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글

[여행] 거제도 구석 구석 --> 해금강

순수한 남자 2013. 7. 28. 15:39


몽돌을 지나서~~~

해금강으로 갔다..

유람선을 타고 해상으로 나갔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바라만 보았다..

해상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경치가 뛰어난 곳인데..

좀 아쉬웠다..

 

자연산 멍게와 굴로 요기했다.

쐬주도 곁들여서..

ㅎㅎ

 

바다는 오염되지 않고 깨끗하게 보였다..

바람이 좀 세게 불었다..

그래도 견딜만했지만~~~

 

 


 


 

대형 조개껍데기..

 

해금강 가는 길

 

돌 축대에서 자라난 풀

 


 


 


 


 


 

 

 


 


 


 

황복어

 

복어인데..

 

개불

 

숨 쉬고 있다..

 


자연산 멍게와 굴..쐬주..

아주 맛있었네~~

ㅎㅎ

 

해금강을 지나서~~

꼬불꼬불 비포장도로로 산 중턱으로 올라갔다..

전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고 한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이곳을 지나서..

처형 집에 가서 맛있는 요리 해먹구..

버스 타고 부산으로~~~

 

거제도에서 부산으로 가는 버스가 그리 많지 않네..

여차 조금 늦었으면 기차 놓칠 뻔했다..

원래 부산역에서 타야 하는데..

시간상 도저히 안 되어 구포역으로 가서 기차 도착하기 5분 전에..

간신히 역내로 진입하였다..

 

여행에서 기차나 버스 다니는 시간 잘 챙겨야 할 것 같다..

무지 중요하다..

너무 여유 부리지 말자..

약간의 넉넉함이 필요하다..

 

여행 다닐 때에 항상 넉넉히 다닌다고 하면서

여유 부리다 낭패를 보면 안 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