 촬영은 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0월 20일 날 그쪽에서 다시 연락이 왔고 박종혁 박사를 통해서 전화로 연락이 왔고 저희는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 만나는 걸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날이 제 기억에는 저희 실험상 계대 배양이 있는 날이라 굉장히 바쁜 날이었어요. 저희는 그 분들 만나고 바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하고 10시 반인가 11시쯤 저희 실험실 앞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일단 날자가 잘못 알려진 부분만 살펴본다.
■ 노성일 원장은 PD수첩 인터뷰는 10월 26일 1차례 뿐이었다고 발언하였기 때문에 PD수첩에서 11월 2일 노성일 원장을 인터뷰한 것으로 자막이 나온 부분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PD수첩 최PD는 이와 같은 의혹에 대해 모두 10월 26일에 촬영하였고, 단지 자막처리 부분에 있어서 '인위적인 실수'가 있다고 해명하였다. 이에 대해 노 이사장 또한 “지난해 10월 26일 PD수첩과 한차례 인터뷰를 가졌다”며, “일부 국민들께서 음모론을 거론하시지만 저는 진실만 말한다”고 밝혔다.
■ 김선종 연구원이 10월 말 PD수첩이 찾아갈테니 체세포만 내달라고 권대기 연구원에게 전화했다는 부분도 황우석 교수의 측근은 김선종이 11월 12일 전화했다고 증언하였으므로 잘못 알려진 부분으로 보인다.
■ 또한 PD수첩이 김선종에게 보낸 인터뷰 협조 메일도 MBC뉴스에서 10월 31일에 보낸것으로 방송했기 때문에 김선종의 PD수첩 인터뷰도 11월 이후 진행된 것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다.
아래 김선종의 YTN 인터뷰 내용 중 셰튼은 11월 인터뷰를 언급하고 있다. 김선종을 인터뷰한 YTN 기자는 당시 윤현수,안규리 교수와 동행한 상태였다.
"섀튼 박사님은 11월 달에는 촬영 협조가 불가능하다 시간상의 여유가 안되니까 12월달에 재방문을 하시면 그때 인터뷰에 응하고 촬영에 협조해 주시겠다"
셰튼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고 있던 도중 첫번째 메일이 전달된 후 이 내용이 박종혁을 통해 셰튼에게 전달되고 셰튼은 11월 달에는 촬영 협조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는 의미이다. 이 후 1주일 후에 김선종에게 2번째 메일이 왔다고 한다. MBC 뉴스에서 보여진 인터뷰 협조 메일이 첫 번째 메일이든 두 번째 메일이든 상관없이 김선종의 PD수첩 인터뷰는 11월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셰튼 박사의 한국 방문 일정을 보면 10월 31일 보내었다는 PD수첩의 협조 이메일은 두번째 메일로 보인다.
그러나 YTN인터뷰 중 이 뒤의 부분을 보면 김선종의 인터뷰 내용이 확연히 틀려진다. 이 부분만 보면 김선종의 PD수첩 인터뷰가 10월 20일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김선종의 인터뷰에 윤현수의 코치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인터뷰의 전후 맥락만 살펴보면 김선종이나 YTN 누군가가 거짓말하고 있거나 인터뷰 내용에 왜곡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김선종의 PD수첩 인터뷰가 11월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면 이러한 모순이 상당부분 해결된다.)
“10월20일 연락 와” 그 후에 일주일 정도 연락이 없었고 일주일 후에 MBC 측에서 두번째 메일이 다시 왔습니다. 섀튼 박사님이 촬영을 협조해 줄 수 없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것이지만 일정이 잡혀있는 관계로 피츠버그를 방문하겠다 마찬가지로 동일한 내용의 협조를 부탁했고 그때도 인터뷰나 촬영은 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0월 20일 날 그쪽에서 다시 연락이 왔고 박종혁 박사를 통해서 전화로 연락이 왔고 저희는 순수한 생각을 가지고 만나는 걸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날이 제 기억에는 저희 실험상 계대 배양이 있는 날이라 굉장히 바쁜 날이었어요. 저희는 그 분들 만나고 바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하고 10시 반인가 11시쯤 저희 실험실 앞에서 만나게 됐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