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사적인 대한민국 제16대 노무현대통령의 퇴임식이 있었다.
금일 오전 25일 오전 10시30분께 건국이래 가장 훌륭한 업적을 쌓고 청와대를 나서는 노무현대통령과 권양숙여사는 청와대 직원으로부터 따뜻하고 사랑이 넘친 환송을 받았다.
아마도 5년간의 재임중 티끌하나 없는 깨끗함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퇴임식 식전행사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 유명인사와 많은 국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들은 노무현대통령을 떠나 보냄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의 탁월한 지도력에 존경을 표했다.
노무현대통령은 퇴임식 식전행사를 마치고 곧바로 KTX을 이용해 그의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로 귀향을 했다. 이에 앞서 서울역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려 노무현대통령을 환송했다.
노무현대통령 부부가 밀향을 거쳐 고향인 봉하마을에 도착하자 공식적인 퇴임식이 15,000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대하게 시작이 되었다.
(사진제공- 엘도라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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