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 13일
세상을 꿈꾸는 나이 열다섯....
올림픽 때 태어나 월드컵에
열광하던 열다섯 살 두소녀는
주한미군이라는 무게에 눌려 죽었습니다.
사람을 죽여 놓고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미군....
억울하게 죽어간 두아이의 죽음은
이 나라의 현실을, 주한미군의 존재를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효순이 미선이는 촛불을 든
우리들에게 민족적 자존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2007년 6월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기억하고 다짐합니다.
두아이의 죽음과 촛불의 약속을....
출처 : 타임머신 2010corea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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