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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일보, 이동관과 전면전 돌입

순수한 남자 2010. 3. 2. 23:34

경북일보, 이동관과 전면전 돌입
번호 116956  글쓴이 뷰스앤뉴스  조회 3332  누리 586 (586-0, 20:80:0)  등록일 2010-3-2 10:03
대문추천 22


<경북일보>, 이동관과 전면전 돌입
"이동관, 정정보도 청구 않고도 한 것처럼 해명. 전형적 구태"

(뷰스앤뉴스 / 이영섭 / 2010-03-02)


"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는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해명을 <경북일보>가 2일 정면 일축한 뒤 이 수석이 '전형적 구태'를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 <경북일보>가 청와대와의 전면전에 돌입한 양상이다.

<경북일보>는 전날 이동관 수석 발언 단독보도에 이어 2일에는 <이동관 '막장발언' 파문 확산>이란 제목의 속보를 내보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 이 수석 해명을 정면 일축하면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 수석 발언을 '막장발언'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

신문은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의 'TK(대구·경북)×들, 정말 문제 많다'는 발언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1일 본지(3월1일자 3면 보도)기사를 인용한 조선일보, 국민일보, 뷰스앤뉴스 등 인터넷 보도가 잇따르자 네티즌 사이에서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다' 등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박사모'와 민주당 당직자도 가세하고 나섰다"며 박사모 논평 등을 상세히 전했다. 신문은 특히 포항출신인 민주당 오중기 부대변인이 "지역 언론이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쓰는 것과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경북에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은 엄연히 차원이 다른 문제다"면서 "우리가 이만큼 해줬으니 입 닫으라고 하는 것은 언론이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자사 보도와 관련, 이동관 홍보수석이 1일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경북일보> 3월1일자 3면에 보도된 靑 "세종시 관련 대구ㆍ경북 언론 논조 불만 많다"는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청구하였으며, 수용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에 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청와대 반응을 전했다.

신문은 "하지만 이 수석은 이날 <경북일보>에 정정보도를 청구하지 않고도 청구한 것처럼 해명했다"며 해명자료의 진실성을 문제 삼은 뒤 "이를 두고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부인하는 정치권의 전형적인 구태를 보는 것 같다는 시각이 일고 있다"고 힐난, 앞으로 청와대와의 일전을 불사할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0263

이영섭 기자 / 뷰스앤뉴스
 



이한구 "머슴이 주인 욕한 이동관, 경질해야"
"MB가 어떻게 처리할지, 대구경북 사람들이 주시할 것"

(뷰스앤뉴스 / 엄수아 / 2010-03-02)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세종시 수정에 비판적인 대구경북에 대해 막말을 했다는 <경북일보> 보도와 관련, 대구가 지역구인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2일 머슴이 주인을 욕한 격이라며 격분을 참지 못하며 이 수석의 즉각 경질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이한구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동관 수석 발언 파동과 관련, "나는 그 얘기 듣고 이게 진짜로 믿어지지 않더라. 그리고 이동관씨 혼자서 그런 생각을 한 건지 다른 사람이 더 있는 건지 걱정이 된다"며 "그 사람도 지금 스스로 신분을 망각한 거다. 이게 지금 머슴이란 말이다, 국민들이 주인이고"라며 이 수석을 맹질타하기 시작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민들 중에는 TK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지난 번 선거에서도 TK지역에서 그렇게 지원해줘서 당선된 거잖나, 한나라당만 봐도"라며 "그러면 자기가 국민을 위해서 어떻게, 국민들 뜻에 맞춰보겠다고 생각을 해야 하고 국민들이 오해를 하고 있으면 오해를 풀 생각을 해야지, 다짜고짜 주인을 욕하고 덤벼들면 이게 어떤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거듭 이 수석을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권력 핵심일수록 오만하고 편견을 가지면 안 되고, 더구나 옹졸하고 탐욕이 가득한 이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굉장히 나쁜 것"이라며 거듭 이 수석을 질타한 뒤, 화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돌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빨리 대통령 주변에서 물러나 주는 게 맞다고 본다. 어떻게 처리하는지 아마 대구경북사람들이 주시를 할 것"이라며 이 수석 경질을 공식 요구하며 강력경고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을 챙겨주었는데도 대구경북이 지지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많다는 이 수석 발언에 대해서도 "도대체 이건 사실관계 또 안 맞고, 국민들을 상대로 해서 무슨 경제적인 이득을 줘 갖고 표를 얻고 경제적 이득을 뺏으면 표가 떨어지고 그런 식으로만 매사를 보니까 세종시 문제 다룰 때에도 충청도민 갖고 뭐 '이런 떡을 더 줄 테니까 옛날에 했던 거는 없던 거로 하자',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게 아닌가"라며 "사고 방식이 이런 식으로 되어 있으면 참 이거 큰 문제"라고 질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옛날에 일본 자민당 정권이 계속 정치를 원칙대로 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하지 않고 경제적 이득을 지역별로, 그룹별로 이렇게 주고 받고 하는 식으로 접근하다가 결국은 저리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거는 아주 좋지 못한 태도"라며 일본 자민당 몰락을 예로 들어 현 정권에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청와대의 '세종시 국민투표' 시사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지금 현 상태로는 수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국민투표로 가자 이거는 상당히 비겁한 행동이자 국회를 부정하는 행위"라며 "과반수 넘는 국회의원들이 이거를 아주 강하게 반대한 그런 생황이기 때문에 그걸 피하기 위해서 국민투표 한다고 하면 정치적으로도 매우 위험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력경고했다. 그는 "지금 더구나 우리가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위기에서 겨우 벗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그런 거 다 제쳐놓고 이런 데에 매달리는 게 옳으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0265

엄수아 기자 / 뷰스앤뉴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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