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13 22:02:20 | ||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없었다. 하늘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 지을 때까지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그리움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없었다. 고향을 바라보며 방긋 미소 지을 때까지 바다보다 더 깊은 심연이 우리들 사이에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빙그레 주고받는 가족들의 미소가 마주보는 얼굴에 떠오를 때에 멀리 바다 건너에 첫 만남의 추억과 그리움 전하며 변하지 않는 사랑이 변하지 않는 행복이 앞으로의 새날을 영원히 밝히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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