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짱님

긴급속보!!!

순수한 남자 2008. 2. 17. 16:26
긴급속보!!!
번호 212534  글쓴이 여명의눈동자 (deepblue)  조회 903  누리 472 (487/15)  등록일 2008-2-17 12:50 대문 16 톡톡

 


 


노란풍선 주렁주렁 대통령 마을
노란풍선 주렁주렁 대통령 마을

대통령 고향마을에 노란풍선 주렁주렁
대통령 고향마을에 노란풍선 주렁주렁
 



 

 

지금 김해는 노무현대통령의

 헌정사상 처음있는 귀향행사로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

 사실 처음에는 많은 김해쪽의 시민들과 군민들의 성원으로

 제법 큰(?)행사를 준비한게 사실이라한다

 아니 그리크지도 않고 조촐하지만 선례가 없었기에 크다라고 말해도

 무방할것이다

 .

 허나

 바로 다음날부터 수구찌라시들과 일부방송매체에서는

 떠들기 시작한다

 호화판으로 귀향행사를 치룬다든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며 노무현의 측근들과 한통속이 되어

 연예인들과 술판을 벌인다든지...말이다

 .

 해서 추진단은 목이메이지만

 작은 규모를 더 줄이게된다

 .

 사실 오는분들이야 각양각색일것이다

 노사모회원들과 경남지역분들..김해지역분들...

 진영의 모든분들과 온 국민들이 함께 하실것이다

 .

 처음있는 귀향행사이기에 모두들 촉각을 세우고

 분명 이 행사를 바라볼것이다

 .

 노대통령은 약속을 하셨다

 여러분들을 초대해서 소주와 삼겹살을 구워먹으면서

 여러분들의 노고를 잊지않겠다라고 말이다

 즉 감사의 답례를하겠다는것이었다

 .

 허나 임기중에는 그럴만한 공간도 부족했고

 탄핵이라는 아픔을 겪으셨기에 모든회원들은 잠시 뒤로 미루자며

 조용히있었다

 .

 이제 그시기(?)가 온것이다

 역사상..아니 이나라의 헌정사상 처음으로

 나라에 봉직을 하시고 고향으로 내려오신다

 호화궁궐을 지어서 우리를 초대하는것이 아니다

 넓고 넓은 마당이 있어서 우리를 초대하는것도 아니다

 .

 그런다고

 노대통령께서 삼겹살을 준비하고 구워서 우리에게 주시는것도 아니다

 권양숙여사께서 쌈을 싸서 우리에게 건네주시지도 않는다

 .

 그럼 왜?

 우리는 이토록 이날만을 기다려왔던걸까?

 크게는 역사를 바로세우는 지표를 쓰시는 날일것이고

 작게는 고향의 모든 주민분들과 우리에게 약속을 지키는 것이기때문이다

 .

 삼겹살!

 상징성이다

 모두를 하나로 단결시켰던 상징으로 본다

 저는...

 .

 비록 수구찌라시들이 말하는 호화판 귀향행사를 하고 못하고를 떠나

 우리는 그날 진정한 나라의 어른을 모시고 몇명이 될지는 모르지만

 안팍(내외)으로 나라의 어른은 이래야 한다는것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것이다

 .

 하늘에는 각기자기의 소원이나 노무현대통령께 감사나 하고싶은 글들을 적은

 풍선이 날것이고...

 땅에는 감사와 사랑의 박수소리와...

 새롭게 출발하는 국민 노무현을 격려하고 환영하는 말들의 잔치가 시작될것이다

 .

 삼겹살을 먹느냐~

 안먹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다

 그날 분명코 말하지만 우리는 삼겹살을 먹게 될것이다

 어떻게?

 항상 우리는 잔치(총회..등등)를 준비할때면 빠지지않고 등장하는게

 삼겹살이기때문이다

 그것도 각지역의 맛있는 삼겹살을..

 .

 그리고 제안을 하나 하고자 한다

 그날은 새롭게 출발하는 국민 노무현의 집들이도 한다

 집들이가 무엇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딱 하나!~ 두루마리 화장지셋트다

 그날은 우리모두 두손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들고 봉하로 가자!

 산처럼 쌓일것이다

 그렇다면 그 많은 화장지들을 어디에 쓸것인가?

 노짱께서도 부담을 갖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걱정 붙들어 매시라~!

 .

 다 필요한 곳이 있다

 봉하를 비롯한 진영에는 많은 노인정과 시설이 있다

 그곳에 우리의 사랑이 가득담긴 화장지를 보내면 될것이다

 이게 바로 일거양득이다

 .

 어떤가?

 보기 좋지아니한가?

 .

 꼭 삼겹살을 먹고 안먹고를 떠나 우리는 약속(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주고  받는)을 지키게 되는것이고

 그 약속을 우리만이 아닌 온 국민이 함께 하는것이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

 가자!!

 24일과 25일에 봉하로~

 가서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자

 노사모의 놀이문화를 전세계에 알려보자

 굳이 돈이 안들어가도 잘 놀구나~역시! 노사모구나~...라는 말이

 온세계 지구상에 떠날아다니도록 함 놀아보자!

 밤새도록말이다

 .

 춥다면 말하라 ~!

 따뜻하게 더 힘차게 뛰고 기차놀이를 하라고 일러줄것이니~

.

 참고로 지난 세월동안 각지역에서 사용했던 프랑들을 지금 정리들을

 하셔서 경남 김해로 보내주시기를(서울게시판 참조)...(사실 처치곤란했던지역들 이 많을것입니다)

 그것도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입니다

 시간이 얼마남지았습니다

 .

 님들의 참여가 곧 우리의 멋진행사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의 명물분들은 필히 연락을 주시기바랍니다

 일례로 노래라든가...연주실력이 대단하신분들..춤꾼/ 소리..등등

 그날의 재미는 님들께 있습니다

 .

 참여는 힘!!! ^&^

                                                      * 비두리*

 

 

 

 

 


 

 

 

 

 

 

 

 

 

 

바위처럼 살아 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 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 속에 자신을 깨우쳐 가며
마침내 올 해방 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