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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님, 호남의 반노정서는 비노의 몸통 김대중 책임입니다

순수한 남자 2007. 10. 13. 12:39
ASH 님, 호남의 반노정서는 비노의 몸통 김대중 책임입니다
번호 129737  글쓴이 아프로만 (ahead)  조회 370  누리 259 (279/20)  등록일 2007-10-13 11:32 대문 4 톡톡

 

왜 호남이 삐딱하게 나갔을까? (6)  - ASH

ASH님의 상기글에 댓글단 내용을 본문으로 올립니다

비노의 몸통 =  김대중 입니다. 

동교동이니 가신그룹이니 빗겨가고 에둘러갈 필요가 없습니다.  에둘러가고 빗겨가면서 금기시 여겼던것,  

문제의 정곡을 짚어내기를 '터부'시 했던 그것이 실체도 없는 '마법의 주술' 처럼 이해찬에게 덮어씌워진 것 입니다.

이해찬이 호남에서 맞닥뜨린 것이 이것입니다.  실체라도 있으면 그것을 해소라도 하겠지만, 이것은 ' 실체도 없는 마법과 같은 주술의 저주 ' -  입니다 이래서 더욱 힘겨운 것 입니다. 

*  민심이란 본시 어린아이와 같으므로, 민심이 삐딱해지는 것을 어린아이 나무라기 보다는 '부모' 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고로 '부모' 인 현직 대통령 노무현의 책임이다. *

상기의 결론을 내려 놓고서 ASH님은 또한 '태생' 출신론을 언급 했습니다 그리고, 배신감을 낳게된  근본 원인 '태생'  이라는 것은 말로는 설명 못하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말로는 도저히 설명 못하는 그 '태생' 으로 따져본 호남민심의 부모가 노무현 입니까?  아니죠  김대중 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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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부않해 소리를 하는 어린아이 마음 - 맞습니다 호남이 노무현을 비토한 정서 입니다.
꽁한 이마음을 ,이것을 풀어 주는 데 영남 출신 노무현으로써는 한계가 있습니다.
님이 지적한대로 '출신' ' 태생' 이것은 말로는 설명 못하는 것 이라고 하셨죠. - 이 때문 입니다.

// 영남이 조금이라도 변화하면 맺힌 마음이 풀린다 // - 이것 역시나 자의적일 수 밖에 없고, 자의적인 것 역시나 태생의 한계 로는 설명 못하는 것 입니다. 다른 지역 태생의 누가 뭔 말을 한들 '태생' 다른 한계는 여전한 겁니다
더구나 대통령이라는 게 일 지역만의 대통령이 아니죠. 전국의 대통령인 겁니다. 여기가서도 좋은 말 저기가서도 좋은말 하기 마련 입니다. 그중에서 고까운말 골라내기 하자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결국 '태생' 입니다 - ASH님이 지적한 여기에 모든 한계가 걸려 버립니다.

노무현으로써는 한계가 있다는 말 입니다. 그렇다면, 김대중이 나서 주었어야 하는 겁니다. ASH님이 정녕 노무현이 호남을 박대한 것이 아니라고 믿고 있듯이 ( 안 믿습니까 ?) 그러한 진심을, 실은 그런게 아니라는 두둔을 같은 '태생' 의 김대중이 그 역할 을 해 주었어야 했던 겁니다.

그런데 실상은 어땠죠? , 반노까지는 아니었지만 비노의 몸통 그게 김대중 이었습니다. 가신이나 동교동으로 빗겨갈 필요 없습니다. 비노의 몸통 = 바로 김대중 입니다.

김대중이 ' 비노' 의 몸통 노릇을 한 이유는 노무현을 견제하고 제어 하기위한 '역학' 으로 한 것 입니다.
김대중이 노무현을 진짜로 미워해서가 아니라 - 일종의 헤게모니 역학 인 것이지요.

그런데 그것이 진짜루~,  정말로~,,  정서적인 '반노' 불씨를 지펴버린 겁니다. 광주와 호남은  '반노의 아성' 이 되버린 겁니다. 반노하는 빌미를 김대중은 비노로써 묵인 내지 동조로 부채질 해 왔습니다.

한번 불지펴진 '반노' 의 증오는 '노무현' 을 집어 삼키고, 이제는 김대중 마져 미워지는 단계로 번져 버렸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타지사람들이 김대중 씹는 것은 물론 용납 못하지만, 같은 태생으로써는 김대중을 씹어대는 것 입니다 . 특히나 518의 성지 광주에서 김대중에 대한 증오는 이미 밑바닥에서는 상상을 불허 합니다.

김대중에다가 아들 홍일이, 이제는 홍업이를 위해서,  광주의 생떼같은 목숨들이 죽었냐 ?   이러면서 말이죠. - 히안한건 이런 증오에 타지태생이 동조하는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대담 분위기는 그 즉시 반전 됩니다

이제는 김대중으로도 반노를 제어하기 어려울 지경 입니다. 김대중 자신도 비토를 당하는 지경이 된 겁니다.
그걸 따먹은 게 연청과 정동영 입니다.

미필적 고의 = 비노의 몸통 김대중.

반노까지 의도한 것은 분명 아니었고, 노무현을 미워하는 '졸장부' 도 분명 아니겠지만,
헤게모니 역학관계라는 정치판 생리로써 비노를 미필적 고의로 했던 몸통 김대중 이 오늘의 것잡을 수 없는 반노를 부채질 한 것 입니다.

그것이 이제는 이해찬에게 까지 덮어씌워지는 현상을 우리는 똑똑히 목도 했습니다.


//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자식들이 잘못하면 그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부모의 심중을 헤아리지 못한 철없는 아이들 탓만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생각이 짧은 아이가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하면 부모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부모의 요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부모의 책임 이라고 하셨죠? 가부장적인 설명은 분명 ASH 님이 하신 겁니다.
그래서 저역시 가부장적인 진단을 내리는 겁니다

호남이라는 아이들에게 부모는 김대중 입니다 . 노무현은 '태생' 이 아니라고 하셨죠 ?

고로, 부모책임 = 김대중 책임 입니다

ASH님의 논리 고대루 진단 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