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연화장에서 노짱님 4주기 추모회가 열렸다
노짱님께서 하늘나라로 가신지 어언 4년
4년전을 생각하며 오늘은 조용 조용 지냈다.
회사에서도..
회사를 좀 일찍이 퇴근하고
수원으로 재빨리 돌아 왔다.
연화장에 가려면 대중고통은 그다지 좋지 않다.
차를 가지고 밀리는 길을 헤집고 늦지 않게 갔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익히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별말 없이 눈으로 인사를 하였다.
우여곡절 끝에 작년에 노짱님의 추모비가 세워졌다.
마음이 안정이 안되거나
쓸쓸하고 외로울 때에는 혼자서
다녀오기도 하고
하염없이 추모비 앞에서 이런저런 생각도 하면서 있었지.
다행히 가까이 있어서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곳..
달이 낮인데도 떠 있네~~~
사회자..
참석자
노짱님 추모비 뒤에 김소영님의 시
영상 상영..
진혼 굿
추모시 낭독
추진 위원장 인사말..
김진표 의원 인사말
인사말
추모곡
추모곡
촛불..
수원 시민광광의 음치박치
추모곡
감사패 전달
아주 작은 비석을 수원에 세우다
책자 헌정식..
수원 시장
달이 저 멀리서 높게 떠 올라 있다..
연화장 입구에 흰꽃이 피어 있네..
이렇게 노짱님을 만나고 보내 드렸네..
그런데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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