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봉하의 쓰레기 기자넘들

작년 이 맘 때 봉하마을 사진입니다. 더럽고 치졸한 정권에 추임새 넣는 언론에 장구치는 깨어있지 못한 국민에... 그 결과가 지금 대한민국이 아닐까요? . . . 아! 봉하마을. 수구언론이 한 목소리로 떠들던 대로 아방궁 같은 마을입니다. 흑석동 방회장님 집은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웰빙 숲에 둘러싸인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의 모습도 환상입니다. 그 유명한 전용 골프장은 어디 있나? 물에 뜨게 특수 제작된 골프공이 둥둥 떴다던 그 저수지는...? 봉하에 죽 치고 앉아 퇴임 대통령의 안방까지 넘보고 계신 기자 양반들! 그 집요하고도 투철한 기자 정신! 정말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그 권위있다는 -퓰리처( Pulitzer )상-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당신들의 그 -기자정신-은 역사에 길이 남아 후배들의 귀감이 될거예요. 노짱님의 없는 비리 캐낼 때 그 집요하고도 끈질긴 기자정신으로 천안호 독도 도곡동 땅 BBK 천신일 공성진 4대강    세종시... 위 문제도 명쾌하게 한 번 파 헤쳐주셨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진실을 알고 싶어하더라구요. . . .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듯 합니다 - 라는 제목이 붙은 호미든님 사진인데 써프라이즈에서 퍼 왔습니다.

예전 사저진입로 입구 4월 11일 예전 사저진입로 입구 4월 12일 봉화산 중턱 4월 12일 봉화산 중턱 4월 13일 예전 사저 진입로 부근 4월 19일 빌라 뒷편 장군차밭(사유지)에서 촬영중인 사진기자 (주민의 항의로 돌아감) 4월 19일 봉화산 사자바위 밑 4월 19일 봉화산 사자바위 밑 4월 19일 이 사람들이 사저내부를 적나라하게(?) 바라보며 찍고싶어하는것은 무엇일까? 혹...곤혹스런 표정의 전 대통령? 아니면 자신감에 차 있는 전 대통령? 봉화산 사자바위 4월 19일 4월 18일 "봉하주민 기자회견" 4월 18일 봉하주민 행진 4월 18일 사저를 둘러싸고 감시중인 카메라 철거 요구중 4월 19일 지지자 한분께서 "대통령님 힘내십시요"를 외치고 있습니다 언제 시작되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언제 끝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을주민들께서 또는 지지자 한분께서 목이 터져라 외칩니다 그런데 그 소리가 많은 이에게 전해지지 않나 봅니다 아니..들려도 마음속으로만 다시금 외쳐주시나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소환이 얼마남지 않았나봅니다 오늘 마을에는 방송 4사의 중계차량이 진을 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소환장면을 헬기까지 동원해서 촬영하겠다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우리들이 침울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당당히 대통령님과 함께 갈것입니다 당당히 옆에서서 뒤에서서 함께 걸어 갈것입니다 여러분 역사의 중심에서 우리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이기는 싸움이 곧 시작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