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님께 생애 세번째 기쁜 성탄을 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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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딱 30년전 1979년에 수감되셨던 한명숙님의 사진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거 찾다가 일견 모진 인생을 사셨더군요. 눈에 띄던 것은 큰 기쁨과 감동어린 경험을 성탄절에 겪으셨던 듯합니다. 한번은 1981년 성탄, 부군인 박성준 교수가 석방됐을 때 또 한 번은...... 본인이 영어의 몸이 된 1979년 그해 겨울 성탄... ( 여기 클릭 : [미니자서전 5] 구원의 소리 ) 2. 79년 성탄으로부터 딱 30년이 지나는 이번 성탄... 한명숙님께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해주는 것... 우리들이 함께 있다는 것.... 그리고 모두가 함께 있다는 것... 한명숙님을 박살내려는 저들이 의도하는 것도 국민들의 기억에서 못된~ 이렇게 남기려는 것은 천년만년 집권할 것도 아니잖습니까... 스스로 세종시 뒤집으려 하면서 조중동의 포로된 국민도 있지만 인내하는 국민은 더 많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우리의 심리적 위축... 이건 큽니다. 우리가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거세게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겠고, 다 같이 함께 있는 거니깐... 3. 한명숙님께 생애 세번째, 구원의 기쁜 성탄을 안겨드립시다... 4. 아래는 아까 찾아보던 사진입니다.. 한명숙님 블로그에서 찾아냈습니다. 저렇게 11년된 생과부가 수갑을 찬 채 웃고 있습니다. 클릭하십시요. 큰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1. 저는 무조건 국민보다 아무리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국민들이 총체적으로 할지라도 국민들은 밥을 짓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밥짓는 어미에게 뭐라는 거는 "왜 밥을 이따구로 내놓느냐"는 말같지도 않은 말을 하기보다 밥짓는 어미를 가르치려들지 마십시오. 문제는 우리입니다. 우리는 잘하고 있는가? 언제든 우린 기회만 오면 스패너 내려놓고 광장으로 골목길로 나가잖아요... 그러나 바라보면 항상 그 리더군들은 형편없습니다. 2. 그런데 이번엔 놀라고 있습니다. 이 일사불란한 빠른 대응, 적확한 반격, 엠비를 고마와해야 할지 동정해야 할지... 박근혜양에 대한 대항마로 한명숙을 키우려는 고도의 책략을 농담입니다. 하도 기대로 가슴이 벅차오르니 별 생각이 다 잡히는군요. 뭐 어쨌거나 개인적으로 큰 애정을 가지고 기대하는 유시민, 이해찬을 뛰어넘는 3. 어제 기자회견장의 한명숙님의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노짱님의 죽음을 또다시 되풀이해서 겪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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