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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정동영 사실상 지지 기사- 노통의 원칙

순수한 남자 2007. 10. 26. 08:33
노무현 대통령, 정동영 사실상 지지 기사- 노통의 원칙
번호 142007  글쓴이 여운가득 (eastyeo)  조회 293  누리 91 (106/15)  등록일 2007-10-26 01:27 대문 0 톡톡

기사중 노통 언급 내용만 추려봤다.

"후보를 뽑아놓고 당내에서 단일화 얘기를 하는 것은 승복이 아니다. 자기 후보 지지도의 발목을 잡게 되고 후보의 경쟁력을 깎아내린다. 자기 당 후보의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서야 되겠나. 이건 아주 주의해야 한다”

“단일화를 해도 먼저 국민 지지를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보고 결국 밀리거나 승부를 낼 수가 없다든지 국민들로부터 분열의 책임이 돌아온다든지 그럴 때 하는 것”

-> 원칙에 관한 말이다. 현재 신당에만 해당하되는 것이 아니구 경선이 있는 모든 단체에 해당되는 말이다.

 

“호불호 감정을 갖고 모략해서는 안된다. 진보대연정론ㆍ제3후보론 모두 오해의 수준을 넘는 모략”

-> 하지도 않은 행동을 한 것 처럼 떠들고 있으니 분명 이는 어느 한쪽이 대통령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이득을 얻을려는 모략이다.

“대통령은 문 후보에 대해 잘 모르고 어떤 입장을 가질 만큼 검증을 거친 분이 아니어서 대단히 신중한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

-> 써프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같은 경우 아닌가?. 원칙적인 말이다.

 

어디에 정동영을 지지한다는 말이 있나? 이런 원칙적 말들이 현재상황에서 정동영에게 조금 도움이 된다고 '지지'라는 말을 갖다 붙이는 사람들은 노통을 모르거나 의도를 가지고 하는 '짓거리'다.

원칙에는 이것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다. 앞으로 노통은 계속 원칙에 의거 행동할 것이다. 정동영에게 도움이 되건 말건. 그런데 계속 원칙에 따르다 보면 우스운 일이 생길 것 같다. '노무현 대통령, 정동영 사실상 팽하다'라는 기사를 볼 날이 멀지 않은 듯 하다.

 

- 대통령에게 소신과 철학이 없다면 국민이 불행하게 될 것이다. (정똥,맹박 오락가는 상황에서) 

-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이 더 중요하다. (불법경선이 캠프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 드러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