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
작고 노란 알맹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
푸르른 잎사귀
사이사이로 어여쁜
얼굴을 내밀며
반갑게 맞이하여 주네
변덕스러운 겨울의
추위를 견디어 내고
대지의 용트림에
잠에서 깨어났네
꽃은 벌들을
친구로 받아들였네
벌은 꽃에서
꿀을 맛있게 따고 있네
따로보다 함께
공생하는 자연
우리들도 공생하는
마음을 가지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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