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교산 주말농장에 씨앗을 뿌리고 집에 와서 잠시 쉬고 있는데..
옆지기가 마트에 잠깐 다녀 오자고 했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좀 큰 마트인데..
오늘까지 영업하고 내일부터는 문을 닿는다고 하더군..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 모양이야..
씨앗도 뿌리고 수고 했는데 전이나 부쳐 먹자구 하더군..
ㅎㅎ
그래서 같이 가는데 손을 잡으려 하는데...
망측하게 무슨 손잡고 다니냐며 챙피하다고 하여..
ㅠㅠ
그냥 옆에서 보디가드만 했다..
사온 재료도 있구, 집에 있는 재료도 있구..
전을 맛있게 부쳐 먹었다..
물론 옆지기와 쓰디쓴 쐬주도 곁들여서~~~
ㅎㅎㅎㅎㅎ



김치전..
이것은 내가 모두 후라이팬에서 익히구 뒤집고 한 것이다..
한 귀퉁이가 띁겨나간 것은 익었나 시험삼아 한입~~~
ㅋㅋㅋ



파전...
파전으 옆지기가 한 것인데..
나보구 잠깐 보라고 했는데..
뒤집으니 약간 검게~~
뭐라 하더라구 태운다구..
잠깐 사이였는데..
그래도 웃으면서 그 정도는 지장없다고 했네~~~
ㅋㅋ

배추전...
배추만 보인다..
재료가 쬐끔 부족했는데..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먹었다..
알콩달콩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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