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주요국의 친환경 전기차 개발 동향과 시사점

순수한 남자 2010. 8. 16. 22:51
국가안보전략연구소가 발행하는 정책연구 2009년 겨울호에 게재된
[주요국의 친환경 전기차 개발 동향과 시사점]을 소개한다.
모두 34 페이지이며, 다음은 요약 내용이다.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전세계 자동차업계는 과거 유래가 없을 정도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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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구 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각국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이러한 피상적이 이유 이외에도 위기를 거치면서 ‘생존’의 의미가 크게 부각되면서 중장기적으로도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차세대 자동차 부문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보다 근본적인 이유로 지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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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최근 가장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친환경차는 전기차이다. 기존에는 도요타, 혼다를 비롯한 일본메이커들이 중심이 되어 개발해온 하이브리드차가 가장 실현가능한 친환경차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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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이브리드차 부문에서 일본메이커보다 뒤쳐진 유럽, 미국메이커들이 보다 근본적인 친환경차인 연료전지차와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중 전기차를 둘러싼 최근의 기술 발전으로 전기차가 가장 각광받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실 전기차는 전지 기술의 빠른 발전에도 불구하고 성능 및 가격 측면에서 양산형 자동차에 적용되기는 한계가 많아 실현 가능성이 적은 대안으로 취급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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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르노-닛산, 미쓰비시 등 주요 업체들이 개발하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차를 보면 가솔린차 대비 전혀 손색없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그동안의 전기차에 대한 평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나아가 전지를 활용한 신비즈니스의 출현과 주요 선진국 정부에서의 적극적으로 지원 등으로 조기 상용화의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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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최근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전기차의 개발 및 보급 동향과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전기차의 보급은 차량 개발을 물론, 전지 성능의 향상과 충전 인프라 등 관련산업 발전 및 사회 인프라 구축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기존 가솔린차와는 달리 자동차메이커만의 노력으로는 전기차를 일반적으로 보급하는 상용화를 이루어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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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업계에서는 전기차 개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는 지구 온난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각국 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지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전지 기술의 발전과 각국 정부의 인프라 구축 노력도 이러한 전기차 개발 활성화의 중요한 배경이 되고 있다. 나아가 자동차메이커들은 장기적인 생존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기차와 같은 차세대 자동차의 개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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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정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보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논의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기차 보급의 과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 목  차 ]
Ⅰ. 서 론
Ⅱ. 주요국의 전기차 개발 동향
Ⅲ. 전기차 개발 과제와 주요국의 대응방안
Ⅳ. 정책적 시사점

(*자료 출처 :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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