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스크랩] ⓝ 잔류염소에 대하여

순수한 남자 2007. 6. 9. 10:14
음용수에서 염소의 투입은 1900년대부터 티푸스균 등의 수인성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위해서 시작되었으며 인체에 유해함이 증명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이다. 과학자들이 염소가 유기물과 반응하여 나타난 부산물이 발암성분을 가지고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즉 염소소독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클로로포름과 같은 트리할로메탄에 속하는 물질이 높은 농도에서 간암을 일으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나타났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부산물인 DCA와 TCA같은 물질도 보다높은 발암요인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물까지의 잔류염소가 0.2ppm이상이 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일본은 1ppm미만, 미국은 0.2~0.5ppm, 그리고 WHO에서는 0.6~1ppm으로 되어있다. 염소의 형태로는 가스의 형태로, 하이포염소산 나트륨으로, 하이포염소산 칼슘으로 투입할수 있지만 처리하고자 하는 요구에 따라 투입하며 보통 상수에서는 12~15%의 하이포염소산 나트륨으로 처리하며 하이포염소산 칼슘은 수영장이나 그 외에서 사용한다
출처 : miniwater
글쓴이 : 이광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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