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순수한 남자 2012. 10. 20. 13:50


아~~~

오늘 아침에 잠에서 깨어~~

꼭 노래 같 같네..

그런데 그게 아녀..

가볍에 다리 쭉 펴고 팔 뒤로 제끼고 있는데.

갑자기 종아리 긍육이 뭉쳐 지면서 쥐가 나는 거야..

발버둥 쳐도 계속 근육이 오그라 들면서 마비가 생기는 거야..

아내에게 빨리 바늘 찿아보라고 하구..

아내는 바늘로 발을 콕콕 찔러 대구..

작은아들이 깨어서 다리곧게 펴고 발을 눌러 주어서 겨우..

숨을 쉴수 있겠더라구..

평일 아침은 6시40분에 일어나서.

뭐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밥 챙겨 먹구..

7시15분에 집에서 출발한다..

쥐가 났어도 어쩌랴~~

출근은 해야지..

종아리가 아파도 걍 약간 절룩거리며 출근을 했지..

아 정말 쉬구 싶더라..

점심먹구도 안풀려서 얍방에 가서 근육 풀어주는거 달라 해서..

쳐 바질러도 아직 근육이 아파한다.

격한 운동을 하다가 보면 종종 쥐가 난다.

특히 축구의 경우 심하지.

이번 유로 축구는 제대로 보지를 않아서 쥐가난 선수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국대나 국내 축구 보면 쥐가나서 나뒹구는 선수를 옆 동료가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조금씩 눌러 주고..

의료진인 튀어 나와 스프레이 뿌려대구,,

그러다가 일어나서 다시 뛰기도 하는데..

그 고통 내가 직접 겪어보니 알겠더라구..

내가 평소는 숨쉬기 운동과 약간의 걷기 운동 밖에 안하는데..

뭐 운동을 해야 하는가 모르겠다..

시간도 별루 없구..

좀 들쭉날쭉하구..

딱딱 맞추기 어려워서 정해놓구 하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다리에 쥐가 났을 때 생기는 통증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통스럽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근육이 오그라들어 뒤틀리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통증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근육의 수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신경학적 이상이 없는 보통 사람에게도 카페인 등 각성제 복용이나 운동 후에 쥐가 날 수 있으며 전해질 불균형에 의해서도 생긴다.


많은 사람들은 쥐가 나는 증상을 다리가 저리는 증상과 잘 구분하지 못한다.

‘다리가 저리다’는 것은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을 경우 피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해서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찌릿찌릿한 느낌을 동반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쥐가 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것은 매우 드물며

쥐는 근육이 뭉쳐서 경련을 일으키는 것이 대부분이다.
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윤동환 교수는 “일반적으로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쥐가 나게 되는데 이러한 흔한 원인 이외에도 병적인 원인들 즉 여러 내분비질환, 척수의 전각세포병증(소아마비), 다양한 운동신경병증들에 의해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일정 부위의 국소적인 쥐를 반복해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신경이상으로는 신경근병증(기저질환으로 신경근이 지배하는 약해진 근육들에 지속적으로 쥐가 난다)을 들 수 있다.

만일에 쥐가 나면..

근육이 운동할 때는 항상 산소를 필요로 하고 있다.
하지만 산소공급이 원활히 안돼면 젖산이 분비되면서 근육이 제 성능을 못 낸다.
이 산소공급이 더욱더 공급이 안되면 그때는 쥐가 난다.
정확히 산소부족에 의한 근육경련이라고 한다.

근육경련이 날때 응급처치법

1. 몸을 눕혀서 심장의 부담을 덜어 준다.
2. 발을 쭉펴서 발끝을 제껴 준다.
3. 심호흡을 깊이 한다.
4. 종아리 맛사지(스포츠맛사지)를 해 준다.
5. 쥐가 몇분이 지나도 안풀려도 당황하지 말고 계속 누워서 복식호흡이나 단전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편안히 가진다.
6. 침이나 핀같은 것으로 쥐난 곳의 근육을 찔러서 피를낸다.

근육경련이 안나게 하는 예방법

1. 다른사람보다 2배이상 스트레칭을 해준다.
2. 경련은 종아리에 항상 나니깐 종아리쪽 스트레칭에 더 많은 시간을 할한다.
3. 축구경기 하면서 공이 나한테 안올경우에 공쫓아 다니지 말고 깊은 심호흡을 많이 해준다.
4. 복식호흡이나 단전호흡을 배워둔다.
5. 하루에 10분이라도 뛰는 습관을 키운다.

또 쥐가 잘난다 하는 사람들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이라..
운동2시간전에 1.5리터 물을 마셔두는 것도 좋다...

자 그럼 앞으로 축구하면서 쥐잡는 일 없이 편안하게 운동하기를~~~

또 이렇게도 생각해보자..

근육이 아니라 정맥의 문제일 수도 있다고?

이런 근육 경련인 ‘쥐’가 자주 발생한다면 단지 근육통의 문제가 아니라 정맥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쥐’가 나는 원인 중 혈관성 경련은 정맥의 피가 순환되지 않아 팽창된 정맥으로 인해 주위의 근막, 근육, 피부까지도 팽창되는 것으로 일종의 감각 신경의 흥분상태로 이어지게 되어 ‘쥐’가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혈관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통증은 하지 정맥류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

심장에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존재하는 것처럼 혈관에도 판막이 존재해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 정맥류에서는 종아리 쪽의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하여 혈액이 역류하여 다리의 아래 쪽으로 압력이 쏠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 바로 밑에 존재하는 표재성 정맥이 팽창하게 되며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풀게 되는 것이다. 서서 일하거나 혈액 순환이 힘든 자세를 오래 취하면 이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아지며, 이는 정맥이 부풀어 울퉁불퉁해져 외관 상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 또한 유발된다.

이렇게 발생한 하지 정맥류는 한번 발생하게 되면 진행이 멈추지 않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정맥류가 발생한 위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있게 되어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쥐’가 자주 발생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피로감이 느껴지는 경우, 경련이 잦은 경우, 다리가 심하게 부은 경우에는 단지 ‘피곤하기 때문에’, ‘오래 서 있었으니까’ 하는 이유로 지나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절대 자만 하지 말자..

운동이 아니라 잠자고 일어 나다가도 쥐는 일어 날 수 잇다.

몸소 경험을 통하여 알았다..

집에다 냥이 키우면 쥐가 없어 질라나~~~

칼키는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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