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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절단면과 가스터빈실의 - 누락 왜곡 그리고 조작 1.

순수한 남자 2010. 10. 27. 10:17

(천안함) 절단면과 가스터빈실의 - 누락 왜곡 그리고 조작 1.
번호 209761  글쓴이 하이에나2  조회 2054  누리 411 (411-0, 21:55:0)  등록일 2010-10-26 14:04
대문 34 [천안함] 
링크1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edit?bbsId=K150&articleId=700503&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sortKey=depth&hi... 


천안함 절단면에 대한 최종보고서의 누락, 왜곡 그리고 조작
(아고라 / 지수바라기 / 2010-10-26)


※ 천안함을 두 동강 냈다는 버블제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대한 글을 2회로 나누어서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입니다.


천안함의 절단면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천안함의 절단면을 보면서, 그 절단면의 부분 부분들이 의미하는 표현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들의 출세와 현상유지에 눈감고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고, 일부의 사람들은 이명박 정권이 물러나는 2년 후를 기약하며, 나름대로 적절한 공개시기만 저울질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또한, 이 천안함 사고와 관련된 모든 직접 참여자들 - 해상훈련 참가자, 참가 미국 군인, 청와대 임차인과 그 비서관들, 국방장관과 장교와 비서들, 일부의 친정부 쪽 기자들, 합동조사단에 관련된 사람들, 천안함 탑승자들, 미국 정보부와 오바마와 측근 힐러리까지… 모두가 천안함 사고에 대해서는 현재 감추고 있는 비밀들을 부분 부분의 면에서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그들은 국방부의 합동조사발표가 얼마나 웃기는 거짓말투성이의 허위보고서인지 명확히 - 어떤 사람은 전체를 알고 있고, 어떤 사람은 부분 부분에 대해 거짓말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믿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진실 그대로 밝혀진다는 것을….

그리고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이 진실을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나름대로 천안함 사고를 정리하고 분석하는 분들에게 좋은 하나의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내가 미흡했던 것은 그분들이 언젠가 발표해주는 단계에서 배우게 될 것이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그분들이 지금 보시고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일반 국민들께서 명확하게 천안함의 진실이 어디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소상하게 알게 해 드리는 것이 첫 번째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천안함 사고는 천안함 절단면 스스로 거의 모든 자료를 이미 보유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절단면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보고서는 100% 가깝게 허위보고서이다

도대체 어디부터 설명해야 하는지를 모를 정도로 천안함 절단면에 대한 왜곡은 거의 난장판 수준입니다.

신기하게도 천안함 충돌사고의 절단면 모습이 버블제트어뢰 폭발현상과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천안함의 수중탐색, 인양, 선내탐색, 일부조작이 의심되는 절단면까지 철저하게 비공개로 처리하고, 모든 면에서 미리미리 조심스럽게 무언가 절단면에 처방을 내리고, 그 이후에 조금씩 공개를 하면서, 어디까지 왜곡조작이 통하는지 살금살금 먹어들어가면서, 결국 9월 합동조사보고서까지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허위의 천안함보고서와 관련된 모든 참여자들은 그에 적절한 처벌을 받을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버블제트 어뢰의 특징

버블제트의 힘은 폭발력이 아니라 공기팽창력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스스로는 배를 침몰시키지 못하고 버블이 만든 공간과 바닷물의 힘에 의한 제2차의 압력을 이용하여 배의 균열을 파고들어가 배를 두 동강 내는 2차 효력탄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버블제트어뢰는 스스로 폭발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바닷물이 형성하는 압력분포에 의해서만 방향을 잡습니다. 바닷물은 항상 일정함으로 (주변에 암초, 인공벽 등이 없다면) 버블제트어뢰로 인한 버블의 압력은 언제나 100% 수직으로만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바닷물 속에 존재하는 모든 공기는 수직 방향으로만 빠져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백 번 천 번을 테스트해 본다 해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물속에서의 버블제트어뢰의 버블은 100% 수직으로만 분출한다!

그런데 아니라고 주장하는 전 세계 유일한 집단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합동조사단입니다.

아래는 합동조사단이 “옆으로 피격시키는 버블제트어뢰가 있다”라고 말하며 속인 그 동영상 캡처입니다.

버블제트의 물보라 방향이 정말로 상단이 아닌 옆으로 45도 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버블제트어뢰가 약해서 함선을 뚫고 나가지 못해 (균열을 못 일으켜 침투할 공간이 없었을 상황) 함선에 버블이 튕겨 나가면서 45도로 퍼져 나갔을 뿐입니다.

옆으로 터져나가는 버블제트어뢰가 아니라 수직으로 솟는 압축공기가 배의 좌측철판에 부딪혀 옆으로 휘어져 튕겨 나갔을 뿐입니다.

위 동영상 있는 곳

결국, 텔레비전 방송사까지 동원해서 “옆으로도 터지는 버블제트 어뢰가 있다”라고 까지 거짓말을 한 합동조사단과 그 거짓말에 동원된 언론사의 해당자 모두 허위사실유포죄로 모두 처벌받아야만 합니다.

버블제트어뢰는 탄두에서 나오는 힘이 아니라 바닷물이 만들어주는 압력에 의해 함선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닷물은 항상 3방향 -아래, 좌, 우- 이 일정함으로 분출할 수 있는 방향 상단으로는 언제나 같은 방향성만을 갖습니다. 그러므로 버블제트어뢰가 옆으로다 나간다거나, 천안함의 아래 좌현에서 우현으로 버블제트의 힘이 작용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완전히 허위의 속임수입니다. 그런데 그런 주장을 국방부에서 한다면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를 향한 범죄입니다.

아래는 최종보고서에 밝힌 버블제트어뢰 작용방향에 대한 조사단 주장입니다.

합동조사단은 위의 사진에서 화살표까지 동원하여 버블제트가 함미 좌현 선저에서 우현 방향으로 나아갔다는 버블제트 위치를 은근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날조입니다. 버블제트였다면 좌현 선저에서 곧바로 상단을 향해 수직으로 터져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다면 위의 사진과 같은 방향성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화살표처럼 휘어진 선체는 다른 원인으로 휘어진 것입니다. 또한, 자세히 대입해보면 버블제트어뢰가 폭발했다는 함선 중심 3미터의 위치는 위의 휘어진 철판의 안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결론적으로 합동조사단의 주장은…

이런 위치에서 버블제트어뢰가 폭발하여 다시 함선의 외부로 나갔다가 다시 휘어져 들어와 상부 철판을 45도로 타격하고 나갔다는 뜻이 됩니다. 신종 ‘바나나 킥 버블탄’의 등장입니다.

또한, 천안함 좌현에서 폭발했다는 버블제트어뢰의 폭발방향과 우현의 빌지킬의 완벽한 변형은 정반대의 방향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버블제트어뢰는 거짓말이라는 증거 중에 증거입니다.


빌지킬의 변형 방향도 버블제트어뢰를 부정한다

이글은 아래 링크로 대신합니다.

빌지킬이 말해주는 버블제트 허위론


가스터빈실 외부 철판의 비밀

가스터빈실의 외부 철판은 꽤 시일이 지난 5월19일이 되어서야 인양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내용 중 하나는 인양했는지 안 했는지 아무도 모르게 인양했다는 것입니다. 이 가스터빈실 철판이 해저에서 발견되었을 당시 수중촬영조사부터 했을 것이고 그 내용을 토대로 무엇인가 검토를 했을 것입니다. 어뢰폭발에 유리한 것이라면 현장에 조중동 언론을 비롯한 앵무새 방송사까지 동원하여 생방송으로 날렸을 그 중요한 순간을 밤 쥐도 낮 쥐도 모르게 조용히 바다에서 건져서 평택항으로 옮겼고 그 이후에도 쉽게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중요한 비밀이 숨어 있을 것입니다.

우선 드러난 비밀을 먼저 보겠습니다.

합동조사단 최종보고서에 나온 가스터빈실 바닥 시뮬레이션 캡처 연결파일입니다.

확실하게 가스터빈실의 중앙부분을 찢으면서 버블제트어뢰의 폭발이 이루어진다고 시뮬레이션을 구성하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뮬레이션은 어쩔 수 없이 다른 방식의 시뮬레이션을 만들려 해도 만들 수 없는 버블제트어뢰의 기본적인 파괴의 모습입니다.

1. 천안함 시뮬레이션과 인양된 가스터빈실 철판과는 완전히 다른 결과로써 가짜 시뮬레이션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왼쪽의 합동조사단보고서의 천안함 시뮬레이션은 가운데 가스터빈실 철판을 세로로 찢으며 뚫고 들어와 천안함을 반파시켰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오른쪽의 비교 사진과 같이 A 부분의 가스터빈실 아랫부분의 찢어지는 철판은 실제로는 멀쩡한 상태로 존재하며 거짓으로 함미의 접혀진 부분을 엮어보려 했던 B 부분은 오히려 파괴되지 않는 부분에 존재합니다. 서로 엇갈린 정반대의 이 시뮬레이션을 왜 만들었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이런 상태가 군 지도부의 실상이라면 이것은 재앙입니다.

시뮬레이션을 무시하고 단순히…

버블제트어뢰가 천안함을 두 조각 냈다고 가정한다면 실제 가스터빈 철판에 근거하여 아래와 같은 이론이 성립하게 됩니다.

※ 본래의 버블제트어뢰의 폭발파괴 방식 - 균열부위를 강력한 공기압으로 뚫고 나감

아래는 결론적으로 합동조사단보고서가 제시하는 어처구니없는 버블제트어뢰의 폭발모습.

바로 이런 방식으로 버블제트어뢰가 폭발하면서 천안함을 두 동강 냈다는 뜻이 됩니다.

이것은 새로운 첨단 무기로써 그 이름은 ‘삽자루형 버블제트어뢰’라고 부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위의 그림에서 아랫부분의 밑바닥 노란 선의 아랫부분으로 실제로는 더 내려와서 절단되었습니다. 그림 표시상 선을 보여주거나 그림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더 내려오는 것이 줄었습니다. 천안함 옆 좌측 철판의 회색페인트 아래 50센티미터 아래까지 절단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합동조사단의 시뮬레이션 기준으로 가스터빈실의 실제 절단부위를 살펴보면 위의 노란색 네모와 똑같습니다. 이 노란색 네모를 동그랗게 말아놓으면 현재의 가스터빈실 바닥 형태와 조금도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시뮬레이션에서 잘려나가는 부분은 절대로 현재의 실제모습에서 잘려나가지 않았으며 그곳에 버블제트 어뢰의 강력한 버블은 단 1㎣ 도 가해지지 않았음이 명확합니다.

버블제트 어뢰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설명하자면,

빨간 화살표처럼 버블제트어뢰의 폭발은 네모를 만들면서 가스터빈실 바닥을 성형하며 잘라냈다는 의미가 되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맙니다. 이런 절단은 버블제트어뢰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국, 합동조사단이 결론을 철저하게 조작한 것입니다.

누구나 당연하게 결론을 말할 수 있습니다.

천안함의 가스터빈실 바닥은 버블제트어뢰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지수바라기 / 아고라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0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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