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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짧은 휴가 (달)

순수한 남자 2013. 7. 27. 20:49


무척 덥네..

모처럼만에 짧은 휴가(?)를 댕겨 왔다.

작은 아이가 다시 들어와서 함께 가게 되었다..

금,토,일~~~

 

우리 가족 4명이서 함께 가기도 하였고..

친인척과 함께 다녔던 곳으로~~

영흥도..

꽤 오래전에는 섬이였는데 지금은 대부도, 선제도, 영읗도로 이어지는

다리가 있어서 배를 타지 않고 갈 수가 있어서 편리하다.

 

영흥도에서 꼬불꼬불 가다보면 장경리 해수욕장을 지나서 언덕을 넘어서면

하와이비치란 곳이 나온다.

바닷가와 접해 있어서 아이들과 또는 어르신과도 놀기 좋다.

거의 가족과 함께 많이 온다.

 

이곳의 주인장과는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서 미리 연락하고 갔다.

주말인데도 우리 가족을 위하여 방을 마련하여 주셨다..

옆지기와 친하여서리~~

ㅎㅎㅎ

 

금요일 좀 늦게 출발하였다..

수원에서 영흥도까지는 약 1시간20분 정도 걸린다.

길은 막히지 않았네~~~

남양 방면으로 가다가 제부도로 가지 말고 곧장 터널을 지나면 쉽게 갈 수 있다.

 

저녁을 먹구 밖을 나가서 보니..

보름달이 휘영청 밝게 비추고 있더구만..


 


 


 


 


 


 

달을 배경으로 찍어 보니..

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찌고 있는 것 같이 보이네~~

ㅎㅎ

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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