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낮에는 바지락 캐러 갔다가 게와 소라게만 잡구 놓아 주구..

 

저녁때에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다가..

물이 들어오구 있었네~~

어느새..

 

야외에서의 쉼터..

이곳에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구..

밤에는 숯불구이도 가능하다고 하여서~~

 

비치 전경..

우리는 맨 윗층 가운데에 있었다..

 

물이 들어 오는 소리 들리지~~~

ㅎㅎㅎ

망둥이 낚시를 하고 있네~~

 

갈매기도 떠돌아 댕기구..

그리 슬프지 않겠지..

ㅎㅎ

 

멀리 여객선도 떠 댕기구..

 

어떤 남자가 망둥이를 낚았다..

귀엽지..

ㅎㅎㅎ

 

저기~~~~~

뱅기도 보이제~~~

인천공항이 밤에는 불빛으로 보인다..

 

어떤 아이가 냥이와 장난을 치고 있다..

ㅎㅎㅎ

냥이 옆에서는 큰 개가 늘어지게 자구 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상팔자여~~

 

강아지풀

까마중..

저 까마중 어렸을때에 많이 따먹었는데..

지금은 그리 많이 보이지도 않는다..

 

밤에 먹을 것을 찿아서..

영흥도 입구의 수산공판장으로 가서 조개구이를 사서 먹기로 하였다..

 

수산물직판장..

이곳은 어패류들을 사기도 하구..

회를 떠서 바로 옆에서 먹기두 하고..

싱싱하다..

광어..

대합..

소라..

뱀장어

멍게..

 

해삼..

 

키조개..

조가비..

대하

 

모듬..

모듬을 사왔다..

ㅎㅎㅎ

 

공판장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다..

 

 

 

 

밖으로 나오니 해가 넘어가려 하고 있었네~~

ㅎㅎ

 

 

영흥대교 밑에서~~

영흥대교 밑에서..

가로등을 바라보니..

갈매기들이 앉아 있네..

그런데..

전기 절약 하라고 하면서 아직 훤한데 불을 밝히고 있네..

누가 벌써 불을 켰나??

 

차 안에서 해가 넘어 가는 것을~~

큰아이가 찍었다..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붉은 노을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저녁노을을 제대로 보는것 같네~~

장경리 해수욕장

 

 

물이 빠지고 있다..

저녁 먹을 준비를 하고 밖으로~~~

 

 

불타는 숯불~~~

 

 

 

지난주 주말농장에서 캐온 감자다..

감자를 호일에 싸서 숯불근처에 놓아 두었다..

나중에 먹어 야지..

ㅎㅎ

사온 조개구이 재료들..

야채는 별로 없네~~

ㅎㅎㅎ

조개옆에는 삼겹이 함께 오라오고 있네~~

ㅎㅎㅎ

불꽃놀이도 하네..

시끄러워서 이런거 안했으면 좋겠다..

 

맛있게 익어 가는 구이들~~~

 

 

 

 

 

 

비치에서 연등 날리는 행사를~~~

소원을 써서 멀리 날려 보냈다..

여치가 함께 놀자고 하네~~

ㅋㅋ

마지막으로 새우도 나왔네~~

ㅎㅎㅎ

익은 것이 맛있겠지..

ㅋㅋ

담소를~~~

이렇게 불타는 밤은 흘러가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