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현스럽다." =
자신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꿋꿋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모습.
국립국어원의 정말 "국어원스러운" 작태를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이전 전두환, 노태우 시절... 아니면 박정희 시절이었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중앙정보부 지하실로 끌려 들어가 반 병신이 되어 정신 병자가 되어
나오거나 아니면 아예 형체도 찾을 수 없게 되어 결국 의문사 실종자 명단에
올랐겠지요.
노무현 대통령...
사실 제가 노빠이어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평가함은 객관성을 잃을 그런
개연성이 있어 적절치 못하나 이 자리에서 제 글을 읽는 여러분들께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한가지는 노무현에 대한 평가는 잠시 미루어 두시고 앞으로
10년 쯤 후에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 해 보신다면 노무현의 대통령으로서의
역량 뿐 아니라 대통령 직을 수행한 5년 기간이 역대 어느 대통령들 이상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통령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란 확실한 답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 대통령을 향해 국가기관이 조롱을 퍼부었습니다.
그것도 오랜기간 이땅위에 굴러다닐 쓰레기 같은 책 한권으로...
그래서 전 국민의 한사람으로, 노무현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뽑은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 분노 했습니다.
"놈현스럽다."
국립국어원의 그 설명은 완벽한 거짓입니다.
"놈현스럽다." =
자신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꿋꿋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모습.
이 설명이 맞는 것 아닌가요?
역대 어느 대통령이 언론에 이리도 뭇매를 맞았습니까?
역대 어느 대통령이 집권 5년동안 부정, 부패의 고리와 끈을 끊고
살았습니까?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정윤재 게이트는 뭐냐고?
정윤재가 노무현의 측근이 아니냐고?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전 노무현의 측근은 단 한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호철 국정상황실장....
제가 알기로 완벽한 노무현의 사람은 이호철 국정상황 실장 뿐입니다.
문재인 비서실장은 노무현의 사람이라기 보다는 정치외적인 그런 분이시지요.
그러하기에 완벽한 노무현의 사람이자 동지는 이호철 국정 상황실장 이외에는
없지요.
예를 하나 들어 보지요.
기사에서 노무현의 측근중에 조경태의원이란 친구를 이따금 언급합니다.
자가발전이었는지 어쨌는지 잊을만하면 조경태의원이 친노측근이니 뭐니
하면서 기사에 등장합니다.
그런 조경태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요?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부정한... 여권 후보로서의 자격을 부정한 손학규
캠프의 핵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실세 측근이라 하던 인간이 있지요.
이강철이라 했던가요?
그 사람은 어디 있지요?
제가 알기로 정동영 캠프의 핵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강철이 친노 측근입니까?
정말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입니다.
정윤재... 절대 친노측근이 아닙니다.
단지 부산출신이란 그것이 기자들의 言弄에 의해 친노 측근으로 바뀌어진
것이지요.
言弄이 아니라면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무식함의 결과이든지 아니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함이었겠지요.
친노측근은... 진정 노무현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은 절대 그 따위
호구지책을 위해... 자신의 이름을 팔아먹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을 팔아먹는
狐假虎威하는 그런 몰염치한 짓거리는 하지 않습니다.
그럼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변양균 신정아의 러브스토리 그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변양균은 노무현 사람입디까?
그 양반은 공무원일 뿐입니다.
지극히 사생활을 절제 해 왔던 충실한 공무원이 노무현 정권에서 발탁되어
노무현 정권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해왔을 뿐인 공무원...
그 순진한 공무원이 여우에게 홀렸지요.
전 변양균에게 잘못이 없다고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노무현의 비리는 될 수가 없지요.
변양균은 정윤재 이상으로 절대 노무현의 사람이 될 수가 없으니...
여하튼 이런 노무현이 왜 여론의 뭇매를 맞을까요?
노무현은 집권초 조,중,동과의 싸움을 선택했습니다.
이전 김대중 전 대통령 역시 조,중,동과의 싸움을 했었지요.
개혁되어야 할 언론...
그 덕분에 노무현에 호의적인 언론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자신들이 지닌 기득권을 빼앗아 가려는 노무현이 그들에게 달가울 하등의
이유도 없으니 말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집권 초기의 강경한 자세에서 한발 물러나 언론과
일정부분의 타협을 시도했습니다.
그 덕분에 언론에서의 뭇매는 서서히 사그라들고 국민들의 지지 또한 올라
갔었지요.
그런데 이 바보스러운 대통령인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끝까지 언론개혁에
대한 그 결심을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정부 부처의 기자실 통폐합 작업 역시 그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이지요.
기자실 통폐합이 어떻게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 할 수 있나요?
기자나리들께서 가만히 앉아 자신들 중 한 선수를 관계 부처에 보내 하나의
소스를 가지고 들어 오면 서로 비교 해 보면서 덜 비슷하게 기사에 분칠을
하여 내 보내는... 그 작문이 진정 기사일까요?
기자실 통폐합에 반대하는 기자들과 언론은 이미 언론 자체의 그 기능조차
망각한 그것입니다.
"기사는 발로 쓴다."
이 말만 명심한다면 절대 기자실 통폐합이 잘못된 조치는 아닌 것을 그들
스스로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여하튼 별 잘못도 없는... 김영삼 정권의 IMF라는 똥물을 뒤집어 쓰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밤잠을 자지 못하고 겨우 국가 경제를 제자리로 돌려 놓은
노무현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는 것입니까?
그런 노무현을 시정잡배도 아닌 국립이란 타이틀 까지 붙은 국어원에서
책자를 펴 내면서 "놈현스럽다." 그 표현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대통령을 모욕한 행위는 국민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한 행위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서 국립국어원 폐지, 이상규원장 파면요청의
청원에 대한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의 발간을 맡은 태학사 측에 그 책의 배포 중지를 부탁했습니다.
물론 대표자가 아닌 담당부서 책임자란 양반하고 통화를 하였지만 그 사람은
기사에서 나온 것 처럼의 회수 요청도 없었고 본인의 회수 요청은 주제넘은
행위란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저는 이 사태에 대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하고자 합니다.
태학사는 이번 신조어 파동으로 그 상표의 가치가 대단한 상승을 하였습니다.
어쩌면 국가 원수를 모욕한 그것에 편승한 부당이익일 수 있겠지요.
전 그 부당이익에 대한 환수 조치를 제안 합니다.
바로 태학사에서 출판하는 책자들에 대한 불매 운동이지요.
좀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 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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