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순미선

[스크랩] 효순이 미선이의 죽음과 2007년 대한민국

순수한 남자 2007. 6. 9. 14:23

 

2002년 6월 13일

 

세상을 꿈꾸는 나이 열다섯....

 

올림픽 때 태어나 월드컵에

열광하던 열다섯 살 두소녀는

주한미군이라는 무게에 눌려 죽었습니다.

 

사람을 죽여 놓고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미군....

 

억울하게 죽어간 두아이의 죽음은

이 나라의 현실을, 주한미군의 존재를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효순이 미선이는 촛불을 든

우리들에게 민족적 자존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2007년 6월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기억하고 다짐합니다.

 

 

 

두아이의 죽음과 촛불의 약속을....

출처 : 타임머신 2010corea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