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거짓말 확실히 들통나다 |
번호 143029 글쓴이 맹박이 조회 853 누리 232 (232/0) 등록일 2007-10-28 15:51 | 대문 1 톡톡 0 |
정봉주, Lke뱅크의 출자계약 관련 하나은행 내부 결재서류 공개 "담당직원은 물론 감사, 은행장 서명까지 포함된 완벽한 문서" [데일리안 박정양 기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BBK 주가조작사건에 대한 의혹이 대선정국의 최대변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정무위 소속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 의원은 28일 “BBK가 결국 LKe뱅크의 100% 출자회사임이 하나은행 공식문서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하나은행이 지난 2000년 6월 24일에 5억을 출자하면서 체결한 ‘출자 및 Agreement(업무협정)’에서 Lke뱅크에 대해 ‘700억원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BBK 투자전문(주)를 100%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위탁매매전문 증권회사의 설립인가를 신청중에 있음’을 밝히는 있는 하나은행측 공식문서를 공개했다. 정 의원은 “이로써 ‘BBK 주식은 한 주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해 온 이명박 후보의 주장은 거짓말임이 드러났다”면서 “이명박 후보는 주가조작의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하나은행 문서는 Lke뱅크와 출자 및 업무협정을 추진하기 위해 내부결재를 맡기 위한 품의서로서 ‘(주)Lke뱅크 출자 및 Agreement 체결의 건’이라는 제목과 함께 담당 직원은 물론 준법감시팀과 협의를 마쳤다는 서명과 감사의 서명, 은행장 서명까지 포함된 완벽한 공식문서라는 것. 또한 그는 ‘(주)Lk e-Bank 출자 및 Agreement 검토(안)’과 ‘Agreement(안)’, ‘Put Option 계약서(안)’ 등 3가지 첨부 문서도 함께 공개하면서 “ ‘Put Option 계약서(안)’에는 이명박 후보의 도장과 사인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서에 포함된 ‘(주)Lk e-Bank Agreement 검토(안)’이라는 제목으로 2000년 6월 22일 작성된 첫 번째 첨부 문서에는 Agreemen 주요내용, 회사 및 사업개요, 사업내용, 재무현황, 기업구조, 투자분석모델, 사업성 분석 등 은행답게 세밀한 내부 검토를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하나은행은 Lke뱅크에 대해 대표이사로 이명박 후보와 김경준이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었으며,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는 '현대건설 사장, 14·15대 국회의원'이라는 ‘참조’까지 작성하면서 확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Lke뱅크의 재무현황을 설명하면서 단기금융상품에 29억5000만원과 투자유가증권으로 30억5000만원을 적시하고 있는데, 이 투자유가증권은 BBK 투자자문(주)출자주식임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박형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금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은 국정감사가 아니라, 야당 후보 헐뜯기 경쟁장”이라며 “신당 사람들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어, 아무 것이나 갖다 붙이고 아예 소설을 쓰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데일리안 박정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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