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봄 소식

순수한 남자 2011. 3. 12. 23:24

날씨가 너무 좋은 날...

봄의 향연이 있나 살피러 길을 나섰네~~~

근처 낮은 야산과 논, 밭이 있는 곳..

항상 즐겨 찿는 곳으로~~~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망울이..

곧 터질것 같네..

다음주면 활짝 피겠지..

 

 애기부들..

 

 논의 가장자리의 물가에서..

유유히 놀고 있는 송사리..

귀여워~~~

  

 아마도 두꺼비 알 같은데..

아니면 개구리 알..

곧 알에서 깨어 나서 꼬리를 흔들면서 놀겠지..

 

 망초..

 

 냉이

 

 파가 빼꼼 ...

 

 꽃다지..

다음주면 꽃이 필것 갗은데..

 

 도깨비 바늘..

아직도 그대로 달려 있네..

 

 지칭개

 

 표주박이 그대로~~~

 

 추웠던 겨울을 무사히 지낸 시금치.

 

 마늘..

 

물가의 송사리들..

무척 많네~~

 

밭 농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아직 얼음이 있네..

열심히 뭉방을을 떨어트리며 녹고 있네..

곧 사라 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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