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저지 전국 영상투어 - 1월 21일 19시 원주상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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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대강 삽질의 준설과 보가 어느 정도 완공되고 조경공사가 시작되고 친수법에 의해 강변이 개발되기 시작하면 우리 국민의 뇌리에 4대강 파괴의 위험성을 점점 잃게 될 겁니다. 토건족의 특기인 '겉포장 반드르르하기'가 시작되는 거죠. 우리의 강은 점점 죽어가고 복원 불가한 시궁창이 되어 버릴 겁니다. 수구언론과 장악당한 공중파에 보도 되지 않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알리고 다음에는 이런 무도한 정권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많은 분들께 알리려 합니다. 원래 행사장소로 예정되었던 원주미디어센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대관을 행사 3일 전에 거절했습니다. 원주시의회와 원주시 담당 공무원 조차 대관을 거절하게 한 세력을 모르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상지대로 옮겨 행사를 진행합니다.
4대강 삽질저지! UCC 공모전 이 지난 2010년 12월 15일 성공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셨고 수준 높은 응모작들이 출품되어 4대강 파괴의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이명박 정권 들어 모든 언론들이 장악된 상태에서 4대강 사업의 본질을 국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사대강 사업의 불법성을 알리고 우리 자손에게 물려줄 환경을 파괴하는 현장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대강 삽질 저지 ucc공모전은 이제 그 영상을 가지고 전국 곳곳에 4대강 사업의 폐해를 알리려 합니다. 4대강삽질 규탄 전국 투어의 첫번째 발자국을 원주에서 시작합니다. 4대강 삽질 저지 전국 영상투어는, 4대강 사업 현장 탐사 중 만난 많은 주민들의“원칙적으론 반대하지만 나라에서 하는일이라...”는 국민들게 이 사업이 얼마나 국민을 무시하고 토건족들의 이익 챙기기 사업인가를 우리의 파괴된 환경 속에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암울해질 것인가를 알리는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법과 제도를 무시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무시하는 이 정권이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 또 다시 정권을 잡는다면 저들은 반드시 대운하 사업을 진행할 것이고 우리 국토는 영원히 복원 불가능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될 것입니다. 4대강 사업은 환경과 생명 파괴, 문화재훼손 그리고 각종 법령위반, 혈세낭비와 같은 반 국민적, 반환경적 사업입니다. 그러나 각종 문제점들이 지적되어왔지만, 어두운 그림자 속에 숨어있던 크고 작은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국민들께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대착오적인 강 죽이기, 생명파괴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초래되고 국가 재정이 좀먹고 있습니다. 각종 비리게이트에 연루된 4대강 사업의 실상을 알리고, 생명과 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의 예산이 정부 여당의 의회 폭거로 날치기 통과되었고 영원한 강 죽이기가 될 친수지구 특별법 까지 슬쩍 끼워 넣어 통과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4대강 사업은 온갖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공공?합작담합’이라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4대강 삽질 저지 전국 영상투어는, 대한민국의 ‘생명’, ‘환경’을 파괴하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이를 막아내는데 힘을 모으고자 마련한 작업입니다. 국민의 뜻을 외면하고 시대착오적인 ‘강죽이기’의 불법과 의혹으로 얼룩진 4대강 사업의 현장과 고통 받는 주민들의 사례들을 영상과 하천전문 교수 국회의원 현장 활동가의 강연과 증언, 현지 주민과의 대담을 통해 그 위법성과 위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게 될 것입니다. 4대강 삽질 저지 전국 영상투어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유원일 의원, 4대강저지범대위 등, 4대강 삽질 저지에 뜻을 함께 하는 모든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진행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대한민국의 ‘생명’과 ‘환경’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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