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킨 분도, 보는 분도 없지만 계속 가보겠습니다. [긴글] (중편) |
번호 139453 글쓴이 1호기 발진하라 (qkfwlsgkfk) 조회 459 누리 219 (229/10) 등록일 2007-10-21 10:48 | 대문 6 톡톡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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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개혁당을 만듭시다. (중편)
아무도 시킨 사람 없고, 바라보는 사람없는데 혼자 난리치는것 같아서 많이 창피합니다. 하지만 개혁은 시작되어야 하기에 용기를 내어서 글 올립니다. 글 내용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겠습니다. 아무런 권한과 능력도 없는 일개 시민에 불과한 본인이 이렇게 건방지게 나서는 것에 대한 간단한 해명으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개혁 세력을 규합할 기회는 널려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개혁을 실행할 기회를 다시 만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열의만으로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경만 해서는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시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창당에 필요한 사항을 나열하겠습니다. 불완전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선 제안드리고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수정 보완하는 형태로 가겠습니다. 마음에 안드신다면 통째로 바꿔주세요. 하지만 그 논의는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의 의견은 필요합니다. “건방지고 싸가지 없다.”는 비난은 감수하겠습니다. 다소 단정적이고 직설적이더라도 피상의 겉모습보다도 내면의 내용을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을 다듬고 포장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개인 한사람의 한계에 직면할 것이고 이를 수정하고 보완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도 생산적인 비판의 장을 선택했습니다. 대의를 위해서 적극 동참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그 소망 하나로 창당의 청사진을 마련해 봅니다. 언제까지 노무현 한사람만 바라봐야 합니까? 1. 그 고운 분을 이제는 보내야 합니다. 이별의 시간은 우리의 도취된 행복감 밑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별은 벌써 저 앞에 다가왔는데 아무도 준비하지 않습니다. 직위라는 최소한의 울타리도 없는, 조중동이 우글거리는 황야로 그분은 떠나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온몸을 불태우는 불사조같이 마지막 한방울 정성까지 짜내서 자신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불사조처럼 찬란하게 우리 역사위에 부활할 것을 확신하지만, 구경만하는 우리의 모습이 면죄되지는 않습니다. 안해도 되는 일까지 도맡아하고 계십니다. 아무도 역할분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경만하고 있습니다. 하염없이 박수만 보낼뿐 그분의 고통을 나눠지려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애정이야 부모 생각하는 철부지 아이처럼 야위어 가겠지만, 자식 생각하는 부모심정 같은 그분의 헤아림은 끝없이 이어집니다. 못난 자식 다시 돌보지 못함을 알기에 회초리 들지만, 못난 자식은 종아리 맞았다고 대들고 철부지 자식들은 좀더 때려주라고 땡강부립니다. 이렇게 빚져도 됩니까? 이 정도까지 신세졌으면 조금이라도 보답해야하지 않을까요? 못난 자식에게 기대하기 어렵다면 철부지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이제는 우리 곁을 떠나는 그분을 빈손으로 보내서는 안됩니다. 가시는 길에 박수 소리만 요란해서는 안됩니다. 최소한의 성의표시는 해야합니다. 그분이 원하는 단 한가지, “현재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드릴 수는 없지만 가능성을 보여드리는 정도는 해야 합니다. ( 상편중에서 ) “즐거움”은 버려야 합니다. 38. 번개와 각종 모임은 최대한 자제되어야 합니다. 구개혁당 시절 수많은 모임과 번개와 집회로 생활이 곤란함 지경까지 도달된 많은 당원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을 건전하게 바꾸려는 단체의 특성상 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모임이라면 밥먹다가도, 잠자다가도 뛰쳐나오는 분들입니다. 개혁당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분들 생각을 담아야지 행동과 시간을 담아서는 안됩니다. 이 소중함을 곤란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39. 당원끼리 술 마시는 풍토는 없어져야 합니다. 이 형태가 즐거운 분들이 계셨습니다. 단순히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동지애를 확인하는 정도로 즐거운 정당생활이라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처음엔 십시일반, n 분의 1로 술값을 지불했지만 2차 3차 가게되고 20회 30회를 넘어가고 누가 냈는지 모르게 납부되어 있습니다. 은근히 기대도 하게 됩니다. 좋은 뜻도 있지만 해바라기들도 많이 숨어 들어옵니다. 과거속의 추억으로 그쳐야 합니다. 미래의 정당은 좀더 발전적이어야 합니다. 40. 즐거움은 추구되어서는 안됩니다. 정치가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공부와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노력속에 보람을 찾는 것’과 ‘고생한다는 미명하에 즐기는 것’과는 차원적으로 다릅니다. “개미들의 유쾌한 반란”도 좋지만 그 이상의 대안이 있다면 한단계 올라서야 합니다. ‘선진정치 구현’이 목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41. 당원을 위한 정당이 아닙니다. 과거 개혁당은 당원들만의 정당이었습니다. 당원으로 참여해야 그 즐거움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한단계 올라서서 역사에 봉사하는 정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당원들끼리 즐거움을 나누는것보다 국민과 즐거움을 공유할 정책마련에 매진해야 합니다. 즐거움을 만끽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조력자입니다. 국민의 즐거움을 만드는 연출가이어야합니다. 42. 기분파 막가파도 안됩니다. 참여는 노무현에 의해서 시도되었지만 ‘의식없는 참여의 공허함’을 열린당에서 맛봤습니다. 한단계 더 높여 가야 합니다. 무조건의 참여가 아니라 의식을 갖춘 참여 그리고 노력하는 참여이어야 합니다. 기분에 따라 내지르는게 아니라 대안을 마련할 때까지 엉덩이에 물집잡히도록 않아 연구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합니다. “상향식 창당” 가능합니다. 43. 목표는 ‘기적창출’입니다. 개혁당의 장점중 하나는 “상향식 공천”에 있습니다. 그를 뛰어넘어 “상향식 창당”에 도전합시다. 철저하게 ‘의식 있는 국민’의 힘만으로 창당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서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최초로 시도하는 것입니다. 모든 권력과 권력집단, 이해집단을 배제하고 개혁 추종자들을 주축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면 가능할 것입니다. 44. 밤새워 끝장토론 해봤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없었습니다. 내용이 없기에 그랬습니다. 말로 하기에 구별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글이라면 다릅니다. 내용이 없다면 글을 이어나갈 수 없습니다. 짧게 구호화하는게 한계입니다. 글로써 표현해야 만이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말로써 청중을 사로잡는것은 보수의 강점입니다. 그 구태를 따라서는 안될 것입니다. 인터넷이 편해서 인터넷에서 모이는게 아닙니다. 인터넷만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기에 인터넷 중심의 모임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충분히 검증하고 온라인에서 끝없이 토론하는 토론의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45. 완전한 인터넷정당 오프라인은 없어야 합니다. 오프에서 한 일이라고는 공감대 형성이라는 미명하에 술마시고 노래방 가는 일 이외에는 없었습니다. 어떠한 정책도 개발된바 없습니다. 오히려 해바라기들의 얼굴알리기에 이용당해왔습니다. 당원간의 친목도모도 좋지만 정당이 친목단체는 아닙니다. 정당이라면 정책개발이 최우선되어야합니다. 오프에서 논의되어야할 것은 없습니다. 2~3인이 모이면 밀실정치이고 1~2백이 모이면 세력화됩니다. 모이면 해바라기의 좋은 표적이 됩니다. 개혁당에서 충분히 경험되었습니다. 쥐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은 기존정당으로 족합니다. 오프에 강점인 사람은 많습니다.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고 모든 사안을 척척 해결하는 모습은 주변으로부터 신망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그 화려함을 글로 옮겨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이들은 해바라기일 뿐입니다. 이들을 위한 오프는 배제되어야 합니다. 글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정책은 없습니다. 좋은 생각은 글로써 표현되어야 합니다. 말로써 표현된 좋은 생각은 보수정당도 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일반이 접하지 못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배의 수준까지 도달된 경우가 서프에서도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정당의 대안을 마련할 수는 없습니다. ‘일치단결’, ‘의견통일’이라는 용어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뭉치면 죽습니다. 흩어져야 삽니다. 뭉치면 세력화되고 보수화되고 해바라기의 밥이 됩니다. 개혁당이라 말할 수 없게 됩니다. 개혁의 속성이 그렇습니다. 46. ‘의식있는 국민’의 정당 지난 대선에서 눈팅족의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묵묵히 바라보기만 할 뿐 전면에 나서지는 않습니다. 판단의 시기에 최상의 판단만 할뿐입니다. 그 눈팅족이 있기에 조중동이 아무리 활개쳐도 그들의 세상이 되지를 않습니다. 시류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습니다. 조용히 바라보기만 할 뿐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의식있는 국민’입니다. 그들의 역량을 믿어야 합니다. 그 역량있는 눈팅족을 대신하는 인터넷 정당입니다. 그들이 평가하고 그들이 이끌어 갑니다. 해바라기가 아닌 이 나라 이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는 역량있는 일꾼들이 정책을 제시하고 눈팅족이 그를 평가하는 방식이입니다. 전문일꾼을 만들고 다듬어서 동량으로 키워나가야 합니다. 47. 완전한 익명제 우리 문화는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자리잡고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나이 따져야하고 싸가지 따져야합니다. 한번 통성명 후에는 이 전통을 무시하지 못하게 됩니다. 얼굴을 알게 되는 순간 인터넷 정당으로서의 가치는 상실됩니다. 오픈된 공간에서는 익명성 뒤의 무질서가 극에 달하겠지만 당원간의 폐쇄된 공간에서의 실명제는 많은 단점을 노출시킵니다. 익명성은 인터넷 매체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았기에 용기내어 말할 수 있습니다. 눈팅족들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지만 대상이 다르기에 단점은 보완될 수 있습니다. 개혁당 시절 지역구로 내려가면 눈팅족들이 많지가 않았습니다. 수많은 동원과 재촉과 독촉으로 적극 참여파와 잠수파가 극명하게 구분되었습니다. 귀중한 자원을 해바라기 몇몇이 독점하려는 욕심에서 눈팅족들은 멀어져갔습니다. 실명 공개는 해바라기만을 양산시킬 것입니다. 국회의원을 배출해야하는 정당이기에 실명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실명 공개는 공직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당원들만을 대상으로 후보선출과정에서 이뤄져도 충분합니다. 묵묵히 바라보며 차분히 검토하는 다수의 당원을 위해 당원명부는 누구도 열람해서는 안되며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사항에서만 열람이 허용됩니다. 문자메세지는 선거알림처럼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만 사용합니다. 메일은 한달에 한번 정기적인 홍보사항만을 알리는 정도로 그쳐야하고 그 이외에는 몇몇의 결정으로 즉흥적으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절차를 거친 이후 사용해야 합니다. 답답하고 진척사항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의사결정능력을 가진 개혁당원이기에 그 역량을 믿고 맏겨야 합니다. 48. 생활정치 지금까지는 동네 자영업자 중심의 동네정치였습니다. 이들이 여론조성하고 이들이 선거운동하고 보궐선거때마다 보수주의자들을 당선시켜왔습니다. 지역주의가 아니라 생각주의 정당으로 편성되어야 합니다. 옳은 생각과 그른 생각이 있다면 옳은 생각들을 모아야 합니다. 그 옳음을 모으는 매개체는 술상이 아니라 컴퓨터입니다. 지역에 관계없이 컴퓨터가 옳은 생각을 모읍니다. 49. 완전한 으뜸당원제 개혁당의 가장 성공적인 요소가 이것일 것입니다. 장점은 승화시켜가야 합니다. 우선 최소한 이만원 이상의 당비를 납부하는 으뜸당원 위주의 정당이어야 합니다. 이만원은 한달 담배값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학생신분과 이만원이 버거운 청년당원에 대해서는 월 삼천원으로 책정합니다. 이들 모두가 액수에 관계없이 으뜸당원이고 으뜸당원으로서의 권한은 더욱 강화됩니다. 당비의 대납은 인정되지않고 자신 명의로 납부된 당비만이 인정됩니다. 당비는 이만원 이상으로 책정한것은 자본주의 사회이기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 빈부의 차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형식의 평등’도 좋지만 능력을 고려한 ‘차등의 평등’ 역시 평등의 일종입니다. 강압과 반대급부가 없다면 ‘차등의 평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최소한 이만원은 넘어야하고 여유있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내지만 납부내역은 절대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납부액 차이에 의한 차별은 없어야 합니다. 50. 댓가는 없습니다. 당이 당원에게 베풀어야할 반대급부는 전혀 없습니다. 오랫동안 충성을 다해도 그 흔한 기초의원자리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명함에 새겨넣을 근사한 직함 하나 제공하지 않습니다. 귀중한 비용과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도 어떠한 형태의 보상도 없습니다. 국가발전에 공헌하고 선진한국 건설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자긍심만을 드립니다. 홈페이지가 성패를 좌우합니다. 51. 서프의 장점을 살립니다. 서프 게시판의 가장 큰 장점은 점수제입니다. 점수제로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수준이하를 구별해내었습니다. 단점은 많은 글을 쓴 사람이 높은 점수를 얻는 것입니다. 이 둘을 결합하여 평균 점수제를 제안합니다.
정당의 특성상 많은 글을 올리는 것보다 하나의 알찬 글이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도배글은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됩니다. 52. 점수제의 필요성 정당의 속성상 권력지향성이 배제되면 인재를 모으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권력지향으로 가다 보면 반드시 변질됩니다. 능력이 없기에 변질되고 능력이 없기에 해바라기가 되는 것입니다. 해바라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유일의 방법이 지속적인 사상의 검증입니다. 단순한 문장력을 테스트하는게 아니라 생각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53. 위원회 획득한 점수는 순위화하여 공시되며 이 순위에 의해서 최고, 상원, 하원, 기초, 예비, 명예의 여섯 가지 상설 위원회로 구성됩니다. 상위 50위까지 최고위원, 그 다음 100위까지 상원위원, 그 다음 150위까지 하원위원 그 다음 200위까지 기초위원, 300위까지 예비의원으로 구성됩니다. 매년말 점수결산에 의해서 다음해 새로이 구성됩니다. 이 위원회 소속이어야만이 모든 공직선거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명예위원회는 최고위원회에서 선임한 위원들로 구성됩니다. 순위가 존재하며 정수는 없고 국회의원 선거시 전국구의원 배정의 기본이 됩니다. 대상은 당과 국가를 위하여 혁혁한 공로가 인정되는 당원중 순위권 밖의 당원과 각 위원회 위원중 출마할 수 없는 사정이 존재하는 위원을 선별하여 기초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이 이상의 상설위원회는 허락되어서는 안됩니다. 사안마다 위원회 만들고 단체를 만드는 것은 파벌을 인정하고 분열을 조장하는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국참이니 여러 가지 단체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해바라기 양성소였습니다. 54. 점수제 글자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2,000자 이하이면 높은 점수를 얻더라도 집계되지 않습니다. 2,000자 라고 해봐야 200자 원고지 10장이고 A4 용지 한 장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 길이의 글에 자신의 생각을 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선동적인 몇글자 적어놓은 것으로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최고, 상/하위원 : ±7, 기초, 예비, 명예위원 : ±6, 으뜸당원 : ±5 : 버금당원 : ±3 점수부여는 자신의 위치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최고, 상/하위원은 ±7의 15단계 점수를 부여할 수 있고 버금당원은 ±3의 7단계 점수주기가 가능합니다. 점수주기는 로그인 이후만 가능하며 점수주기로 자신의 점수가 차감되지는 않습니다. 글쓰기로 얻은 점수는 글쓴이의 점수에 누계됩니다. 으뜸당원은 기본점수 1,000점, 버금당원은 500점을 지급하고 자신의 점수를 모두 소진하면 점수주기는 불가능합니다. 1,000점을 모두 소진하였을시에는 한달간 글쓰기 금지 후 100점 지급합니다. 점수 소진이 4회에 달하면 일년간 글쓰기가 금지되고 매년 100점씩 지급합니다. 점수소진이 4회 이상이고 당비납부가 안되면 강제 탈당 조치됩니다. 능력을 검증받은 당원의 의사는 좀더 높게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 능력은 글쓰기 능력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서프와는 다르게 더 이상의 점수주기는 없습니다. 몇몇의 생각으로 좌지우지되면 당은 곤란합니다. 높은 점수로 횡포화할 우려는 불식시켜야 합니다. 두가지를 고려했습니다. 개혁당이라고 옳은 생각만 모이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생각들이 연합으로 옳은 생각을 죽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많은 점수 보유자라면 일반의 경우보다 오류의 가능성은 줄어듭니다. 이들의 판단이 주축이 되지만 독점화 하지는 못합니다. 55. 로그인 로그인과 비로그인은 차별하여 구분됩니다.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자는 측면과 모든 의견에 책임을 부여하자는 측면을 고려해서 로그인 후 글쓰기와 점수주기는 우대됩니다. 로그인하지 않고 점수주기는 불가능하고 비로그인 글쓰기는 점수를 얻더라도 순위화하지 않습니다. 다만 서프와 마찬가지로 -40점이면 휴지통으로 분리수거합니다. 로그인 후의 글은 -60점 이하일 경우 휴지통으로 옮겨집니다. 56. 아이디 클릭 서프에서 글쓴이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해당 글쓴이의 모든 글이 열거되지만 여기서 아이디를 클릭하면 세가지 선택사항이 나타납니다. ‘다른글 보기’, ‘개인정보’, ‘블로그 보기’가 나타납니다. 57. 다른글 보기 글쓴이의 모든 글과 댓글이 표시됩니다. 58. 블로그 보기 일반의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미니 홈페이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글과 타인의 글을 자유로이 게제하며 글쓴이의 홍보용도와 타인의견을 직접 청취할 방편으로 사용됩니다. 59. 개인정보 개인정보란에는 글쓴이가 원하는 간단한 약력과 글쓴이의 득점상황이 그래프로 나타납니다. 모든 당원에 공개되며 글쓴이의 성향분석에 참고가 됩니다. 그래프는 각 종목별 득점상황과 총계등이 자세히 표시되기에 글쓴이의 성향과 생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득점상황 이외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처음 한번 글쓴 후 그 점수 그대로 순위를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분기마다 한번씩은 글을 올려야 순위는 유지됩니다. 능력으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60. 열정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정당은 열정만으로는 이뤄낼 공간이 아닙니다. 능력으로 검증받아야 하는 곳입니다. 열정만이라면 수많은 변절자들이 있었습니다. 열정만을 평가한다면 미래의 분열을 자초할 뿐입니다. 개혁당 시절 불과 1년 남짓의 기간 동안에 본색을 드러내거나, 변질되어가는 많은 당원을 목격했고 열린당에서도 수많은 변질을 목격했습니다. 그 예정된 실패를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61. 글쓰기로서 검증되어야 합니다. 능력에 의해서 씌여진 글은 쉽게 읽혀집니다. 감동을 줍니다. 서프에서 자주 발견되는 감동을 주는 미담사례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지만 정책정당에서의 효용가치는 떨어집니다. 정당 생활에서는 가십거리 정도밖에 안됩니다. 글쓰기는 능력이 아닐 것입니다. 주장할 대상이 없다면 쓸 글도 없습니다. 주장할 대상이 있어야 글쓰기는 가능해집니다. 능력있는 글쟁이가 아니라 현재의 잘못이 보이고 미래의 청사진을 바라볼 안목이 있기에 씌여지는 글들을 평가대상으로 삼습니다. 그런 능력이라면 정치인으로 최우선의 가치입니다. 해바라기들을 구별해내는 것은 쉽습니다. 말만 그럴싸하고 사상이 없다면 글쓰기는 불가능합니다. 정당인으로서의 능력은 대안마련입니다. 처음 시작이라 어렵겠지만 이것만 제대로 정착된다면 백년 가는 정당은 가능합니다. 여기서부터 서프와는 차별됩니다. 힘들게 쓴 글에는 진실함이 담겨있습니다. 이것을 활성화시켜야합니다. 해바라기를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시스템입니다. 정책정당을 만들고 대안정당을 만들 수 있는 유일의 방법입니다. 정책 제시는 글재주로 쓰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재미없고 딱딱한 글들만이 게시판을 메울때 개혁정당은 살아날 것입니다. 62. 인물을 만들어 갑니다. 인물은 인물로서 태어나지 않습니다. 많은 시련들을 꼼수로 회피하는게 아니라 온몸으로 받아들일때 인물은 탄생합니다. 그가 바로 노무현입니다. 이제 제2, 제3의 노무현이 탄생한다면 이 나라의 미래는 밝아집니다. 그 시대를 이끌 인물을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신개혁당이 가장 개혁적이라면 신개혁당에서 인물을 키워내야 합니다. 가능성 있는 인재들이 스스로 찾아올 터전을 만들고 다듬어지지 않은 인재를 이 나라 동량으로 커가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다듬어진 생각을 갖추기는 어렵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그 생각이 옳은지 검증되어야 합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단점을 보완해나간다면 인물은 만들어지지만 그렇지않다면 정상배, 모리배는 만들어집니다. 글을 쓰고, 읽혀지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높은 점수를 얻기위해서는 타인의 생각을 읽어야합니다. 그 대상이 개혁 성향의 당원들이기에 입발린 달콤함으로 유혹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다수의 생각, 서민의 생각, 약자의 생각, 미래의 방향을 동시에 읽어내지 못한다면 당원의 마음을 살수가 없습니다. 그 당원의 마음을 사려는 노력이 훌륭한 정치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발굴되고 가다듬어진 인재는 개혁당 자체적으로 출마시키기도 하고 기존 정당에 공급함으로써 수준향상 도모에 일조합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노무현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노무현이 노무현인 이유는 이 모든 어려움을 겪어 내었기에 노무현입니다. 개혁세력이 제2 제3의 노무현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해낸 사람은 뭔가 다르지 않을까? 뭔가 참신하고 능력있는 인물이 나타나지 않을까? 보수의 시각입니다. 능력자가 갖춰지고 탄생하기를 기다리는 보수주의자의 생각에 불과합니다. 홈페이지 63. 홈페이지 형태 :
64. 고정필진은 없습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글쓰고 평가받습니다. 한두사람이 이끌어가는 인물중심의 정당이 아니라 당원 모두가 이끌어가는 당원 중심의 정당입니다. 65. 디자인 대부분 정당들의 게시판은 글 읽기에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비판적 글들이 올라오는것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읽기에 편한 구조이어야 합니다. 이 요구를 만족시키는 형태가 서프의 구조입니다. 글자크기는 상당히 이상적입니다. 여기에 좀더 연구한다면 좀더 이상적인 홈페이지는 완성됩니다. 현재의 서프와 구개혁당 홈피의 장점을 융합한 형태라면 이 요구조건은 충족될 것입니다. 66. 게시판 형태 모든 글은 최초 작성후 열흘 이내에 수정과 삭제가 가능하고 그 이후는 수정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67. 게시판 모든 글을 쓰는 장소이며 글쓰기시 작성자가 반드시 말머리 선택 후에 쓰여집니다. 48시간후 자동으로 해당 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모든 글은 점수화하지만 위 표의 평균점수와 누적점수만이 개인점수에 산입되며 모든 글은 대문글의 후보가 됩니다. 68. 말머리 자신글을 평가받기 위해서는 말머리선택부터 해야 합니다. 시군구 의원들 중에는 ‘주변에서 나가봐라’고 해서 출마했다는 출마자들 의외로 많습니다. 보수 해바라기이거나 변질이 확정된 인물들입니다. 등떠밀려서 출마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출마합니다. 그 첫시작은 말머리 선택부터입니다. 고상한 척, 근엄한 척의 한계는 보수정당과 보수주의자들의 행태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모습은 제지되어야 한다면 말머리 선택부터 자신의 의지로 이뤄져야합니다. 69. 대문글 위 글들 중에서 상위점수 6위까지 자동으로 다음날 12시를 기해서 대문으로 등록됩니다. 현재 서프의 구조라면 운영진의 의견이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정당이라면 오해의 소지는 발생합니다. 현 시류를 담기에는 다소 느리지만 운영진을 줄일 수 있고 운영진의 의견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한 당원들의 의견으로 당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서둘러서 빨리 도달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한 템포 늦더라도 부화뇌동 방지의 효과가 있고 뚜렷한 장점이 존재한다면 채택되어야 합니다.
글쓴날짜를 포함해서 3일간 대문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70. 퍼온글 좋은 글은 많지만 자신의 의견이 없기에 개인의 점수화에서 배제됩니다. 71. 의견글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공간으로 현재 서프라이즈의 노짱 토론방의 기능. 퍼온글 말미에 자신의 의견 살짝 달아놓는 해바라기는 분명 발생하지만 당원들의 준엄한 눈길은 피해가기 어렵습니다. 72. 정책글 대한민국의 정책은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 정책을 제시하고 댓글로서 논의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이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적극적으로 장려해야하는 부분이고 가장 필요한 부분이기에 의견글 점수의 두배와 200점 이상 획득시 추가로 50점이 부여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점수 역시 높기에 함부로 쓰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습니다.
최고, 상/하위원 : ±14, 기초, 예비, 명예위원 : ±12, 으뜸당원 : ±10 : 버금당원 : ±6 73. 비판글 비판은 정당생활의 가장 큰 필요악입니다. 자칫 비난으로 흐를 수 있고 정당한 비판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거부할때는 그 효과는 반감됩니다. 더구나 그 진심을 인정하지않는 배타적인 타 정당에 대한 쓴소리는 욕설 수준으로 전락하지만 당원간의 활발한 의견교환은 당의 정체성을 재고하는 소금과도 같은 역할이 됩니다. 이 건전한 비판이 활성화되어야 의견에 대한 폭주와 선동적 글들이 자제됩니다. 타인의 글에 자신의 생각을 기술합니다. 이 글에 100인 이상 점수주기에 참여하여 100 점을 넘길 경우 30점의 점수를 부여합니다. 30점의 적은 점수이지만 누적되는 점수이기에 결코 낮은 점수가 아닙니다. 우리의 특성상 글의 내용보다는 글의 형태에서 좋은 말만 골라하고 덕담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는 경우는 흔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정책정당에서 이런 모습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점수를 부여하여 일반에 인식되지않은 앞선 생각들이 관념에 의해서 묻혀지는 것을 방지하자는 차원입니다.
74. 사설 좋은 생각은 퍼져나가야 하고 많이 읽혀져야하고 잘못된 생각들을 제도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서프의 수많은 글들이 1회용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좋은 글도 읽기 어려우면 파급되기 어렵습니다. 게시판에 올라오는 타인글을 대상으로, 읽기 쉽게 적당한 길이로 편집하면 퍼나르기도 쉽고 의식을 전파하는데 일조합니다. 각색자가 임의로 좋은 글을 선택하여 신문에 싣기 적합한 길이와 문체로 각색하고 이를 점수화해서 100인 이상이 100점 이상을 부여하면 사설방으로 자동 이동되고 각색자에게는 20점이 주어집니다. 사람의 능력이 천편일률적인것은 아닐 것입니다. 정책을 제시하고 의견을 자유자재로 펼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좋은 생각을 전파시키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편집되고 모아진 글들은, 바라기로는 무료 무가지신문등의 사설로 실었으면 하는데 활용과 파급의 방법에 대해서 좀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75. 교류전 정책정당으로서 상호간의 우정 확인보다도 중요한게 있습니다. 건전한 비판입니다. 서프를 관찰해보면 고수들끼리의 의견교환이 없습니다. 고수라고 완벽할리 없지만 다른 고수들에 의해 잘못이 지적되는 경우를 살펴보기 어렵습니다. 비판이 비난으로 인식되는 우리의 현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옳은 비판이라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독자층에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상은 나타납니다. 하지만 비판은 민주주의가 부패되지않기 위한 소금의 역할입니다. 반드시 존재하고 활성화되어야하는 요소입니다. 이 중차대한 비판을 활성화하기위하여 강제해서 비판의 장을 펼치는 것입니다. 랭킹기준 상위 300위권에서 “자신순위 - 50위”의 글을 비판합니다. 가령 순위 153위라면 여기서 50을 뺀 103위의 글을 읽고 하나를 선택해서 비판의 글을 작성합니다. 비판 대상이 없는 50위 이내의 최고위원은 국가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마련을 해야 합니다. 참여치 않을 시에는 -50점의 감점이 있습니다. 교류전의 의미는 고수들간의 의견교환에 있습니다. 서로 덕담 나누고 탁배기 나누는 것보다 강제성을 부여해서라도 고수들의 글을 재검토하는 토대는 마련되어야 합니다. 정치를 택한 마당이라면 옳지만 쓴소리, 대다수가 외면하지만 바른 소리는 필요합니다. 이 소중함을 마련할 기회를 강제로 부여하는 것입니다. 76. 홍보전 개혁당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글을 작성합니다. 100인이 점수주기에 참여하고 10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20점의 점수를 부여합니다. 100점 이상의 글은 정책방으로 자동 이동됩니다. 77. 비당원 글쓰기 로그인하지않고도 글쓰기가 가능하여 다른 생각도 검토할 기회는 부여됩니다. 하지만 로그인하지 않은 글들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더라도 집계에서 제외됩니다. 78. 무가지신문 운영 전철역 입구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무가지 신문의 창간은 고려되어야합니다. 비용이 발생하기에 이에 대한 보전을 우선 검토해야 하는데 편집은 중앙당에서 진행하고 발행과 배포는 기존의 무가지신문에 찬조하고 협찬을 받는다면 많은 비용 들이지 않더라도 가능해집니다. 문제는 광고유치입니다. 광고유치만 제대로 된다면 수익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자에 허덕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선은 월간지로 시작하고 주간지 일간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은 강구되어야 합니다. 개혁적인 생각은 널리 퍼져 나가야하고 국민이 함께 공유해야 개혁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혁의 특성상 멀건이 바라보거나 듣는 영상/소리매체보다는 집중해야하는 문자매체가 전달력이 좋습니다. 이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신문을 선택하고 신문에 싣는 내용은 조중동스런 전국 일간지를 대상으로 잘못된 기사 재해석이 주류가 되고 위 칼럼에서 채택된 칼럼이나 당원들의 글 또는 개혁적인 생각들을 한데 모아서 기사화합니다. 이후는 하편에서 계속됩니다. 아무도 시킨 사람 없고, 바라보는 사람없는데 혼자 난리치는것 같아서 많이 창피합니다. 하지만 개혁은 시작되어야 하기에 용기를 내어서 글 올립니다. 윗글 내용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겠습니다. 다만 잘못된 부분에 대한 비판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상편 : 이제 슬슬 발동 걸어야 하지 않을까요?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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