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기로 |
번호 183024 글쓴이 이기명 (kmlee) 조회 569 누리 214 (214/0) 등록일 2008-12-2 11:08 | 대문 16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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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죽느냐 사느냐, 절체절명의 기로 (서프라이즈 / 이기명 / 2008-12-2) 일 하지 않는 놈은 밥 먹을 자격도 없다는 말은 맞네. 일 안하고 빈들빈들 노는 자식 놈에게 애비가 호통 쳤지.
"저 놈 밥 주지 마. 배고프면 일 할 거야."
사흘 굶어 담 넘지 않는 놈 없다지만 밥 먹으려면 일 해야 하네. 정치는 어떤가. 정치하는 인간들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이고 권력을 쥐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하네. 권력은 밥과 같고 일 하지 않으면 굶는 게 당연하듯 국민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권력을 주지 말아야 하네. 민주당이 야당이냐고 비꼬네. 이제 욕도 하고 싶지 않다고 하고 그냥 저렇게 살다가 죽도록 버려두라고도 하지. 정권탈환 꿈 깨라네. MB도 지금의 민주당 가지고는 정권교체 어림없으니까 맘 놓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던가. 결국 MB의 엉망정치도 민주당 탓이라니 민주당이 기가 막힐 일이지. '이명박이 무슨 짓을 해도 민주당 가지고는 안 된다. 희망이 없다. 능력도 의지도 없다. 얼굴도 못 들고 다니게 해야 한다. 밥도 반찬도 다 뺏어야 한다. 호강한다. 세비 나오지. 비서 주지. 사무실 주지. 배부른 돼지다. 밥 통 뺏어야 한다. 배가 고파야 싸운다. 민주당이 배가 불러 저 모양이다.' 이것이 바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특히 지역정서에 빌붙어 당선이 보장된 특정지역 의원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상팔자네. 이런 것을 '오뉴월 댑싸리 밑의 개 팔자'라고 하는데 그건 한나라당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시비 걸겠지만 지금은 민주당 얘기하고 있는 것이네. 오죽 하면 80이 넘은 DJ가 작심하고 채찍을 들었겠나. DJ밑에서 정치 배웠다고 자랑하는 인간들도 많던데 어떻게 싸우는지 참새 머리라 몽땅 까먹었나. 박지원 박상천 김영진 뭐하고 있나. 지들 이뻐서 표 줬나. 종아리 맞아야 하네. 얼마나 더 욕을 먹고 또 먹어야 정신 차릴 것인가. MB가 '경제 대통령 못하겠으니 니들이 해 봐라' 하면서 물러날 때 기다리나. 한나라당이 '정권 민주당 먹어라.' 하면서 당 해산하길 바라나. 민주당 제발 정신 좀 차려야지. 보라고 있는 눈이고 들으라는 귓구멍이네. 쓰레기 언론들만 보고 들어서 이놈의 세상이 태평성대 요순시대로 보이는지 모르지만 경제가 망가지고 국민들이 죽겠다고 아우성치는 소리가 천둥처럼 들리는데 도통 민주당만 안 보이고 안 들리는 모양이지. DJ의 속이 너무 상하는 것 같아 가엾네. 민주당 의원들 철렁했겠지. 특히 호남의원들 겁났겠지. 쬐끔 꼼지락대네. 개별적으로 하나씩 불러서 매 좀 때려야 하네. 그냥 죽을래. 싸우다 죽을래. 다그쳐야 하네. "우리 국민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를 좌절시켰다. 누구도 독재에 성공할 수 없다." "앞장 서 외치는 사람이 필요하다. 길을 가르쳐줄 사람이 필요하다." "야당이 시민사회단체와 손잡고 광범위한 민주연합을 결성해 역주행 저지투쟁을 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경제는 서민층에 돈을 풀어야 한다. 돈이 가진 자들의 손으로 가느냐 서민에게 가느냐다. 비정규직 고용 문제, 기초생활보장 등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정책은 실패한 부시의 정책과 같다." "절대 성공 못한다." "강권 정치를 하는 사람은 자신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하자원, 관광, 노동력 등 북한은 '노다지'와 같다. 북미관계가 개선되면 우리가 덕 본다. 퍼주기가 아니라 '퍼오기'가 된다." 이게 무슨 소린지는 민주당도 알아먹겠지. 이렇게 죽을 쑤는 MB를 왜 멀건 눈 멀뚱멀뚱 뜨고 보고만 있나. 못 알아듣나. 한나라당이 총 맞은 노루처럼 날 뛰더군. 걸레 같은 대변인의 논평 좀 들어 볼까. DJ 발언이 "녹 쓴 새장에 갇힌 앵무새 소리"라네. 앵무새가 옳은 소리 한 번 잘 하는군. 박희태는 종북세력이라나. 그럼 한나라당은 종부세력(부시추종)인가. 한나라당이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것을 보면 충격 좀 먹은 모양인데 DJ의 영향력이 여전히 만만치 않은 건 이미 잘 알고 있는 터. 조바심이 날 건 당연하고 그렇다고 깜도 되지 않는 꼴통 대변인 차명진 윤상현 등을 시켜 헐뜯어 봤자 국민들 웃음거리나 될 텐데 이런 한나라당한테 여전히 지지율 저만치 처지고 질질 끌려가니 DJ가 너무나 안쓰럽네. 답답한 게 DJ뿐인 줄 아는가. 국민들은 더 답답하지. 민주당이 제발 철 좀 들었으면 등이라도 도닥거려 주겠는데 이번에 DJ한테 야단맞고 정신 좀 차릴는지.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 간판 내리는 게 낫지. 죽으라는 말이네. YS라는 분의 속이 많이 불편하신가보네. 우리 역사상 가장 못난 대통령이라고 평가받는 그 분은 IMF의 주범일 수밖에 없는데 솔직히 YS가 IMF의 뜻이 뭔지 알고나 있는지 의심이 가고 요즘도 자기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것 같은데 사람이 저렇게 늙으면 안 된다는 교훈 하나는 분명히 역사에 남겨 주었네. 어딜 감히 DJ를 뜯어. 전직 대통령이면 옆에 비서도 있을텐데 조용히 있도록 못 말리나. 생각할수록 그런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뽑은 우리 국민들 정말 한심하고 처량하고 고생해도 싸다는 생각도 드네만 또 한 사람 잘못 뽑은 것 같아 속이 타네. 자업자득이지. 이제 경의선 기차도 올 스톱 직전이고 개성공단 문 닫기 카운트다운. 거기 나가 있는 중소기업 어쩔건지. 명답이야 있지.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다" 전략 좋아하다가 전략으로 망하는 거 아닌가. 잘 나간다던 자동차 거덜나고 있네. GM대우, 르노, 쌍용, 현대기아차가 조업단축이고 조선업계는 난리 났네. 건설경기 바닥 설설 기다가 무릎 다 까졌네. 경제가 기둥뿌리부터 흔들리는데 어느 세월에 기다리나. 어쩜 그렇게도 한가한가. 부시와 똑같이 모자란다는 국민들의 질타는 안 들리나. 부시도 끝났으니 누굴 믿지. 기왕에 부시 말이 나와서 한마디 하겠는데 기가 막혀서. "정치적 과정에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혼을 팔지 않은 첫 번째이자 선두적인 인물로 기억되고 싶으며 그런 가치를 갖고 워싱턴에 왔고 같은 가치를 지닌 채 워싱턴을 떠날 것" "지난 8년간 항상 성경 속에 살아왔으며 사람들의 기도를 통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성경이 우네. 미국의 네티즌들이 한 말을 좀 들어 볼텐가. "부시의 목소리를 듣지 않게 되어 기쁘다. '부통령 딕 체니'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 그리고 헤이그 전범재판소에 그들과 함께 선 '부시'를 보고 싶다." MB도 먼 훗날 몸 던져 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 누가 말리나. 그러나 과연 평가받을 만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기다리는 것도 전략'이라고 했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지. 그러나 시간이 기다려 줘야지. 다 망가진 다음에 뭘 기다리나. 이거 웃을 수도 없고. MB가 문자를 썼다고 시끄럽네. 청와대에서 아침 밥 먹으며 한나라당 최고위원들에게 썼다는 문자라네. "견위수명(見危授命.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던지고), 견리사의(見利思義.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한다)" 공자님 말씀이니 오죽이나 옳은 말일까. 그러나 이 말을 누가 인용하느냐에 따라 감동도 하고 웃기도 하는데 국민 여러분. 어떠신가요. 감동받아 눈물나시나요. 박수 칠 정도로 옳은 말이지만 아무리 눈 크게 떠도 MB가 "나라가 어려울 때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제대로 대응"하는 것으로는 안 보이니 문제 아닌가. 국민이 제대로 못 봤나. 도대체 뭘 근거로 당당하게 이런 말을 하는지 머리를 행주 짜듯 쥐어짜도 모르겠네. MB는 대한민국 대통령이고 책임질 말을 해야 하네. 인기에 영합하지 말라는 것이 국민의 비판과 반대를 목숨 걸고 이겨내라는 말로 이해하면 곤란하지 않은가. MB정권이 목숨 걸고 달려들면 들수록 나라의 위기는 점점 더해만 간다고 생각하네. 제발 목숨 안 걸어도 좋으니 닫혀있는 귀나 좀 열었으면 하는 게 국민의 소망임을 알기나 하는지. 지금 강만수만 잘라도 국민들이 만세 부르고 환호작약 한다는 것쯤은 알아야 되는 게 아닌가. 도무지 옳고 그름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의 판단능력 부재를 국민이 통곡하고 있네. 공안이 움직이네. 무섭네. 군사독재 시절이 생각나네. 말도 못했지. 글도 못 썼지. 이제 자네한테 편지도 못 쓸지 모르네. 인터넷도 마음대로 못하고 전화도 감청 무서워서 맘대로 못하고 헌법에 보장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도 저리 가라가 되겠지. 기자들이 하는 게 뭔가. 사실보도네. 왜곡보도가 아니네. 뻥튀기 보도가 아니네. 과연 그런가. 말 좀 해 보게. 약한 놈 앞에서 큰 소리 치지 말고 대답 좀 해 보라면 말을 못하네. 무서워서 못 쓰는 게 맞지. 지들이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기자정신 찾겠나. KBS 좀 보게. 정연주 있을 때 할 말 다 하더니 이병순이 오니까 절에 온 색시네. '희망의 소리 국민의 방송' KBS 9시 뉴스가 MBC 뉴스 데스크의 발바닥도 못 따라 가네. 리포트 하는 기자 애들 보면 눈물이 나네. 얼마나 속이 상할까. 술이나 퍼 먹고 실컷 울라고 그러네. 언론에 대한 탄압과 다를 바 없는 간섭. 아니라고 하면 국민 또 화가 나네. 요즘 KBS 보는 사람 느끼는 거 많을테지. 진짜 <9시 뉴스> <시사360> <미디어 포커스> 한심하기 만점인데 제발 '희망의 소리 국민의 방송 KBS'란 말은 빼 줬으면 좋겠네. 민주노총대회 10만 인파 왜 제대로 보도 못하나. 검열 나왔나. 작년 설날 먹은 송편 다 넘어오네. 민주당은 한나라당이 이렇게 도와주는데도 몸이 안 움직이나. MB가 저렇게 죽을 쑤는데도 천하태평이고 태평성대인가. 의원들 뒷조사 하면 걸릴 게 많아서 겁이 나는가. MB 지지율이 얼만지 아나. 한나라당 지지율 모르나. 민주당은 얼만가. 창피하지. 민주당은 참 재주도 좋네. 어쩜 그렇게 바닥 지지율을 철통같이 사수할 수 있단 말인가. 지지율 오르면 맑은 하늘에서 벼락 치나. 그래도 MB가 죽을 쑨다는 것만은 알겠지. 왜 민주당 꼬락서니가 이 모양인가. 비 오는 날 흠뻑 젖은 상갓집 강아지 꼴이라구. 아직도 이유를 모르는지 알면서도 모른 체 하는건지. 창피하니까 모른다는 것인지. 사실 안다고 해도 지금 이 꼴로야 모른다는 게 속 편하겠지. 왜냐면 모른다는데야 어쩌겠나. 차근차근 이유를 찾아보세. 중병이 들었어도 진단만 정확하게 하면 병을 고칠 수 있지.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고 의지가 없으면 아무 소용없네. 백약이 무효지. 정치라는 것도 사람이 주인공인데 무사안일에 중독된 인간들만 득실거리는 민주당에 누가 애정을 보낸단 말인가. 영화도 주인공이 시원치 않으면 손님이 안 드는 건 당연한 일, 민주당이 그렇다면 항의할 것인가. 당을 끌고 갈 마부도 없다는 평가네. 저마다 잘났다는 정치판이니 '나요! 나' 하면서 손 들 사람 많겠지만 손든다고 지지받나. 국민들이 저 정도면 됐다고 인정할 때라야 희망이 있는 것이지. 대통령 후보 깜 하나 없고 싸울 의지도 없는 민주당을 지지한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니겠나. 민주당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네. 계파 싸움, 지역 싸움 고질병 버리고 나이 좀 먹었다고 거들먹대지 말고 영.호남 따지며 폼 잡지 말고 국민을 위해서 목숨 바칠 각오로 뭉쳐야 하네. 오직 나라와 백성만 생각하면 되네. 야당이 뭉쳐야 하네. 나라 기둥뿌리가 썩어가는데 힘을 모아야 하지 않겠나. 선거에서 이겨야 하네. 지방선거부터 힘을 모아야 하네. '시니어'인지 씨니칼인지 이런 저런 소리 하는 모양인데 헛소리네. MB가 말한 '견위수명(見危授命.나라가 어려울 때 목숨을 던진다)' 이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네. 정치는 국민을 생각하는 것 이외에 왕도가 없네. 특별한 전략이 따로 없네. 무엇이 국민을 위하는 것이며 부당한 것이면 끝장을 볼 때까지 싸워야지. 싸우는 척하다 꼬리를 내리는 것이 민주당이라고 하네. 이래서야 어느 누가 지지를 보내나. 언론문제. 이거 시시한 문제인가. 민주당이 국회에서 언론문제 못 고치나. 국민이 지지하는데 왜 못하나. 구본홍이 왜 못 쫓아내나. 유인촌 왜 못 몰아내나. 신재민 왜 가만두나. 그런 것 하나도 못하면서 국회의원 왜 하나. 의원직 사퇴해야지. 남북문제에서 민주당이 할 일 너무나 많지. 남북문제 해결 못하면 한반도는 끝이네. DJ의 발언 이후 야당의 세 대표가 모였네. 뭉쳐야 사네. 이름만 선진당인 유사 야당의 이회창이란 퇴물 정치인이 초를 치지만 무시하면 그 뿐이네. 언제 이회창 도움 받았나. UN이 만장일치로 지지한 6.15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을 휴지로 만들려는 MB정부의 과오를 명확히 국민에게 알리고 이제 남북화해의 걸림돌 밖에 안 되는 '비핵·개방·3000'을 포기하도록 힘을 쏟아야 하네. 애들 장난 같은 대북 삐라가 개성공단 폐쇄와 남북관계 파국 이외에 가져 온 것이 무엇인가. 이 역시 '기다리는 전략'인가. 민주당이 나서야 하네. 겁나면 당 간판 내려야지.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타 먹은 인간들이 농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어떻게 난도질을 했는지 민주당 의원들은 알고 있을 것이네. 한나라당인들 왜 모를까. 그러나 한나라당은 대상이 아니네. 민주당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적당히 끝낼 것인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네. 강남의 다복(귀족)계라는 게 있었는데 박살이 난 모양이네. 별별 흉흉한 소문이 다 돌고 있지. 몇 백억이다. 이천 억이다. 오천 억이다. 유언비어에다 카더라 통신이 횡횡하는데 대정당의 최고위층 가족이 관련됐다고도 하고 참여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았던 사람은 부인의 실명이 공공연하게 보도됐네. 당연하지. 매머드급 대형 사고인데 왜 이름이 안 나돌겠는가. 헌데 계주의 이름은 없어. 주인공 없는 영화야. 교통사고는 났는데 운전자를 몰라. 그냥 윤씨야. '시사인' 기사에도 그냥 성만 나오더라고. 과연 언론이 모르나. 무죄추정원칙인가. 내가 알아냈네. 대단한 여성의 이름은 윤경복이라네. 몇 억은 돈도 아닌 기가 찬 여걸이지. MB의 주례방송. 젊은이들이 좋은 직장만 찾는다고 꾸짖네. 아직 배가 덜 고파서라는 투네. 도대체 일자리가 있기는 한가. 찬 밥 더운 밥 가리면서 젊은 애들이 좋은 직장만 찾는가.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 이런 정부와 맞서는 민주당이 죽을 쑤고 있네. '민주시니칼'들 말이야. 진보세력과의 연대를 반대한다는군. 코끼리만한 적을 앞에 두고 도토리들이 내 몫 찾기 하는가. 잃을 것도 없는 주제에 아직도 옛 생각하는 모양인데 하루라도 빨리 꿈을 깨야 인생말년 그래도 대우 받고 살 것이네. 대통령 비서실장이 제법 세상 제대로 본 소리를 했네. 내년 삼사월이 위기라는거야. 체제의 붕괴까지 거론했네. 말은 맞는데 예방책은 왜 모르나. 한 수 가르쳐 주지. MB 귀 좀 열게 해야 되네. 말조심도 해야 되고. 국민의 소리가 해답이네. 사람이 천년만년 사는 것도 아니고 죽으면 썩을 몸. 나라 위해 정치에 몸담았으면 손가락질은 받지 말아야지. 자네가 보기에는 어떤가. 내 말이 말짱 헛소린가. 차라리 헛소리였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속이 상하네. 민주당. 죽을 것인가 살 것인가. 이건 햄릿의 독백만은 아닌 것 같네. ⓒ 이기명 /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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