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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미 스크류의 고의 파손 및 증거인멸

순수한 남자 2010. 11. 19. 18:01

천안함 함미 스크류의 고의 파손 및 증거인멸
번호 214250  글쓴이 하이에나2  조회 742  누리 264 (264-0, 9:39:0)  등록일 2010-11-19 14:42
대문 19 [천안함] 
링크1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704839 


천안함 함미 스크류의 고의 파손 및 증거인멸

(아고라 / 지수바라기 / 2010-11-19)


천안함의 스크류는 좌초의 명백한 증거입니다.

좌초가 아니고서는 발생할 수 없는 - 좌초로 인한 변형의 진수였기 때문입니다.

함미 우현 스크류의 변형 분석 :  ☞ 관련글 읽기

위의 내용으로 스크류는 좌초로 인해서 5개의 날개가 각각 같은 방향으로, 다른 각도와 크기로 변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방부의 주장처럼 관성에 의한 역방향의 휘어짐이었다면, 5개의 각각의 날개의 휘어짐은 모두 똑같아야 합니다. 그러나 각각 휘어진 모양과 길이가 다릅니다. 모두 좌초로 인한 각각의 부분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스크류에 대한 파손 혹은 충격 부분에 대한 국방부의 훼손 혐의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1. 스크류 고의 파손

위 사진은, 천안함 함미 인양시에 인양팀에서 천안함을 바지선에 옮겨 실을 때, 실수로 바지선의 바닥에 천안함의 함미 스크류를 부딧쳐 스크류가 파손된 사진의 간단 해설입니다. 스크류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고, 그 휘어진 부분위로 흘러내린 오일이 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즉, 고의로 절단하기 직전의 사진입니다. 

옆에서 보는 장면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위와 같은 사진으로 변형된 것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곧바로, 무단으로 중요한 좌초의 증거 중에 하나를 무참히 절단해버린 것입니다.

천안함 함미 스크류의 최 하단에 있었던 날개임으로, 해저면과의 충돌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을 증거를 서슴 없이 절단해 버리고, 이런 절단 내용을 천안함 최종 보고서에서는 완전히 누락시킨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2. 스크류 충돌면에 대한 증거인멸

위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누구나 하나의 심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휘어진 스크류의 날개 표면에 하얗게 덧칠해진 저 부분은, 정상적인 표면의 모습이 아니라는 의심과 조작을 짐작케 하는 것입니다.

천안함이 좌초되면서 해저면에 충돌하면서 남긴 그 어떤 자욱이 분명히 저 표면에 나타나 있었을 것으로 봅니다. 그 자욱이 너무도 선명하기에, 변조했다는 의심을 받으면서도 저런 자욱을 남기면서까지 공개를 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 자욱을 좀 더 면밀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마치 손으로 흙벽에 석고를 칠한 듯이 보이는 궤적을 보여줍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5-10줄 정도의 갈쿠리 같은 날카로운 긁는 도구로 박박 긁어 댄 흔적이 보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자연적인 현상일 수 없는 - 인간의 인위적인 손을 보았다는 증거입니다.

좀 더 확대해보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이리 저리 방향이 얽히면서 여러차레 긁어내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긁어냈는지 모를 정도로 깊이 긁은 듯합니다.

한 두 곳도 아니고, 전체가 이렇게 상하 좌우로 엇갈리면서 긁어대었습니다.

이 스크류는 내부가 합금주물로 보이고, 그 표면에 약 2-5밀리정도의 동합금 도금을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동합금이 다 벗겨질 정도로 충격이 있었고, 그 동합금이 다 벗겨져 내부의 합금주물의 녹이 바깥으로 나올 정도로 패였습니다. 과연 천안함의 좌초 당시 충격으로 그 어떤 자욱이 선명했기에, 저토록 증거를 없애려는 조작의 자리까지 남기면서, 그 흔적을 없애야 했을까요?


3. 스크류 절단면의 인위적 절단 확인

3-1 충격으로 인한 스크류 절단 표면

위의 이 사진은 충돌로 인한 날개 파손의 경우의 절단면입니다.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파손의 경우에는 불규칙한 형태로 부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바위나 돌이 깨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위 사진들은 천안함 함미 스크류의 날개 한 귀퉁이의 실제 모습입니다.


3-2. 천안함 스크류의 인위적인 절단면

이제는 국방부측에서 인위적으로 절단한 천안함 스크류 날개 부분입니다.

균일하게 절단된 모습이 너무도 확연합니다.

가까이에서 관찰하면 마치 케익을 자르듯이 반듯한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 사진을 보면, 이해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1차의 가열토치에 의한 절단을 하고, 그 이후,  왼편에서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한 2차 가열절단을 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표면의 동합금의 용융잔해들이 녹아 흘러 묻어 있습니다.

그 아랫부분은, 절단 행위자의 위치가 아랫쪽에 있슴으로 1차 절단 후, 다듬기에 불편하여, 깡깡이 망치 혹은 간단한 두들기는 망치로 용접 찌꺼기 동합금을 두들겨서 용접부위로 몰아 붙인 모습입니다.

명확하게, 인위적인 절단행위를 했다는 증거들입니다.

용융절단면 간단 해설.

천안함의 보이지 않는 곳, 어디까지 왜곡 조작 되었는지 상상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왜 국방부는 스스로 범죄인이 되어버렸으며, 왜 천안함은 그 범죄인들의 손안에서 엉망으로 망가져야 하는 것입니까?

도데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이 엄청난 죄값을 어떻게 받으려고 하는 것인지 ..........


지수바라기 / 아고라




※ 본 글에는 함께 생각해보고싶은 내용을 참고삼아 인용한 부분이 있습니다. ('언론, 학문' 활동의 자유는 헌법 21조와 22조로 보장되고 있으며, '언론, 학문, 토론' 등 공익적 목적에 적합한 공연과 자료활용은 저작권법상으로도 보장되어 있습니다.)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21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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