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서울집회 성명서(대국민 결의문) |
번호 31786 글쓴이 내공상승 (amen2220) 조회 132 누리 168 (173/5) 등록일 2007-7-11 01:11 | 대문 0 톡톡 0 |
707서울집회 성명서(대국민 결의문) "배아줄기세포연구는 거스를 수 없는 인류 과학사의 도도한 흐름"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는 계속 되어야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무엇이 진실인 지 알아야 할 권리가 있으며 현재까지도 논란이 되고 있는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규명하여 우리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다.
황박사팀의 핵치환 기법과 배반포 배양기술은 우리가 가진 독보적인 원천기술이며 피와 땀으로 노력하여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게 된 한 과학자는 공명심에 눈이 먼 언론인과 일부 불순한 조직적 세력들에 의하여 희대의 사기꾼으로 전락하였다.
배아복제줄기세포 연구가 인간복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난치병 환우들의 외침과 절규는 뒤로 한 채 원천적으로 연구자체를 차단하려는 일부 시민단체와 종교단체의 주장을 우리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복제배아 줄기세포 연구는 종교나 사상이나 이념을 떠나서 난치병과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수억창생을 위한 고귀한 연구이며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기에 환자맞춤형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는 누구나 준비된 장애인이며 그 누구도 생로병사의 질곡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과학기술연구는 가능성 제로에 대한 무한도전이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여 인류의 발전과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반을 마련하는 근본이기에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제한을 받거나 위축되어서는 안될 것이며,
특히나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통받고 있는 난치병 환우들에게 삶의 의욕을 되찾게 하는 희망을 안겨주는 새로운 가능성이자 미래국가산업의 중요한 원천이기에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자국의 이익과 힘의 논리에 의한 국가간의 경쟁 속에서 우리 나라가 2년 가까이 줄기세포 파동을 겪는 사이에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윤리 다툼에도 불구하고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이를 뒷받침하여 주는 국가정책을 앞다투어 쏟아내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호주, 스페인, 중국, 싱가폴 등 많은 국가들은 수천억 또는 수십조 원의 연구 개발비를 투입하여 세계줄기세포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줄기세포 연구개발 전쟁을 벌이고 있다.
대내외적으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분야는 우리의 전문인력과 축적된 기술이 세계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아복제를 배반포단계까지 확립하는 기술력도 가장 앞서 있음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기정사실로 인정되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세계과학계를 선도하여 나갈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종교적인 관점에서만 과학을 증명하려는 일부 편협한 사고를 가진 세력들에 의해서 체세포 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려는 현재의 상황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윤리란 사회적 가치에 의해 구분되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신에 대한 도전이 아닌 인간의 잠재능력을 과학적이고 진리적으로 발휘하려는 인류애의 노력으로 보아야 한다.
이에, 우리는 황우석사태의 진실을 규명하고 환자맞춤형 체세포 배아복제줄기세포의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받기 위하여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정부와 국민들께 천명하는 바이며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하나. 서울대 조사위가 발표했던 NT-1 처녀생식은 과학적 근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처녀생식 가능성이 높다는 하나의 가설일 뿐 단정지을 수는 없다.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하루 빨리 객관적인 검증을 통하여 진실을 밝혀라.
하나. kbs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김상준 부장판사는 2006년 9월 28일 "피고는 추적60분 가제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 방송용 60분 분량의 편집원본 1개 테이프를 공개하라'며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공영방송 kbs는 추적60분을 즉각 방영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구성에 관한 정부위원 축소 계획을 철회활 것이며 형평성과 공정성을 갖추어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전면 재구성하여야 한다. 아울러 특정 종교의 현직 종교인의 참여를 배제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각종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배아복제연구를 통한 난치병 연구에 국민 80프로 이상이 찬성하고 있다. 정부와 국회는 배아복제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윤리적 규제를 완화하여 실질적인 배아복제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말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07년 7월 7일 줄기세포수호 범국민 추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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