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척결

왜 이 나라가 왜놈들에게 충성하던 반역자들의 나라가 되었을까

순수한 남자 2008. 2. 2. 22:41
왜 이 나라가 왜놈들에게 충성하던 반역자들의 나라가 되었을까
번호 207660  글쓴이 정의의 칼날   조회누리 15 (15/0)  등록일 2008-2-2 22:27 대문 1 톡톡
 

왜 이 나라가 왜놈들에게 충성하던 반역자들의 나라가 되었을까 하고 깊이 생각해 본 내 나름의 결론을 말하고 싶다.

 

한마디로 민족주의자들은 친일 반민족 세력이 기득권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보다 반역자를 처단하고 정권을 잡겠다는 의지가 약했다고 볼 수 밖에 없었다.

드골이 이미 설파했듯 반역자들은 그야말로 악랄하고 집요하며 기회를 반틈없이 이용하는 데 명수였기 때문에

민족주의자들이 나는 의로운 독립투쟁에 임한 애국자다 난 정의의 편이다라는 명분에 안주하여 한마디로 헬렐레 하는 사이 반역자들은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하여 못할 일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 자신의 개인적인 명예에 더 치중하여 전체적으로 이 나라가 정의로운 사회가 되기 위한 동기에서 보다는 얄팍한 명예욕의 발로에서 일했기 때문에 반역자들에게 당한 것이다.

 

이 나라 절대다수의 민중은 해방이 문자 그대로 환희와 감격 바로 그것으로 받아들였지만 반역자에게는 절망과 자괴감으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일제가 패망하자 지하에서 20일 동안 나오지 않다가 미국이라는 외세가 한반도의 남쪽을 통치한다는 말을 듣고 지상으로 나온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친일 반역자들은 재빨리 민군정에 통역으로 들어가서 한국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인 코쟁이에게 붙어서 그들의 정책과 행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친미파인 이 승만에게 붙어서 반공을 미끼로 다가갔고 북한과 대치중이던 상황에서 반공은 약효를 본 것이다.

때마침 한반도 남쪽이 대소 반공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이 필요했던 미국에게는 반공을 외치는 친일파는 정치적 이용가치가 충분한 존재들이었고 일본에 충성한 자는 미국에도 충성할 것이라는 알고 친일 민족반역자를 미국의 앞잡이 이 승만을 통하여 보호한 것이다.

그것이 반민특위의  와해 해산으로 나타난 것익다.

 

독립운동기간에도 숱한 문제를 일으킨 이 승만이다.

하와이 교민사회를 양분시킨 이 승만은 교민회장 김 종학을 자신의 헤게모니 쟁탈전의 와중에서 하와이 경시청에 공금횡령죄로 무고하여 김 종학이 나라는 망해 있는데  독립운동 전선에서 싸움질이나 하는 데에 분개하여 자살을 기도했는데 그 유서에 이렇게 적어 놓았다.

독립이 되어 만약 이 승만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나라는 망한다라고.

 

 우리는 왜 반역자들이 이 나라의 집권세력으로, 그리고 부와 명예를 거머쥔 상층부를 구성하도록 방치했나는 심각히 고민해야 한다.

독립운동가 및 민중운동권이 명분과 자기만족에 안주하는 동안 반역자들은 실리와 기득권 사수로 맞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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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청산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