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전기차' 아이미브 파격 리스 상품 발표
오토타임즈 | 박진우 기자
2천만원대로 파격세일 추진..
2년내 가솔린차 경쟁력 추월할것
미쓰비시는 4월부터 일반에게 판매를 시작한 전기차 '아이미브(i-MiEV)'의 리스 계획을 확정해 7일 발표했다.
이 리스 플랜은 미쓰비시와 미쓰비시 UFJ리스의 합작회사인 MMC다이아몬드파이낸스(MDF)가 담당한다. MDF는 이 리스 플랜에 아이미브에 확정된 정부 보조금 114만 엔(약 1,452만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발표된 리스 방식은 선납금 형태로 233만1,000엔(약 3,000만 원)을 내면 월 리스비로 7,000엔(약 9만 원)을 내면 되는 상품이다. 물론 선납금이 없어도 리스는 가능한데, 이 경우에 다달이 내야 하는 월부금이 4만9,980엔(약 63만4,200원)이나 된다. 이 밖에 선납금 액수에 따라 월 리스금액이 바뀌는 여러 상품들이 계획돼 있다.
리스 비용은 차 값뿐 아니라 세금, 정비 같은 부대 비용과 자동차 유지 관리비를 포함한다. 따라서 한 달에 1,000km 주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비용을 모두 합치면 리스 금액 7,000엔과 전기세를 합해 월 1만 엔(약 13만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 만한 부담이라면 가솔린차 구입가격과 맞먹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리스기간인 5년동안 월 7,000엔짜리 상품을 이용하면, 리스 만기까지 모두 275만1,000엔(약 3,500만 원)을 내야 한다. 여기에 전기세를 더하면 아이미브의 베이스가 된 경차 '아이(i)'의 T등급(차값, 세금, 점검, 검사, 월 1000km 주행 연료비 포함)의 구입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
리스 비용은 차 값뿐 아니라 세금, 정비 같은 부대 비용과 자동차 유지 관리비를 포함한다. 따라서 한 달에 1,000km 주행하는 것을 기준으로 비용을 모두 합치면 리스 금액 7,000엔과 전기세를 합해 월 1만 엔(약 13만 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이 만한 부담이라면 가솔린차 구입가격과 맞먹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리스기간인 5년동안 월 7,000엔짜리 상품을 이용하면, 리스 만기까지 모두 275만1,000엔(약 3,500만 원)을 내야 한다. 여기에 전기세를 더하면 아이미브의 베이스가 된 경차 '아이(i)'의 T등급(차값, 세금, 점검, 검사, 월 1000km 주행 연료비 포함)의 구입비용과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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