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이만우

2010년도 저물어 가네. 나이 들어가면서 좋은 추억과 좋은 일들이 많아야 되는데 올해는 그렇치 못해 마음이 쓸쓸하네 그렇지만 새해에는 좋은 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님 상을 치루며 친구들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읍니다. 아버님 유품을 정리하다가 엘범에서 찾아낸 몇장의 ..

일차로 끝나고..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집에 가는 친구들도 있었구.. 함께 같이간 친구도 있구 다른 곳을 찿아 다니다가.. 한곳을 들어 갔지.. 모두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지... 윤실이는 나중에 와서 만나구.. 맛있는 콩나물국밥도 맛있게 먹구.. 용복아 고마웠어.. 민경이와 인숙이 함께.. 창동역에서....

2010년 12월 12일.. 남문 중 21회 송년회가 열렸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친구들이 가고 있는지... 문자 주고 맏으면서.. 창동역에서 인순이와 윤기를 만나고.. 진숙이와 미숙이는 바로 앞의 열차를 타고.. 열차안에서.. 종대오 용복이를 만나서 함께 의정부역에서 내렸는데.. 의정부역에서 김미옥을 만났..

가을 소풍.. 아주 오래전에 우리는 학교 근처 야산으로 단체로 소풍을 갔다.. 한산리, 황방리, 신암리, 등등~~~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소풍을 갔다.. 그때와 아주 많이 달라져 있었지만 우리의 마음은 별로 변한것 같지 않았다.. 옛 추억을 고이 간직하며 살고 있는 친구들.. 고맙고 반갑다.. 가끔 마..

설악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버스에 올라 점심을 먹기 위하여.. 속초 낙산해수용장 근처의 횟집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먹을 것이 보여서 그런지.. 꼬로록~~~ ㅎㅎㅎ 맛잇는 회와 찌게에 밥한공기 먹고.. 한잔씩하구.. 맛있게 먹고 이야기 하구... 시원..

아주 오래전 중학교 2학년때에 수학여행을 다녀 왔지.. 경주 불국사?? 그때의 즐거움이 이번 수학여행에도.. 고스란히 묻어 있는 상태였네.. 물론 세월의 흐름과 성숙함에.. 사회속에 찌들어 있는 우리들의 스트레스를 확~~펼치고 풀어 버리는 계기거 되었겠지.. 누가 약간의 실수를 하여도.. 감싸주고 ..

출처 : 남문중21회글쓴이 : 김용경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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