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이다. 정운찬을 가르켜.. 6관왕이니 7관왕이니 하는 얘기가 있지만.. 정운찬의 꼬락서니를 보는 국민들은 2단계: 저런 부도덕한 인간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는 직업에 종사했었을까.. 하는 것에 대해 두 번째로 놀란다. 4단계: 온갖 비리와 의혹을 섭렵한 인간이 한 국가의 '총리'를 해처먹겠다고 대가리 들이미는.. 불가사의할 정도로 뻔뻔하고 두꺼운 낮짝에... 신비감마저 느껴진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정운찬... 이 황당한 상황에서 국민들로써 할 수 있는 것은... (cL) 개차반의나라
점입가경, 놀라움의 연속, 네버엔딩 스토리
(서프라이즈 / 개차반의나라 / 2009-09-21)
어떤 주지스님이 대낮부터 술에 취해 술꼬장을 피고 다니기에
신도가 이것을 보고..
"아니 스님.. 수행을 하는 분이 어찌 술을.. 그것도 대낮에.."라고 하니..
주지 답하길.. "나는 안 먹으려고 했는데.. 좋은 개고기 안주가 생기는 바람에.."라고 답했다.
술 먹은 사실보다 '개고기 안주' 발언에 더 놀라..
"아니.. 스님이 어찌 개고기를 드시는지요"라고 하니..
주지 답하길 "나는 개고기도 안 먹으려 했으나.. 장인이 가져다 주는 바람에.."라고 답하였다 한다..
주지 입에서 '장인'이란 말까지 나오자 신도는 할말을 잃었다나...
정운찬의 답변 수준이 저 가상의 스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면 오갈수록 정운찬의 개차반 도덕성과
뻔뻔한 낮짝에 경악을 금치 못할 수준이다.
저지를 수 있는 비리와 의혹은 모두 섭렵했다고 보면된다.
걸어다니는 [비리의 백화점+재래시장]이다..
정말 '없는게 없다'라는 말이 이럴 때 어울리는 것이다..
저 가상의 스님을 보듯.. 단계적으로 깜짝깜짝 놀란다.
1단계: 한 인간이 어떻게 저리 많은 비리와 의혹을 가질수 있는가에 대해 첫 번째로 놀란다.
3단계: 저렇게 개차반 도덕성을 가지고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 국립대의 총장을 해처먹었을까.. 하는데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5단계: 쥐색정부가 정운찬의 각종 의혹과 비리를 감춰주려고.. 인사청문회 요구 자료를 내놓지 않아.. 청문회자체를 무력화 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제출 불가'(33건), '자료 없음'(43건), '확인중'(27건) 등의 이유로 103건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쥐색정부가 자료를 감추지않고 제출한다라고 가정했을 때.. 새로이 드러날 의혹들은 또 얼만큼이란 말인가... 도저히 그 규모와 정도가 예측이 되질 않는다.
6단계: 이런 개차반 도덕성을 가진 인물이 '서울대 총장'이란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지껄였던 말들을 돌아보면... 국민들로써는 완전 넋이 나갈 수준이다. 일례로.. 성추행당한 우조교를 비난하고 가해자인 교수를 옹호했던 대목이 대표적 예이다.. 법원에서 이미 유죄가 입증되었는데도 말이다.
정운찬에 대한 점입가경... 그 끝이 어디인지 보이질 않는다.
정운찬의 용산참사에 대한 시각과... 수시로 말 바꾸는 교활함까지 더해진다면..
몇 단계까지 놀라야 할지 장담치 못하겠다...
비리와 의혹의 백화점인 정운찬을 바라보는 '무덤덤한' 세태다.
정운찬보다 몇수 위이신 '각카'의 사례에서
얻은 학습효과 때문이리라...
대한민국의 '도덕적 기준'을 개차반으로 만들어버리신..
각카 '업적'의 산물이라고 봐야한다.
'각카의 도덕성'이라는 맹독성 물질이...
듣도 보도 못한 '괴물'장관과 '바이러스'공직자들을 탄생시켰고...
대한민국이란 '숙주'에 기생시켜 병들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일리언이나 좀비 영화에나 나올법한 끔찍한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각카께서도 대통령 해처먹는데.. 정운찬이 총리하는게 뭐가 이상하냐?"라는
자조섞인 말만 뇌깔일 뿐이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8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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