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대통령님의고향 가는 길은 참 멀었습니다
지리적으로도 멀고 멀었지만 그분이 그곳에 안착하기 까지 5년의 역사는 참으로 힘겹고 모진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를 참여민주정치에 눈뜨게하고 열광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노무현대통령님은 전노무현대통령님이라는 또 하나의 명예로운 이름을 얻고 자연인신분의 대한민국 시민으로 우리곁에 돌아오셨습니다
5년동안 참 부지런히 국정을 챙기시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대한민국역사를 바르게 쓰기위해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당신의 발자국만 따라가면 전 어딜 가든지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생겼습니다
당신의 발자국은 대한민국 정치의 표준이고 모범이되었습니다
다들 많이 가는 길이 길 이라고 우길때 당신은 과감하게 아니요!라고 외쳐주신분입니다
그 용기와 기백은 내 생전에 또 볼수없는 값진 경험입니다
진영이라는 작은 시골마을 정말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그곳이 이제는 대한민국 참여민주주의 성지가되었습니다
귄위와 자신의 유익을 다 내어주 국민을 진정으로 섬긴 최초의 대통령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마을 진입로와 광장을 가득매운 수만명의 인파가 그것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당신의 퇴임행사는 축소되고 최대한 조용한 가운데 치루려 하셨지만 국민들의 마음과 마음이 모여지니 한바탕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되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에서 자발적으로 모여든 사람들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대통령님이 그러셨지요"이야~~ 기분좋다!"
"저도 정말 기분좋습니다"
이제 당신이 펼쳐갈 시민주권운동과 진정한 국민참여민주주의 운동에 기대하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죽어도 죽지않는 노무현정신과 가치를 더욱 계승발전 시켜나갈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