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에서 태백쪽으로 약20킬로미터 지점 휴게소에 들렀다가 너무도 아름다운 자연 상태의
바위를 발견 하여 블로그에 올려봅니다...(사진 떠블클릭 크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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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이곳을 지나다 발견하였으나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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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좀더 자세히 보고자 휴게소에 들러서 막국수를 시켜놓고 한컷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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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휴게소를 짖기위해 흙을 파내다가 땅속에서 발견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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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은 없지만 금강산을 옮겨다 놓은듯 무척이나 신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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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쪽을 보니 앞으로도 산을 파내면 계속 나올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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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조물주가 만들어 땅속 깊숙히 숨겨 두었다가 이제서야 속내를 들어 내놓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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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 않으면서 슬픈 전설을 지닌 백일홍이 중간 중간에 피어나 한것
아름다움을 더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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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도로변에 있다는것이 오가는
길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단지 아쉬움이 있다면 정선군에서 이곳을 통해 태백으로 많은 차량들이 오가는데 이정표가
턱없이 부족하여 초행길 운전자들에겐 어려움이 되고있답니다
군청 관계자님이 혹시라도 보시면 이정표 많이 설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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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억으로 가는 사진..
글쓴이 : ♣ 권태웅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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