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아 흘러라.
태욱이와 물놀이 하시던 너른벌님이 판을 벌리고....
물끄러미 보고 계시던 오공님이 동참...
무섬마을 모래사장에 뭔가를 ....
" 낙동 "
이를 지켜 보던 막은...
아~!!
무엇을 하시려는지 느낌이 팍!!!
언니의 선물이 탐나던 참이었는데....
이거 대박인데...
이쯤 되면 ....
가만히 있다가는 선물이 날라 간다는 불안감이... ㅡ.ㅡ "
막이 소리를 칩니다.
"오공님 손으로 해요."
발로 하니 모래 파편이 넘 튀잖어요.
"너른벌님 더 깊게.... "
오공님은 막의 외침을 막 무시하네... ㅡ.ㅡ
너른벌님은 정성을 다하여 작업을 ....
야 들이 모하나?
달강님이 감독을 하십니다.
이제 뭔가를 해야 합니다.
선물을 탈려면...ㅋㅋ
아직 무섬마을 모래사장에서 무슨일이 일어 나고 있는지?
모르시는분들이 있습니다.
태욱이 옷이 젖을까,
감꽃님은 소매를 자상하게 걷어 주고 있네요.
태욱이가 이때까지는 감꽃님의 말을 잘 따릅니다.
대 반전이 일어 날줄 어떻게 알겠습니까? ㅋ~
글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라디ㅇ'
"낙동강아"
너른벌님은 지쳤습니다.
그러게 담배 끊어요.
다리 밑...
그늘로 무한자유님이 아침에 오공님이 만드신 충무김밥을 ....
고철님의 손에 들린 검은 봉지는??
오우~
탁배기.....
배 고팠는데....
감독을 하시던 달강님도 동참을 하였습니다.
그림이 되어 갑니다.
막은 다리위에서 총감독을 합니다.
오공님은 라디오인을....
선물 욕심에 혼자 신이 났습니다.
만세!!
이제 발이라도 슬쩍 담가야 합니다.
늦으면 선물이 달아 납니다. ㅋ
감꽃님과 무한자유님이 슬슬 동참을 .....
막이 외칩니다.
"라디오인 글자 뒤로 한사람씩 ...."
순수님이 사태 파악을 했습니다.
태욱이도 동참...
마지막 글자를 달강님과 너른벌님이 ....
순수님은 아직도 구경만 하시네...
태욱이는 뭔가를 해볼려고 애쓰는데....
무한자유님이 팔을 벌립니다.
라디오인 글자 뒤로 두 팔을 벌리고 ......
어느새 고철님도...
인증샷~!!!
준비.....
빠지면 선물 달아 난다.
달려라......
너른벌님, 태욱이 달려! 달려!!!!
달강님 여유 있습니다. ^^
천천히 ...
그럼요 달강님이 가셔야 인증샷!!
합니다.
" 라디오인"
"낙동강아 흘러라"
막이 또 다시 외칩니다.
4대강 저지 반대.!!
이런~ ㅡ.ㅡ
비난이 쏟아 집니다.
저지 반대라고 ... 뭐야 !
에구구~~
실수....애교로 봐주세요.
땀이 삐질 납니다. ㅡ..ㅡ"
합창...
낙동강아 흘러라 !!!!!
인증샷이 끝났네요.
하나 둘...
다리 밑으로...
고생 하셨으니....
밥을 먹어야지요.
언니~
판결을 ....
상을 어케 줘여 합니까?
열심히 글을 쓰신분...
구경하다 늦게 동참 하신분...
사진에 빠졌지만 사진 찍은 막...
언니 머리 아프실겁니다. ㅎ~
라디오인 고생 하셨습니다.
모두에게 상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굳이 한사람에게 줘야 한다면...
다리위에서 총 감독을한 "막"에게....ㅋㅋㅋ
인증샷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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