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수원역에서 봉하 유기농 오리쌀 판매 하였습니다.

순수한 남자 2009. 12. 12. 20:05

수원역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봉하 유기농 오리쌀을 판매 하였습니다...

 

수원역의 애경백화점 앞에서..

탁자에 쌀을 올려 놓고..

홍보지 붙이고..

쌀을 사시는 분에게 그림 2종을 드리려고..

그림을 기증하시고..

 

그런데..

애경백화점에서..

관계자가 나와서 하는말..

신고가 안된상태이고..

백화점 영업방해를 한다고..

판매를 못하게 하더군요..

아주 젊은 청년이..

백화점 땅이 아니라고 우기기도 하고..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서 해결을 하였습니다..

잠시 후에..

신고가 들어 왔다며 경찰2명이 간단히 조사? 몇마다 물어 보고 갔습니다..

 

애경백화점 이용하지 맙시다!!!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로 나와서..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씨앗뿌려서 거둔 쌀이라고..

크게 외치기도 하고..

홍보 피케을 들고 서서 있기도 하고..

 

반응은 그다지...

그냥 지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도 판매 2시간이 되어서..

회원분들 것을 남겨 놓고 모두 판매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좀 쌀쌀하기도 하였는데..

함께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적은 양이지만...

봉하마을을 위하여..

노무현대통령님의 정신을 알려주고 이어가기를 바라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