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해찬 전촐리님 강연을 다녀와서..

순수한 남자 2009. 10. 5. 23:38

오늘까지 회사가 쉬기 때문에...

아침 느긋하게 게으름을 피우면서

너른벌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있었느데..

원팀님께서..

호령하신다..

만평이 안보인다고..

ㅎㅎㅎㅎㅎ

그래서 부랴부랴 올리고

오후에 조금 일찍 마포로 갔다..

마포 방송국의 마이크에 스위치를 달아 주려고 하였는데...

너른벌님에게 번호를 물어보니..

손오공님에게 알아 보란다..

고시철회님과 손오공님께서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출범기념 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방송을 하고 계신단다..

방송 콘솔과 마이크를 살펴 보았다...

그런데....

마이크에 스위치를 부착하려면..

상당히 어려움이 느껴진다...

콘솔을 모두 띁어내고 필요한 부분의 선을 빼내야 하는데...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중간 아답터를 이용하여야만 될것 같다..

그래서 치수만 재고..

방송국을 나왔는데...

깜빡..책을 놔두고 나왔는데..번호를 그사이 잊어버려서..ㅎㅎㅎ

다시 손오공님에게 전화해서 책을 가지고 나왔다..

이제 기억력이 거의 없는것 같다..

특히 숫자의 기억력은..아마도 핸드폰 때문이 아닐까??

나만 그런가?

하얀집어르신과 선릉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촬영을 하고 있는 역삼지구대로 가려고 전철을 여러번 갈아 타고..

갈아타는 역 사이에 서점이 보여서...

"성공과 좌절"을 샀다..

사당에 도착하였는데...

촬영이 끝나서..그냥 서울대로 가란다..

서울대 정문에서 고시철회님을 만나서..간단히 요기를 하고..나는 물만..ㅎㅎ

서울대 강연장소에 도착하여..

촬영준비를 마치고...기자리고 있는 사이에..

좀전에 촬영하였던 것을 방송하여 주는데..

나는 그것을 보면서 있었고..

유시민 전장관,정연주 전KBS사장,조기숙교수,문성근님,이재정교수..이렇게 다섯분께서..

각자의 역활을 하실 것이다..

10월9일 오후7시30분 성공회대 운동장에서..기대가 된다..ㅎㅎ

하얀집어르신께서 주신 맛있는 것도 먹고..ㅎㅎ

참여 인원이 예상보다 적었다..

잠시 밖에 나가 보았는데..

이해찬 전촐리께서 계셔서 다가가서 인사를 하였다...

강연이 시작 되었다..

주체가 학생이여서 학생들이 많았다..

옛날의 대학 시절의 이야기와 운동을 하였던 이야기..

정치와 사회..

정치를 하면서 하였던 업적..등등..

학생들이 30년 후에 어떻게 되어 있을까?

 

"능력과 도덕성이 갖추어져야만 된다"

 - 진실하라..

 - 성실하게 하여야 한다.

 - 절실한 마음에서 해야 한다..

 

강연후에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변, 생각을 말씀하시고..

 

학생과 참여하신 분들에게 사인을 하여 주셨다.

나는 "성공과 좌절" 책에 사인을 받았다...

고시

 

주체의 사회자가 학생 이였다..

처음 이해찬 전총리를 소개 할때부터..

국무총리, 교육부장관을 지낸 이해찬씨라고 소개를 한다..

2MB가 안창호씨 하니까..

학생들도 모두 그렇게 따라해도 되나 보다 하고 아무렇지 않게 부른다..

어이가 없었다..

질의 시간에도..

질의자도 이해찬씨, 이해찬 선생, 이헤찬총리...

질의 할때에도 의자에 않아서..

질의 하는 사람 자신의 소개도 하지 않고..

한사람만 자기 소개를 하였다..자리에 않아서..

 

정말 교육이 잘못 되었구나..

도덕적 헤이가 현재 대학교에도 만연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의란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너무 애석하다..

최소한 이름뒤에 "님"을 붙여서 호칭하여야 하는것 아닌가?

 

차를 타고 나오는데...

주차비를 내란다..

지금 각 대학들 모두 주차시설이 되어 있어서 입,출차시 시간이 표기된다..

주체한 학생들이 미처 촬영한 팀의 주차증을 만들지 못하여서 학생과 미리 야기하였는데..

주차비 계산하는 곳에서는 학생들의 일은 모른다..

사전에 통보가 없었고..확인이 되지 않는다..

국립대학에서 주차비까지 받고..

국민들 세금으로 지들 편히 지내고..

너무 불공평한것 같다...

마음이 무겁다..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사당에서 하얀집어르신과 함께 내려서..

어르신께서는 잠실로..나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고시철회님께서는 거래처로...

 

집에 오니..손오공님의 방송이..

그런데...

잠시후에 마친다고 하신다...

 

라디오인 취재팀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라디오인 홧~~팅...

여러분 사랑해요..

 

< 성공과 좌절 >

 

 

 

 < 서울대 입구 > 

 

 

 

 < 철 잊은 개나리꽃 >

 

 

 

 

 

 

< 강연장 밖 >

 

 

 

< 촬영 준비 >

 

 

 

 

 

 

 

 

 

 

 

< 준비 시간에 방송된 5인의 합창 >

 

< 이해찬 전촐리 강연회 >

 

 

< 사인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