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 사진
어둠 한낮을 따스하게비춰주던 태양은 서쪽하늘로 꼬리를감추며 흔적없이 아주 조용히사라져만 가네 어둠이 밀려오면마음의 두려움이 밀물처럼 가슴속을후벼파고 들어오네 도저히 떨쳐내지 못하고 그저 가슴속만 새까맣게 타버리며어쩔줄 모르고 있네 내 마음의 등불이어서빨리 켜지기를 기대하는 마음만더욱 커져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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