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올해 미국 시장선점 속속 출시..
이데일리 | 피용익 | 입력 2010.07.28 05:46 | 수정 2010.07.28 05:47
- GM·닛산, 연말 전기차 출시 예정
1회충전 주행 500KM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제너럴모터스(GM)와 닛산이 올 연말 미국에서 각각 `시보레 볼트`와 `리프`를 출시하며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열 전망이다.
GM은 27일(현지시간) 올 연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를 권장소비자가격 4만1000달러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제너럴모터스(GM)와 닛산이 올 연말 미국에서 각각 `시보레 볼트`와 `리프`를 출시하며 전기자동차 대중화 시대를 열 전망이다.
GM은 27일(현지시간) 올 연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시보레 볼트를 권장소비자가격 4만1000달러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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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이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7500달러까지 연방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차값은 3만35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연말 시보레 볼트가 출시되는 지역은 캘리포니아, 뉴욕, 미시간, 코네티컷, 텍사스, 뉴저지, 워싱턴D.C. 등이다.
닛산은 오는 12월 전기차 리프를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던, 아리조나, 테네시에서 출시하고, 내년 1월에는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프를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을 할 수 있다고 닛산 측은 밝혔다.
닛산과 GM 외에도 대다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앞으로 1~2년 사이에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혼다는 오는 2012년 미국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모터스, 피스커오토모티브 등도 메인스트림 시장에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 연말 시보레 볼트가 출시되는 지역은 캘리포니아, 뉴욕, 미시간, 코네티컷, 텍사스, 뉴저지, 워싱턴D.C. 등이다.
닛산은 오는 12월 전기차 리프를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레던, 아리조나, 테네시에서 출시하고, 내년 1월에는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프를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들은 오는 8월부터 주문을 할 수 있다고 닛산 측은 밝혔다.
닛산과 GM 외에도 대다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앞으로 1~2년 사이에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혼다는 오는 2012년 미국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모터스, 피스커오토모티브 등도 메인스트림 시장에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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