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손오공님의 축하 詩

순수한 남자 2008. 3. 13. 22:59
손오공 2008-03-13 22:02:20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없었다.

하늘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 지을 때까지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그리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없었다.

고향을 바라보며
방긋
미소 지을 때까지

바다보다 더 깊은 심연이
우리들 사이에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빙그레
주고받는 가족들의 미소가
마주보는 얼굴에 떠오를 때에

멀리 바다 건너에
첫 만남의 추억과
그리움 전하며

변하지 않는 사랑이
변하지 않는 행복이
앞으로의 새날을 영원히 밝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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