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빨래 세탁법

순수한 남자 2008. 11. 1. 00:01

빨래 세탁법

 

하얀 빨래 더 하얗게 만드는 세탁법

1. 삶기
-색상 옷과 흰옷을 함께 삶는 방법
붉은색이나 검정색과 같은 색상 옷을 흰옷과 함께 삶으면 흰옷에 얼룩얼룩 색깔이 베이게 되는 수가 있는데, 이를 막으려면, 먼저 하얀 비닐 봉투 속에 세제 푼 물을 부어 색상 옷을 넣고 단단히 묶어 준다. 그리고 세제 푼 물이 담겨진 냄비에 흰옷을 먼저 넣고, 비닐로 포장된 색깔 옷을 그 위에 올려놓으면 흰 빨래가 산화되는 것도 막을 수 있고, 색상 옷과 흰옷을 함께 삶을 수도 있어 일석이조이다. 센 불로 푹푹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서 천천히 삶아 준다.

- 빨래 삶을 때,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을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빨래가 깨끗이 삶아지는 것은 아니다. 적당량의 세제와 함께 설탕 한 스푼만 넣어보자. 그러면 빨래가 훨씬 깨끗하고 말끔하게 삶아진다.

- 때가 잘 빠지지 않는 옷은 소금물에 삶는다.
양말이나 흰옷을 아무리 빨아도 깨끗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때는 물 1ℓ에 소금 1큰술 정도를 넣고 삶아 보자. 기름때까지도 말끔히 제거된다.


2. 종류별 세탁

※하얀 빨래 더 하얗게 만드는 세탁법

- 세제, 비누 칠해두기
여름이면 특히 자주 입게 되는 흰 면티는 낡아서 못입기보다는 목 부분이 누렇게 변해 못 입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세제나 비누를 때가 많이 탄 목 부분에 칠한 다음 1시간 정도 뒀다가 빨면 깨끗해진다. 소매나 목 부분이 먼저 더러워지는 블라우스나 와이셔츠도 같은 방법을 쓰면 된다.

- 귤, 레몬 껍질 이용하기
땀이 많은 사람이나 아이들이 많이 신는 하얀 양말은 오래 신으면 발가락이나 뒤꿈치 부분의 때가 잘 빠지지 않아 보기 싫어진다. 이럴 때는 귤껍질이나 레몬껍질을 이용해보자. 귤이나 레몬껍질 두어 조각을 넣고 양말을 삶거나, 껍질을 물에 끓인 뒤 그 물에 빨랫감을 담가뒀다 헹궈낸다. 이렇게 하면 그냥 삶거나 표백제에 담그는 것보다 천도 덜 상하면서 표백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미질 등에 의해 누렇게 변한 흰 손수건이나 셔츠도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 쌀뜨물 이용하기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흰 옷을 하얗게 만드는 데는 쌀뜨물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빨래를 쌀뜨물에서 주물주물 문질러 헹궈주면 한결 윤이 나면서 하얗게 된다.


3. 소금을 이용한 세탁방법

- 진한 색의 옷을 더욱 진하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다. 물 한 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근다.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의 옷에 효과가 크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ℓ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 부글거리는 거품을 소금으로 가라앉힌다.
세탁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는 것은 세탁의 기본. 그러나 자칫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전기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세탁도 깨끗이 되지 않는다. 이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약간 집어 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때도 깨끗이 제거된다.

- 소금은 소독과 표백효과도 키워준다.
면으로 된 속옷이나 양말 등은 아무래도 삶아야 개운하다. 할 때는 귀찮아도 갤 때나 입을 때의 그 까끌까끌한 느낌이란! 꼭 꼬들꼬들한 맛있는 음식을 때의 그 맛이다. 빨래를 삶는 이유는 소독과 표백효과에 있다. 이때 더욱 효과적인 표백을 원한다면 소금을 넣고 삶는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ℓ에 소금 한 큰 술 정도 넣고 세탁물을 넣어 20~30분 정도 삶으면 된다.

4. 헹굼


- 커튼을 빳빳하게 하려면
나일론이나 테토론,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풀먹인 것처럼 빳빳하게 만들고 싶다면, 세탁 후 분유나 탈지 분유 1/2컵을 물에 풀어 헹궈 주면 된다.

- 쌀뜨물에 빨래를 헹구면 효과 만점
빨래를 삶게 되면, 제아무리 좋은 세제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잿물기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 빨래가 윤기를 잃게 된다. 이럴 때, 쌀뜨물을 이용해보자. 빨래를 쌀뜨물(쌀을 씻고 첫 번째 나오는 쌀뜨물은 잡티가 많으므로 화초에 주거나 버리고, 두 번째 나온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에 담가 몇 번 주물러 헹궈내면 한 결 윤기 나고 새하얘진다.

-검정 옷은 맥주로 헹구면 선명해져
검정 옷을 입으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어느 체형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려 좋지만, 여러 번 입다 보면 색이 바래 깨끗한 맛이 현저히 떨어진다. 이런 검정 옷을 색을 살리면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세탁 방법이 있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 물에 넣어 30분 ~1시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하면 선명한 색이 되살아난다

 

올바른 속옷 세탁 방법] 제대로 알고 깔끔하게 속옷 세탁하는 방법

팬티 내복 속옷 세탁 브래지어 올인원 슬립 속옷세탁

팬티 내복 속옷 세탁 브래지어 올인원 슬립 속옷세탁

모든 남녀노소의 피부에 닿는 팬티, 아이가 입는 내복을 포함한 속옷,
잘못 세탁하면 와이어가 망가져 수명이 다해버리는 브래지어,
몸 전체를 커버해 주는 올인원과 슬립, 가장 깨끗하고 부드럽게 세탁되어야 할 것들입니다.

옷 안에 숨겨져 있다고 해서 대충대충 입는 경우도 많은데,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세탁하면 오래오래 깔끔하게 입을수도 있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브래지어]

팬티 내복 속옷 세탁 브래지어 올인원 슬립 속옷세탁

1. 중성세제를 푼 물에 20분동안 담가 때가 충분히 불어나도록 하세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때가 다시 세탁물에 달라 붙을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2. 와이어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되도록 손으로 살살 주물러 세탁하세요.
때가 다 제거되면 따뜻한 물에 헹궈줍니다.

3. 마지막 헹굼시 섬유 유연제를 넣어주세요.
특히 속옷은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부드럽고,
세제찌꺼기까지 제거하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4. 말릴때에는 어깨끈을 집어 걸이에 걸도록 하세요.
그리고 브라의 형태를 갖춘 상태에서 말리도록 하세요.


[ 팬티 & 아이내복 & 남성 런닝]

팬티 내복 속옷 세탁 브래지어 올인원 슬립 속옷세탁

1.레이스팬티는 레이스있는 부분과 없는 부분을 나누어 세탁아야 합니다.
레이스부분은 가볍게 손으로 주물러주고, 그 외 면으로 된 부분은 손으로 비벼서 세탁하세요.


2. 혹시 혈액이 묻은 팬티를 빨 때에는 손으로 비벼빤후 중성세제에 담궈 놓습니다.


3. 살균과 표백을 할 경우엔 약하게 탄, 살균제에 레이스 없는 부분만 담궈놓아야 합니다.


4. 말리기전 잘 털어서 모양에 구김이 가지 않도록 하세요.


5. 팬티는 옷걸이에 끼어서 말리면 모양이 망가지거나, 쉽게 닳을수 있으니 잘 펴서 빨래줄에 널어 말리면 됩니다.


[ 슬립,올인원]

와이어가 들어간 제품은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합니다.
그 외의 것들은 그물망에 넣어 세탁기를 이용해도 상관 없습니다.
말릴 때는 비틀어짜지 않도록 하고 툭툭털어 형태를 바르게 한 후 옷걸이에 걸어 말립니다.

* 면으로된 속옷은 정기적으로 삶아서 세탁하면 살균된 속옷을 입을수있어 건강에 도움되지만
요즘 삶을수 없는 재질의 속옷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와더불어 속옷청결에 한층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세탁시 세제찌꺼기가 거의 없는 세제를 이용하는것은 기본이 되었으며, 속옷냄새와 속옷청결에 도움되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내속옷은 내가 청결하게 가꾸며, 우리가족 속옷의 세탁방법또한 한번 점검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섬유별 세탁 요령

*면섬유, 마섬유
면, 마 등의 천연 셀룰로오스 섬유는 수중에서 약 20%의 강도가 증가하고 내열성, 내알칼리성이 좋아서 세탁하기에 편한 섬유이다. 흰색 빨랫감은 비누나 알칼리성 합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오염이 심할 때는 탄산나트륨을 넣고 삶아도 무방하다. 다만 염색된 것이나 수지가공된 것은 알칼리성 세제와 고온세탁을 피하는 것이 좋다. PP가공, w/w가공 제품은 알칼리 세제와 염소계 표백제를 피하고 세탁 온도도 40℃ 이하가 적합하다. 원심탈수할 때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넣지 말고 탈수시간을 짧게 하여 세탁물에 구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레이온 섬유
물에 젖으면 강도가 50% 정도 감소되므로 세탁할 때 너무 큰 힘을 가하지 않도록 한다. 손세탁의 경우 비누 또는 약알칼리성 합성세제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는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다. 레이온은 강알칼리에 의해 손상되나 시판 알칼리성 세제에는 지장이 없다. 진한 알칼리와 고온 세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탈수는 단시간 원심탈수하는 것이 좋고 손으로 비틀어 짜서는 안된다.

*아세테이트 섬유
아세테이트는 물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기 쉬우므로 세탁시 주의해야 한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심하게 오염된 속옷 같은 것은 약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며, 레이온과 마찬가지로 주물러 빠는 것이 좋다. 40℃ 이상에서 세탁하면 구김이 생겨서 안되며 탈수도 비틀어 짜거나 장시간 원심탈수는 하지 않는다. 다아세테이트는 물세탁에 의해 광택을 잃기 쉬우므로 고급 옷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트리아세테이트는 디아세테이트보다 내세탁성이 좋아서 물세탁이 가능하지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섬유
양모는 수중, 특히 알칼리성에서는 축융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세탁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판 세탁비누와 중질합성세제는 알칼리성이 높아서 부적당하며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두터운 모직물은 솔질하는 것이 좋으나 편성물 등은 가볍게 주무르거나 흔들어 빠는 것이 안전하다. 방축가공된 양모제품일 경우라도 가볍게 손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온도는 40℃ 이하의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직사광선에 의해 황변, 변색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견섬유
견섬유는 물에 약하므로 광택과 촉감을 그대로 보존하려면 세탁에 유의하여야 한다. 양모와 같이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하며 수중에서 특히 세제용액에서 강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심하게 비벼 빨면 안된다. 오염이 심한 경우 가볍게 스폰지로 문지르는 정도로 그쳐야 한다. 세탁용수는 경수는 피하고 특히 철분이 있는 물은 사용하면 안되며 수온은 30℃ 정도가 적당하다. 세제가 남아 있으면 황변의 원인이 되므로 충분히 헹군다. 견섬유는 내일광성도 나쁘고 황변이 심하고 경네 많이 사용되는 염기성 염료의 일광견뢰도가 좋지 않으므로 직사일광을 피해서 건조하여야 한다.

*합성 섬유
일반적으로 합성 섬유는 대체로 열가소성이 크고 열에 대해 예민하여 고온서 세탁, 고온건조에 의해 변형, 수축, 구김 등이 생기기 쉬우므로 세탁은 40℃, 건조는 50℃ 이하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나 폴리에스테르, 폴리프로필렌섬유 등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나일론, 아크릴, 특히 백색물은 알칼리가 황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세탁 방법은 직물류는 솔질이 적당하며 세탁기를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합성 섬유는 세탁 중에 재오염되기 쉬우므로 심하게 더러워지기 전에 세탁하고 오몀이 심한 것과 함께 세탁하지 않는다.

가볍게 원심탈수하거나 편성물을 제외하고는 자연적으로 탈수하는 것이 무난하다. 건조는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나일론은 일광에 의해 황변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폴리우레탄 코팅제품 및 폴리우레탄사를 사용한 제품

1. 폴리우레탄사(고무사)는 수분, Gas 등에 의해 가수분해하므로 사용치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약해집니다.

2. 코팅 옷감의 경우는 코팅막이 벗겨져 떨어져 나간다던지 또 수영복, 화운데이션 등 탄성사 사용의 제품에서는 탄성사가 끊어지거나 신축성이 없어진는 경우도 있습니다


*면, 마, 레이온이 많이 함유된 제품

1. 천연섬유가 많이 함유된 제품은 흡수성이 있고 시원한 촉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지만 구김살이 생기기 쉽고 또한 주름이 펴지기 쉬운 결점이 있습니다.

2. 짙은색의 마제품은 부분적으로 비빈다 던지 하면 그 부분만 허옇게 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라며 또한 천연섬유는 세탁 후 색상이 다소 연해질 수도 있습니다.

3. 연한색상은 부분 탈색 방지를 위하여 세제를 완전히 녹인 후 세탁물을 넣어 주시고 헹굼 또한 충분히 헹구어야 만이 부분탈색(변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소재 특성상 물세탁후 다소 수축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약간 습한 상태에서 다림질을 해 주십시요.

5. 천연섬유(면, 모 등)는 좀이나 곰팡이의 피해를 받기 쉽습니다. 이들은 습기가 많고 어두운 곳, 오염부분과 접한 곳에 쉽게 번식하고 갉아 먹습니다. 착용후 깨끗하게 세탁하여 완전히 건조시킨 후 보관하십시요.

6. 보관시에는 방충제 및 방습제를 사용하시고 통풍이 잘되며 습기가 없는 곳이어야 합니다.(방충제 및 방습제는 신문지나 천에 싸서 의류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모, 모혼방 제품

1. 정장의류는 매일 같은 옷을 착용하는 것 보다는 옷을 번갈아 입고 입지 않는 옷은 휴식을시킴으로서 언제나 새로운 옷을 입는 기분을 갖도록 하셔야 됩니다.

2. 모의 특성상 비누액에서는 서로 엉켜 수축이 심하므로 드라이크리닝을 해야 변화(형태/오염) 없이 오랫동안 착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축가공된 모 제품일 경우는 중성세제로 약한 손세탁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모 제품에 구김이 심한 경우는 수증기가 많이 서린 목욕탕에 걸어두면 모의 특성상 구김이 펴져서 자연스러운 상태가 됩니다.

4. 착용후 그냥두게되면 먼지나 오염 등에 곰팡이가 슬거나 좀 벌레의 먹이가 되니 착용 후엔 반드시 손질 한 후 보관하여 옷의 품위를 유지시켜 주십시요.

5. 신사복 등 정장의류는 주머니의 물건을 꺼내고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해야 옷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6. 드라이 크리닝 후 기름냄새가 많이 날 경우는 기름냄새를 제거 후 보관하셔야 좀이나 곰팡이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7. 보관중에는 가끔 꺼내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켜 주십시요


*견 제품

1. 견은 부드러운 축감과 특유의 광택을 갖고 있으므로 비비면 옷감 표면에 털이 발생하여 보프라기가 생기기 쉽고, 색이 짙은 것은 그부분이 허옇게 되어 고칠 수 없게 됩니다.

2. 세탁은 제품에 부착된 취급주의 사항을 확인 하신 수 드라이크리닝 또는 중성세제로 미지근한 물에서 잘 눌러 세탁하여 주십시요.

3. 보관중에 색이 변하거나 습기가 많은 상태에서는 곰팡이가 생기는 일도 있으므로 가끔 건조한 날을 택하여 그늘에서 말려 주십시요.

세탁 세제 고르기
비누 하나만으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되던 옛날과 달리 세제의
종류와 기능이 점점 세분화되어 가고 있다. 슈퍼마켓의 세제
진열대위의 수많은 세제들을 제대로 고르고 올바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본다.


※ 합성세제
- 세제를 물에 푼 다음 옷 넣는 것이 좋다. -
현재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은 효소 세제와 이보다
한 단계 발 전한 농축 세제이다. 적은 사용량으로도 많은 빨래를
할 수 있고 세척력도 높은 편. 특히 농축 세제는 세정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넣어도 깨끗하게 세탁된다.
농축 세제는 제품에 나와 있는 적정량만을 사용해야 한다.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세척력까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에 쓰던 습관대로 펑펑 넣으면 환경 오염만
가중시키고 값비싼 세제를 낭비하는 셈이 된다.
또한 옷을 넣고 그 위에 세제를 뿌리는 소비자가 많은데 세제를
물에 완전히 녹인 다음 옷을 넣는 것이 좋다. 세제에 들어있는
형광 염료가 뭉쳐 있으면 옷에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표백제
- 사용할 수 있는 옷감과 아닌 옷감 잘 구분해야 -
표백제는 크게 염소계와 산소계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흔히 락스 라
부르는 제품이 바로 염소계 표백제이다. 염소계 표백제는
흰색의 일부 섬유에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표백,
살균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품질이 좋은 락스를 고르는 방법은 냄새를 맡아보는 것. 냄새가 독하지
않거나 거의 없는 것이 좋은 제품이다. 락스 내에 있는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그 자체로는 냄새가 없지만
불순물과 접촉하면 냄새가 난다.
냄새가 나는 락스는 불순물이 많이 섞였다고 보면 된다.
락스를 사용해 세탁물을 살균, 소독할 때는 삶을 필요가 없다.
락스는 20C 정도의 온도에서는 충분히 효과를 발휘하므로 그냥
담가두면 된다. 단, 오래 두면 색이 변할 수 있으니 주의. 부분
얼룩을 뺄 때는 옷을 물에 적셔 꼭 짠 다음 흰색 수건에 희석시킨 락스물을
얼룩진 곳에 올려 놓는다.
산소계 표백제는 흰 옷뿐 아니라 색이나 무늬가 있는 옷에도
사용 할 수 있다.
일반 세탁을 할 때는 세제와 같이 사용하지만 살균을 하거나
얼룩을 빼고 싶을 때는 미리 20분 정도 담가둔 다음 세탁해야
효과가 좋다.
빨래를 삶을 때는 세탁기에 사용하는 양보다 적게 사용해도
충분하다. 산소계 표백제라고 해서 아무 옷에나 다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견모로 만들어진 것이나 물이 빠지는 옷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


※ 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의 차이점


구분
산소계 표백제
염소계 표백제


특징
-흰색
의류 외에도 유색 의류, 무늬가 있는 의류에도 사용할 수 있음.
표백 효과가 매우 강함


사용가능한 의류
- 백색.유색 의류 및 무늬가 있는 의류
-면.마.아크릴.폴리에스텔. 아세테이트.나일론.폴리 우레탄.레이온 및 이들의 혼섬 의류
- 백색 의류
- 면.마.아크릴.폴리에스텔. 레이온 및 이들의 혼섬 의류


사용불가능한 의류
-견.모 및 이들의 혼섬 의류
-철분이 많은 물
-물이나 세제에 의해 색이 빠지는 의류
- 유색 의류나 무늬가 있는 의류
- 견.모.나일론.아세테이트.

 

폴리우레탄 및 이들의 혼섬 의류 사용방법
- 표백제를 따뜻한 물에 잘 녹인 후 의류를 30분~2시간 정도 담가둔다.
-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둔다.
- 원액이 피부나 의류에 묻지 않게 주의한다.

검은색 옷이 바랬을 경우 되살리는 세탁방법
맥주로 헹군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막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난다.


얼룩생긴 흰천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는다. 달걀껍데기는 흰색천을 깨끗하게 하는 표백효과가 있다.

누렇게 되거나 얼룩이 묻은 행주나 냅킨, 손수건등을 달걀껍데기와 함께 삶으면 표백제가 무색할 정도로 깨끗해진다.

삶은 뒤에는 물로 깨끗이 헹구어 준다. 또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수어 거즈에 빈틈이 없도록 꼭 싼 뒤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 마루바닥을 문질러주면 아주 매끄럽게 된다.



와이셔츠 목둘레 찌든때

샴푸 발라둔후 세탁하면 깨끗.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는 목둘레와 소매 안쪽에 가장 먼저 더러워지는데,

목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찌든때가 깨끗이 빠진다.

그리고 빨래가 마른뒤 그 부분에 분말로 된 땀띠약을 뿌려 놓으면 때가 땀띠약 입자에 묻어 옷이 찌들지 않아,

다음에 세탁할때 힘들게 솔질을 하거나 비벼 빨지 않아도 된다.


세탁물 담가둘 때 10∼20분이 최적


흔히 세탁할때는 우선 초벌빨래를 하거나 오랫동안 물에 담가 두고 나서 해야 때가 잘 빠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오히려 때가 더 깊숙이 스며들게 된다.

세탁물을 물에 담가두는 시간은 찬물은 20분,더운물은 10분이며,합성세제액은 30∼40도의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빨면 된다. 특히 모직물일 경우 오래 담가두면 수축되거나 탈색될 염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기 기저귀를 더 깨끗하게 세탁하려면 마지막에 식초를 한컵 넣는다.

갓난 아기의 기저귀를 세탁할 때 잘 헹궈도 세제가루나 암모니아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또 기저귀가 희고 폭신폭신하게 돼서 아기 피부에도 좋다.


흰색 양말을 더욱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
- 레몬 껍질을 물에 넣고 삶는다.
- 흰색 면양말은 좀 오래 신으면 아무리 삶아 빨아도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다.

이럴 때 레몬 껍질을 두어 조각 물에 넣고 삶으면 양말이 거짓말처럼 새하얗게 된다.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세제를 표준량만 사용해도 되는 이유
- 세제를 많이 넣으면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해서 표준 사용량보다 많이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 세탁할 때는 계량컵을 사용해 제품 포장지에 표시되어 있는 표준 사용량만큼 세제를 넣는 것이 좋다.
- 표준 사용량 이상의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표준 사용량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세척력은 거의 증가하지 않기때문에 심하게

   오염된 옷은 세제를 많이 넣어도 때가 완전하게 빠지지 않는다. 
   이런 옷은 세제를 푼 물에 불렸다가 세탁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애벌빨래를 한 다음 세탁기에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닐을 이용해서 빨래를 삶기
- 작은 그릇에 빨래를 삶으면 물이 넘쳐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 이때 비닐보자기를 사용해 보세요. 비누질한 빨래감을 비닐보자기에 폭 싸서 삶으면 물이

  넘치지도 않고 따로 뚜껑을 덮지 않아도 됩니다.


세탁시에 와이셔츠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려면
- 세탁기로 와이셔츠나 블라우스를 빨때 그대로 넣으면 소매가 휘감겨 말리는 경우가생긴다.
- 말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넣기전에 양쪽 소매의 단추구멍에 앞단추를 끼워 넣으면

   말리지 않으므로 옷이 비틀리지 않아서 좋다.


오리털 의류의 세탁요령
- 오리털 점퍼나 베스트는 처음 한 번만 드라이클리닝을 하고 두 번째부터는 물빨래해야 때가 잘 빠진다.
-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울 전용 중성세제를 풀고 점퍼를 넣는다.
- 가볍게 주물러 빨고 헹군다. 세탁 뒤에는 짜지 말고 바구니에 펼쳐 그늘에서 말린다.
- 손이나 막대기로 두들겨서 뭉친 털을 풀어준다.
- 오리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털이 아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상자나 큰 종이봉투에 넣어둔다.


♣ 울 스웨터나 니트의 세탁요령

울 스웨터나 니트의 심한 얼룩은 밑에 깨끗한 타월을 깔고 샴푸나 울전용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가볍게 두드려 빤다.

니트 종류는 처음 한 번은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다.

옷 전체 세탁은 셀로판테이프로 먼저 보푸라기를 뗀 다음 울전용 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3∼5분 정도 담갔다가 가볍게 눌러 빨아 두세번 헹군다.

울 의류는 옷의 형태를 잡고 세탁망에 넣어 약 15초간 탈수하고 니트는 보자기에 싸서 가볍게 탈수한다.

수건 위나 평평한 바구니에 널어 말린 스웨터는 아주 가벼운 것만 옷걸이에 걸어 놓고 두꺼운 것은 힘이 있는 종이를 깔고 소매를 앞으로 접어놓는다.

앙고라 스웨터는 얇은 종이에 싸둔다. 줄어든 스웨터는 암모니아 희석액에 담갔다가 그늘에 말린다.

미지근한 물 4리터에 암모니아 90ml를 섞은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 스웨터가 부드러워지면 가볍게 잡아당겨

늘인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뺀다.
그늘진 곳에 널어 말린 뒤 어느 정도 마르면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한다



흰옷을 더욱 희게 세탁 관리하는 법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주는 흰색 옷은 관리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흰옷은 때가 묻은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하고때를 빼기가 어렵다.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될 수 있는대로 적은 양을 사용한다.
효소세제는 실제로 3시간을 넘기면 세척효과가 둔화되고 섬유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오래 담글수록 좋다는 광고에 현혹되어 탈색이나 변색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세탁을 하고 잘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햇볕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린다면 변색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우유

흰색, 특히 실크 소재는 금방 누렇게 변색되는 일이 많다. 빨 기 전에 우유에 담가두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 헹굼 물에 우유를 조금 떨어뜨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레몬

찌든 흰옷을 삶을 때 레몬 껍질을 넣고 삶으면 때가 쏙 빠진다. 또 세탁 후 물 1컵에 레몬즙 1큰술의 비율로 탄 용액이나 껍질을 끓인 물에 흰옷을 담가 두었다가 하루 뒤 헹구어 말리면 하얗게 된다. 다리미질 등에 의해 누렇게 변한 흰옷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달걀껍질

빨래를 삶을 때 달걀껍질을 함께 넣으면 빨래가 눈같이 하얗게 된다. 달걀껍질을 거즈에 싸서 같이 삶으면 된다.


쌀뜨물

쌀뜨물에는 표백작용이 있는데, 세탁을 한 후 두 번째 씻은 쌀뜨물에 헹구듯이 여러 번 주물러주면 윤기도 나고 하얘진다. 오래되어 누렇게 변색된 흰옷을 하얗게 만드는 데도 쌀뜨물을 이용한다.


소금

소금을 타서 빨래를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기름때가 제거되고 흰색이 살아난다. 단, 빨래를 삶을 때는 빨래가 물 위로 올라오지 않도록 하고 비닐 등을 씌워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야 변색을 피할 수 있다.


과산화수소

흰옷을 다리다가 잘못해서 눌어붙으면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 때 과산화수소를 더운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섞어 그 물로 여러 번 닦아낸 다음 물로 헹구면 된다. 과산화수소가 없을 때는 양파를 잘라 얼룩 부분에문지른 뒤 찬물에 흔들어 씻어도 된다.


세제 이용하기

와이셔츠의 칼라나 손목은 때가 잘 지지 않는데 이럴 경우 세탁하기전에 칫솔에 중성세제를 묻혀 문질렀다가 세탁하면 말끔해진다. 흰색 셔츠 목부분은 평소 다리미질을 할 때 목 부위에 다림질용 풀을 뿌려 다리면 세탁시 때가 쉽게 빠진다. 셔츠 깃 부분에 베이비 파우더를 뿌려 다림질하면 좋은 향기도 나고 하얗게 된다.


모직
- 세탁수온 : 30 - 35 도
- 세제 : 중성, 약 알칼리성
- 표백제 : 사용 불능
- 세탁법 : 눌러 빨 기, 주물러 빨 기, 때가 많은 부분은 솔로 빨 것
- 탈수법 : 눌러 짜기, 돌돌 감아서 짬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30-150도
- 비고 : 단시간내에 빨 것. 취급법 변형에 주의 .
다릴 때에는 뒤집어서 다리거나 천을 대고 다림


면직

- 세탁 수온: 40도
- 세제 : 약 알칼리성
- 표백제 : 흰 옷은 염소계, 그 외에는 산소계
- 세탁법 : 비벼 빨 기, 솔로 빨 기, 세탁기로 빨 기
- 탈수법 : 비틀어 짜기, 탈수 이용
- 건조법 : 흰 색은 햇볕에서, 그 외엔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80 - 200도
- 비고 : 흰색은 삶을 수 있음


마직

- 세탁 수온: 40도
- 세제 : 약 알칼리성
- 표백제 : 흰 옷은 염소계, 그 외에는 산소계
- 세탁법 : 비벼 빨 기, 솔로 빨 기, 세탁기로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흰 색은 햇볕에서, 그 외엔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80 - 200도
- 비고 : 흰색은 삶을 수 있음


견직

- 세탁 수온 : 35-40도
- 세제 : 중성
- 표백제 : 사용불가
- 세탁법 : 눌러 빨 기, 흔들어 빨 기, 주물러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돌돌 감아서 짬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30 - 150도
- 비고 : 햇볕에 말리면 변색됨, 취급시 변형에 주의


큐프라, 레이온

- 세탁 수온 : 35-40도
- 세제 : 약 알칼리성
- 표백제 : 흰옷은 염소계, 그 외에는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흔들어 빨 기, 주물러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흰색은 햇볕에서, 그 외엔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30 - 150도
- 비고 : 세탁기로 세탁시 나일론 망에 넣을 것. 표백제 사용시 천이 뚫어질수 있음


아세테이트

- 세탁 수온 : 35-40도
- 세제 : 중성
- 표백제 : 사용불가
- 세탁법 : 눌러 빨 기, 흔들어 빨 기, 주물러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10 - 130도
- 비고 : 짜지 않고 말리는 것이 좋으며, 얼룩 제거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나일론

- 세탁 수온 : 30-35도
- 세제 : 중성, 약 알칼리성
- 표백제 :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흔들어 빨 기
- 탈수법 : 흔들어서 털어 냄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10 - 130도
- 비고 : 흰색은 중성 세제 사용할 것


비닐론

- 세탁 수온 : 30-35도
- 세제 : 약 알칼리성
- 표백제 : 흰 옷은 염소계, 그 외에는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흔들어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30 - 150도
- 비고 : 세탁기로 세탁시 나일론 망에 넣을 것. 열을 가하면 변형되므로 다림질은 안하는 것이 바람직


폴리에스테르

- 세탁 수온 : 30-35도
- 세제 : 약알칼리성
- 표백제 : 흰 옷은 염소계, 그 외에는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솔로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30 - 150도
- 비고 : 지방에 때가 끼기 쉬우므로 다른 빨래와 함께 빨지 말 것


아크릴 계

- 세탁 수온 : 30-35도
- 세제 : 중성, 약알칼리성
- 표백제 : 흰 옷은 염소계, 그 외에는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110 - 130도
- 비고 : 편물을 짤 때에는 돌돌 말아서 짜고, 건조는 늘어지지 않도록 함. 재오염되기 쉬움


폴리 염화비닐

- 세탁 수온 : 30-35도
- 세제 : 약알칼리성
- 표백제 :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비벼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 기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다림질 안됨
- 비고 : 재오염되기 쉬우므로 빨리 헹구고 열에 매우 약하므로 다림질 안하는 것이 바람직


폴리우레탄

- 세탁 수온 : 30-35도
- 세제 : 약알칼리성
- 표백제 : 산소계
- 세탁법 : 눌러 빨 기, 솔로 빨 기
- 탈수법 : 눌러 짜기
- 건조법 : 그늘에서 건조
- 다림질 온도 : 90-130도
- 비고 : 드라이크리닝은 하지 말 것. 염소계 표백제에 한함


▲가죽 스웨이드 무스탕류

- 가죽 스웨이드 무스탕 류는 세탁소에 매년 맡기는 것보다는 3~4년에 한번정도 표면이 검어진다고 느낄 때 맡기는 것이 좋다.
-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인데 이런 이유로 집에서 하는 세탁법을 알아두면 좋다.
- 가죽제품의 경우에는 전용클리너를 구입, 닦아 내는 것이 좋다. 무스탕이나 스웨이드 얼룩은 흰색 고무지우개로 문지르는

   방법을 사용한다. 보관시에는 면 소재의 천으로 감싸 걸어둔다.

▲스웨터 등 울 소재 의류

'울샴푸' 등 울전용세제를 이용해 한번 빨아준 뒤 보관을 해야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최종적으로 말릴 때는 그늘진 곳에 뉘어서 건조시키고, 보관시에는 좀벌레의 피해를 막는 제품들을 함께 넣어준다. 습기제거제도 반드시 같이 넣어야하는 품목이다.

▲양복 및 모직코트

브러싱과 부분 얼룩제거만 필요할 경우에는 물세탁을 해야한다. 반면 전체가 더럽다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한다. 물론 옷속에 방충제를 넣어서보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오리털 파커

오리털이 뭉치거나 빠지지 않도록 고루 펴서 세탁해줘야한다. 중성세제에눌러 빤 후 그늘에 펼쳐 말린다. 마른 후에는 손으로 잘 두드려줘 오리털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도록 한다.

그밖에도 서랍장 내부의 공기환기를 고려해 견직물이 윗단 가운데는 털스웨터 아랫단에는 습기에 강한 면직물을 수납하는 것도 꼭 기억해야한다.


누런 와이셔츠깃 하얗게다리기

누런 와이셔츠 칼라를 희게 다리려면 와이셔츠 깃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고 나서 다리면 새 와이셔츠처럼
깃이 희어진다.


유색옷 탈색방지

옷을 세탁하다 보면 탈색이 되는 옷이 생기기 마련. 탈색되는 옷 자체도 문제지만 탈색으로
다른 옷까지 물을 들이는 바람에 빨래를 망칠 수가 있다. 이럴 때 식초를 이용하면 탈색을 방
지하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빨래를 할 때 먼저 탈색이 되는 옷을 골라 세숫대야에
담은 다음 물 2ℓ 정도를 넣고 중성세제 두 숟가락과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세탁하면 탈색이
되지 않는다. 물 2ℓ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들 때는 음료수 병 큰 것이 보통 1.5ℓ이므
로 이것을 활용하면 쉽다

흰 색이 바래 누렇게 된 하얀니트,속옷, 티셔츠나 양말 등은 어쩐지 낡은 기분이 들어 자꾸 새 것을 찾게 되는데 빨래만 잘해도 새 것 같은 기분으로 오래 입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속옷을 삶을 때 달 걀 껍질을 가제에 싸서 빨래 속에 넣어두면 놀랄 정도로 하얘진다. 너무 자주 삶게 되면 천이 상해 금방 해지기 쉬워지므로 다른 방법을 병행해 보자. 귤 껍질을 물에 넣고 끓여서 여기에 세탁 한 흰 빨래를 약 5분 동안 담가 둔다. 그 후 꺼내어 맑은 물에 헹구어 내면 끝!!.



※ 땀이나 얼룩으로 누렇게 된 옷들도 같은 방법으로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보풀이 일어나기 쉬운 니트 세탁법 : 날씨가 쌀쌀해져, 옷장에서 놀고 있는 스웨터를 꺼냈더니 보풀이 일어나 엉망이다. 게다가 옷장 깊숙한 곳에 처박아 둔 탓인지 쿰쿰한 냄새도 나는 것 같다. 세탁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지?

이렇게 빨자 : 니트 종류를 집에서 세탁할 때는 손빨래를 하는 것이 가장 좋다.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거품이 날 때까지 휘휘 저어준 뒤, 니트를 뒤집어 세제를 푼 물에 담가 꾹꾹 눌러가며 빨아주는 것이 좋다. 이물질이 특히 많이 묻어 있는 부분은 톡톡 두드려가며 오물을 제거한 뒤 거품이 나지 않을 때까지 헹궈주자.

헹궈줄 땐 울 전용 린스를 풀고 담군 뒤, 깨끗하게 빨아진 니트를 타월 위에 반듯하게 펼쳐 둘둘 말아 물기를 제거하자.

물기 제거하는 게 귀찮다면 탈수기를 사용해도 좋다. 탈수기를 이용할 땐 그물망에 넣은 뒤 15~30초 정도 돌려주면 끝! 빨래가 뽀송뽀송하게 말랐으면 스팀다리미로 깨끗하게 다려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자.


보풀제거법 : 보풀이 일어난 니트는 커다란 테이프를 이용해 (먼지 떼어내는 데 쓰는 것) 보풀을 찍어 들고 가위로 잘라내자. 일회용 면도기가 있다면 면도기로 살살 밀어내듯이 제거해도 좋다.

가죽코트 세탁법 : 가죽 코트는 가죽전용 크리너를 융이나 면소재의 부드러운 천에 바른 뒤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 가죽 크리너는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판다. (겉감은 세탁 가능하지만, 안감은 세탁할 수 없으니 주의)

앙고라 (토끼털) 니트 세탁법 : 토끼털이 유행이라 토끼털 자켓이나 니트를 많이들 입는데 - 이 앙고라 니트와 자켓은 어떻게 세탁하는 것이 좋을까? 앙고라 니트는 울샴푸를 물에 풀어 주물러 빤 다음, 비틀지 말고 손으로 꾹꾹 눌러 자서 늘어지지 않게 말리면 된다 토끼털 자켓 역시 중성세제로 손빨래 하는데, 중성세제가 없을 경우엔 샴푸를 이용해도 좋다. 단 중성용 샴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빨래 비누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말릴 때는 그늘에 말려준다.

모직 코트 세탁법 : 모직 코트의 경우엔 수온이 30~35도를 웃도는 곳에서 중성 세제나 약 알칼리성 세제를 넣고 눌러 빨거나 주물러 빨아주면 되는데 때가 많은 부분은 솔로 문질러 빨아주는 것이 좋다. 말릴 땐 둘둘 감아서 짜거나 눌러서 짜주고 가급적 짧은 시간 안에 빨아야 옷이 변형되지 않는다.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림질을 할때는 뒤집어 다리고 천을 대고 다려야 눌어붙지 않는다.

알파카 코트 세탁법 : 요즘 최고 인기인 알파카 코트. 알파카는 남아메리카 산악 지대에 살고 있는 낙타류 동물로 이 동물의 털로 직조한 직물을 두고 알파카라고 부른다. 보통 알파카 35~70%에 울이나 캐시미어를 혼방한 것이 많은데 알파카가 많이 들어가 있을수록 가격도 비싸고 고급스럽다. 알파카 코트는 여우과의 동물의 털로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서 세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전문가에게 맡기자.


* 어그 부츠 세탁법 : 옷은 아니지만, 겨울에 많이들 신으니, 언급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그 부츠는 겨울철에는 잘 마르지 않아서 잘못하면 우글쭈글해져 형태가 망가질 수가 있으니 가급적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부츠가 더러워져 도저히 신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마른 걸레로 깨끗이 닦아 탁탁 털어 말리면 깨끗해진다.

얼룩이 묻었다면, 클렌징폼으로 닦아내면 잘 지워진다. 울이나 니트를 세탁할 때 사용하는 울 샴프로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으니, 부분적으로 세탁했다가 날이 따뜻해져 신지 않을 때 집에서 물세탁하고 말린 뒤엔 스웨이드 케어를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구두솔(새것으로)로 잘 털어서 신는 것도 좋은 방법.


옷감의 종류

면직, 마직, 모직, 견직, 화학섬유직이 있고
합성섬유인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폴리우레탄 등이 있으며
기타옷감인 부직포, 레이스, 합성피혁 등이 있습니다


특성과 세탁법을 살펴보면


보온성과 흡습성(섬유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좋아 내의류나 속옷으로 적당하며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겉옷용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알칼리나 약품에 강해 취급하기가 쉬우며 열에도 강한 편입니다
반면 곰팡이의 피해를 받기 쉬우며 구김이 잘가고 수축도 심합니다

면(섬유)의 종류로는 광목, 융, 타월(수건에 쓰이는 천), 데님(청바지의 천)
코오듀로이(골덴), 우단 등이 있습니다

면직물의 종류로는 수건, 속옷, 내의, 운동복, 면티, 면양말, 이불
솜 등이 있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삶아빨 수도 있습니다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으며 물에 젖으면 질겨지는 성질이 있고
열 전도성이 커서 시원한 느낌을 주며 뻣뻣합니다
그래서 여름철 옷감으로 주로 쓰입니다
알칼리와 열에 강하고 곰팡이 피해도 쉬우며 구김이 심하고
수축현상도 있습니다

마의 종류로는 아마(린넨), 저마(모시), 황마(안동포), 대마(삼베)가 있으며
마직물의 종류로는 여름 옷감과 그물, 밧줄, 테이블보 등이 있습니다

물에서 강도가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물세탁을 할 수 있고
구김이 심해 완전히 마른상태에서 다림질을 해야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풀을 먹여 더욱 빳빳하게 다림질 하기도 합니다



흡습성과 보온성이 좋고 가벼운 것이 특징입니다
탄성이 적어 구김이 적고 축융성이 있어 줄거나 늘어나기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단백질 섬유(동물성 섬유)이므로 해충의 피해를 받기
쉬우며 알칼리와 열에 약합니다

모의 종류로는 서지, 모슬린, 개버딘, 멜턴, 플란넬 등이 있고
모직물의 종류로는 겨울옷감, 스웨터, 편성물(니트) 등이 있습니다

세탁은 보통 드라이클리닝을 합니다
물세탁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옷감 표면의 털비늘 때문에 줄어들거나
늘어나기 쉬우므로 주의를 해야하는데
물세탁시 꼭 중성세제(울샴푸 같은 세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30℃로 유지)에서 비벼빨지않아야 합니다
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보관할 때에는 방충제(나프탈렌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해충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가볍고 질긴 것이 특징으로 실크가 대표적입니다
보온성과 흡습성이 좋고 우아한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있으며
사각거리는 소리('견명'이라고 합니다)가 있습니다
단백질 섬유로 해충의 피해가 쉽고 알카리에 약하며
특히 햇빛에 약합니다

견의 종류로는 양단, 공단, 명주(실크), 시폰 등이 있고
견직물의 종류로는 고급옷감과 넥타이, 블라우스, 한복감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물세탁시 중성세제로 가볍게 주물러 빨아 그늘에서 말리고
보관할 때에는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일론
나일론은 합성섬유의 대명사로 꼽히는데 1938년 미국의 듀퐁사가
개발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63년부터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뽑힘성이 좋아 형태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특히 강도(섬유를 잡아당겨 끊어질 때까지 소요된 힘)와
신도(섬유를 잡아당겨 끊어질 때까지 늘어난 정도)
탄성(섬유를 잡아당기면 늘어났다가 본래 길이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좋습니다
염색하기가 쉬우며 햇빛에는 약해서 쉽게 황변하며 강도가 저하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나일론의 용도로는 스타킹이 대표적이며 스키복, 우산, 란제리, 카펫
양말, 커튼 등에 주로 쓰입니다

알칼리에 약하므로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표백하거나 삷지 않아야 합니다
세탁후에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염료를 쉽게
흡착하므로 오염물은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감은 또 직물과 편성물(니트류)로 나눌 수있습니다
직물은 씨실과 날실을 직각으로 교차하여 만든 옷감으로 조직의 응용에 따라
겉모양, 촉감, 광택, 성능이 다양합니다

평직
씨실과 날실이 한 올씩 교차된 가장 간단한 조직이며 조직점이 많아 튼튼하고
실용적입니다
안팎의 모양이 같고 두께가 얇으며 튼튼하지만 촉감과 광택이 좋지 않습니다
광목, 옥양목, 명주, 브로드클로스, 모시, 삼베 등이 있으며
물세탁이 가능하며 모시, 삼베 등은 마른후에 풀을 먹여 다림질을 하기도 합니다

능직
씨실과 날실이 두 올 또는 그 이상 건너 교차된 조직으로 조직점이
대각선 방향의 능선을 나타냅니다
평직보다 조직점이 적어 강도는 약하나 부드럽고 구김이 덜생기며 광택이 우수합니다
서지, 개버딘, 데님, 진, 능견, 버버리 등이 있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단독세탁이 좋으며 세게 짜거나 탈수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자직
씨실과 날실이 4올 이상 길게 떠 있어 교차시킨 조직으로 조직점이 분산되어 있어
표면에 날실 또는 씨실만 돋보이는 조직입니다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우수하며 부드럽고 구김이 덜가나 마찰력과 내구력이 떨어집니다
양단, 공단, 새틴, 도스킨, 리본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이 원칙이며 물세탁할 때는 중성세제로 살살 빨아야 하며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첨모직
짧은 섬유나 고리를 직조 위에 수직으로 나오게 한 것으로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벨벳, 플러시, 타월, 아스트라간, 우단, 코듀로이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이 좋으며 물세탁도 가능합니다

사직
씨실 한 올마다 날실이 꼬여져 있는 조직으로 조직이 성글어도 꼬여 있습니다
통기성이 우수하며 하복지(여름옷감), 모기장, 커튼감 등으로 적당합니다
갑사, 숙고사, 은조사 등이 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이 좋으나 잦은 드라이클리닝은 옷감을 상하게 합니다
부득이 집에서 세탁할 때에는 손빨래로 살살 비벼서 빨아야 합니다

여직
씨실 3올 또는 그 이상의 씨실마다 날실이 꼬여 있습니다
가로줄 무늬가 나타나며 성기게 짜여도 실이 밀리지 않으며 통기성이 우수하여
여름철 옷감, 모기장, 커튼 등에 이용합니다
항라 등이 있으며 드라이클리닝이 좋습니다

이중직
날실이나 씨실 이중으로 된 조직으로 두껍고 부드러우며 보온성이 우수합니다
겨울용 옷감, 코트에 적당하며 무늬 만들기가 쉬우며 양면 직물에 이용합니다
피케 등이 있는데 폴로티의 천을 생각하면 됩니다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편성물은 니트류를 생각하면 되는데 위편성물과 경편성물이 있습니다

위편성물
실이 좌우로 왕복하거나 원형으로 돌면서 고리를 형성합니다
함기량이 많고 가벼우며 구김이 잘 가지 않으며 형태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고
코가 끊기면 올이 풀리기 쉽습니다
니트 또는 메리야스라고도 하며 스웨터, 내의 양말 등의 직조에 이용됩니다
신축성, 유연성, 탄력성, 보온성, 통기성이 우수합니다
세탁이 용이하며 삶아빨 기도 가능합니다

경편성물
직물과 같이 배열된 날실을 바늘로 엮어서 편성하는 것으로 고리의 형성이
지그재그 형태를 이룹니다
트리코, 라셀, 밀라니즈 등이 가장 많이 사용되며 블라우스, 란제리, 셔츠 등에 이용됩니다
위편성물보다 신축성은 적으나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손으로 살살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의 옷감으로 펠트, 부직포, 레이스, 합성피혁, 혼방직 등이 있습니다

펠트
양모의 축융성을 이용하여 그대로 압축한 것으로 올이 풀리지 않으며 신축성이 없고
마찰이나 잡아당김에 약합니다 주로 모자나 장식품에 이용됩니다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부직포
섬유를 얇게 펴서 접착제나 열응착으로 고정한 옷감입니다
강도는 약하나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직물이나 편물에 비해
드레이프성(섬유의 유연한 정도)이나 강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제작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도 있습니다
주로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사용합니다

부직포의 용도는 일회용 의류, 심감, 일회용 기저귀, 몰수건, 산업용 자재 등으로
많이 쓰입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가볍게 세탁하면 됩니다

레이스
여러 올의 실을 서로 얽거나 조합하여 편성한 직물입니다
투시무늬를 나타내며 외관이 아름답고 통기성이 우수합니다
레이스의 용도로는 여름용 옷, 커튼, 실내 장식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너무 뜨거운 물에 세탁하지 않습니다
자수가 있는 것은 세탁망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합성피혁
얇은 직물이나 편성물에 폴리우레탄이나 폴리염화 비닐의 수지 피막을
입힌 것입니다
초극세섬유를 이용한 인공피혁도 생산되고 있으며
통기성과 보온성은 부족하지만 관리가 편한 특성이 있습니다

중성세제에 적셔서 짠 걸레나 수건으로 닦고 그늘에서 잘 말립니다
또 가벼운 오염은 고무 지우개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혼방직
2~3가지의 섬유를 섞어서 실을 만드는 것으로 특성이 서로 다른 섬유의
장점을 살린 실용적인 옷감입니다
물세탁이 가능하며 세탁방법이 자유롭고 쉽습니다


세탁하기 전에 품질 표시를 보자
빨래를 올바르게,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섬유의 종류를 확인하고 두께, 조직의 섬세한 정도를 판단해 그 의복에 맞는 세제, 세탁법을 선택해야 한다.

섬유에 따라서 사용하는 세제가 다르다. 면, 마, 레이온, 아세테이트,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등은 기본적으로는 약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지만 모와 실크는 알칼리에 의해서 섬유가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성 세제가 적합하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본 원칙으로 ‘폴리에스테르 50%, 모 50% 혼용인 것은 중성 세제를 사용한다’와 같이 변수가 많다. 또한 일반적인 면, 마, 합성 섬유는 물세탁을 주로 하는데 옷감이 두꺼운 것은 세탁기로 세탁하지만, 얇은 것은 미지근한 물로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손세탁해야 하며 이 경우 중성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얇다 해도 형태 안정 가공 처리된 와이셔츠, 블라우스는 세탁기에 넣어도 무방한 한편 고가라서 손세탁시 품격이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 옷이라면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안전한 선택.

이런 복잡다단한 과정을 선택하는 요령은 옷의 안쪽에 붙어 있는 ‘품질 경영 및 공산품 안전 관리법에 의한 품질 표시’를 참조한다. 섬유의 명칭과 혼용율, 그 아래쪽 ‘세탁에 관한 그림 표시’에 세탁 방법, 표백 방법, 건조 방법 및 다림질 방법에 대한 자세한 지시 사항이 나와 있다.


드라이클리닝, 과대 믿음에 대한 진실

세탁 표시에는 왜 드라이클리닝 하라는 것이 많을까?
세탁 기호는 옷을 만드는 업체의 판단에 맡기도록 되어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되도록 소비자의 클레임을 피하고 싶으니 필요 이상의 안전 세탁을 표시하게 되는 것은 당연. 드라이클리닝을 하지 않고 집에서 세탁할 수 있는 것이라도 드라이클리닝 표시를 하거나, 세탁기로 세탁망을 사용해서 세탁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손세탁 표시를 하고 있는 식이다.

특별히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것들은 얼마 되지 않는다
모나 실크 소재의 옷은 드라이클리닝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최근에는 워낙 뛰어난 중성 세제도 많이 나오고, 세탁기의 물살 조절 기능도 탁월해 반드시 드라이클리닝을 맡기지 않아도 집에서 세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예 수축, 주름 방지 가공을 해서 ‘Washable’의 택을 달고 나오는 것도 있다. 다만 여전히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것은…
1_피혁, 모피 : 집에서 세탁하면 줄거나 색이 변한다.
2_넥타이, 재킷, 수트, 코트 : 때는 제거할 수 있지만 심이나 안감과의 수축 때문에 생기는 형태의 망가짐, 다리미로 하는 마무리 손질이 깔끔하지가 않다.
3_털이 긴 니트 : 털이 눌리고 털의 결이 지저분해질 우려가 있다.
4_섬유가 불명확한 것, 값이 비싸서 물세탁으로 불안한 것 정도이다.

드라이클리닝 마크가 있지만 손세탁 가능할 때, 그 요령은…
1_30℃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세탁한다.
2_중성 세제를 사용한다. 특히 모, 실크는 산소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액체의 중성 세제여야 한다. 원래 산소계 세제는 단백질의 때, 즉 음식물 얼룩 같은 것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모, 실크는 섬유 그 자체가 단백질이기 때문에 산소계 세제를 사용하면 천 자체까지 분해되어 약해져 버린다. 또한 표백 작용이 강한 염소계 표백제도 모나 실크, 무늬가 강조된 옷에는 사용할 수 없다.
3_세제를 푼 물 속에 담가 두거나 손바닥 전체로 가볍게 눌러 주는 세탁 방법이 적합하다. 소요 시간은 20분을 넘지 않게. 장시간 담가 두는 것은 금물이다.
4_세탁 후 말끔히 헹군 다음에는 짜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상태로 말려야 구김이 덜 간다. 완벽한 매무새를 원한다면 다림질만 세탁소에 맡기는 것도 좋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